[WritersGX] 1. 미셸 트랑블레처럼 일상 포착하기

D-29
2nd. GX (6/28~7/1) 참여입니다. 요즘은 아파트 단지 내에 산책하는 강아지를 자주 마주친다. 오늘도 한 강아지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채 3kg도 나가지 않는 아주 조그만 말티즈이다. 일년 전 저세상으로 떠난 우리 루루가 생각난다. 우리 루루도 딱 저만했었다. 루루는 남편이 암으로 떠난 10년 전, 딸아이가 나에게 선물한 강아지였다. 난 지난 10년간 루루와 단둘이 살았다. 남편을 보냈을 때보다 루루를 잃은 상실감과 외로움이 더 크다고 하면, 누가 믿어줄까? 나 스스로도 이 상황이 생경한 것을 말티즈 주인에게 말을 걸고 말았다. “아이고 우리 루루랑 똑같이 생겼네, 작년에 루루를 보냈거든요. 이런 강아지를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벤치에 앉아 제 강아지와 쉬고 있는 젊은 아가씨에게.. 내 신세 한탄을 한참동안 늘어놓고 말았다.
나는 늘 건넌방에서 할머니와 잤다. 그 새벽에도 할머니와 같이 자다가 웅얼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창호지 방문 앞에 앉은 구부정한 등이 보였다. “너를 앞세우고 나서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 그래, 집집이 애 두셋 어릴 때 잃는 일이 보통이던 시절이지. 하지만 다 키운 자식은 아니야. 그렇게 자식을 보내면 그저 목숨이 붙어 있어 밥을 넘기고, 몸을 움직이는 거지. 남들은 나보고 복이 많단다. 네 동생들 다 서울 가서 떵떵거리며 살고, 팔십 넘도록 혼자 밥해 먹을 기력이 있고 돈 걱정 안하니 이렇게 좋은 팔자가 어디 있냐고들 하네.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무서운 남편, 산더미 같은 농사일, 남은 자식 먹이고 입히느라 한없이 고단했던 시간은 그렇다 치고, 전생에 무슨 업보를 지었는지 그 대가로 다 키운 자식을 앞세웠는데? 다들 모르겠지. 어떻게 알겠어. 병석에 누운 너를 봐야 했던 몇 년 그리고 너 보내고 수십 년 동안 내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그 세월 동안 나는 늘 늦가을 해가 진 강가에서 혼자 마냥 차가운 바람을 맞고 서 있는 것 같아. 춥고 갈 데도 모르겠고. 그런데 이제는 좀 쉬고 싶구나. 이제 많이 늙어서 서 있을 힘이 없어.” 들릴 듯 말 듯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하는 법이 없던 할머니가 수십 년 전에 돌아가신 큰아버지에게 전하는 가슴 속 넋두리는 어둠 속에서 또렷했다.
아.. @마야 님.. 눈물 나게 하시네요..
@GoHo님, 그렇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nd. GX (6/28~7/1) 과제입니다 :) “진순자 할머님?” “네, 왔습니다.” “아유, 어떻게 하루도 안 빼놓고 오세요?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세요.” “노인네가 집에서 할일이 뭐 있겠어요. 여기 와서 한줄이라도 쓰는 게 낙인데.” 순자는 오래되어 흐물거리는 천 필통에서 연필 한 자루를 꺼냈다. “그래, 오늘은 주제가 뭔가요?” “어르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 짧게 써주시면 돼요.” “내 젊은 시절이라…” 순자는 복지센터에서 일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특히 처음 어르신을 상대로 한글 수업을 하던 장면이 스쳤다. 노인들을 가르치는 일은 고되기만 할 뿐 보람차지 못하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 노인들보다 자신이 더 나이가 든 것 같았다. 얼핏 눈앞에 있는 글쓰기 강사와 젊은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였지만 곧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충청도 소재의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사회복지사로서 일했던 그녀는 직업 탓인지 늘 스스로를 봉사심이나 이타심이 부족한 사람으로 여겼다. 주말마다 유기견센터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하는 몇몇 동료들의 모습을 볼 때면 왠지 모를 죄책감을 느꼈다. ‘그래도 30년이나 일했으니, 인내심은 꽤 대단했어.’ 남들은 중간에 그만두기도 한다는데, 한번을 쉬지 않고 일한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순자는 연필을 다시 잡으며 제목을 적어내려갔다. ‘나는 생계형 사회복지사입니다.’
①한 남자가 하늘을 본다. ②그는 허탈하다. ③마음이 아프다. ④보고 있는 사람이 되려 안쓰러워한다. ⑤담담하지만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않는다. ⑥풀이 죽어 있다. ⑦옆에서 누가 달래도 소용이 없다. ⑧학교 다닐 때 문제만 내고 풀이는커녕 답조차 말해주지 않는 선생님과 같은 사람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⑨글쓰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곳도 다르지 않다. ⑩문제만 낼 뿐 풀이과정이나 예시, 답은 없다. ⑪그냥 알아서 하는 거다. ⑫그게 세상이다.
완전 빵 터졌습니다. 너무 공감하며 '좋아요' 100만개를 날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
@STARMAN 1.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2. "한 평범한 인물이 어떤 사건을 맞닥뜨린 순간을 10문장 이상으로 적어주세요. 3. 사건의 규모가 클 필요는 없습니다. 4. 그러나 그 순간 그 인물이 겪는 감정을 생생하게 묘사해주세요" 라는 질문이었다. 5. 소설도 어찌 보면 작가의 경험이나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6. 평범한 인물, 사건, 규모가 클 필요는 없고, 감정을 묘사하라고? 7. 그냥 내 이야기를 할까. 8. 연습하는 곳이니까. 9. 어차피 여긴 서로 마음 가는대로 알아서 움직이는 것 같으니, 참여에 목표를 둬야겠네. 10. 그렇게 쓴 숙제에 이리 독자가 생길 줄은 몰랐네요. 11. 선생님 글, 일부로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도 참여에 목표를 두고 있으나, 좀처럼 문장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미션 후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네요. 샛빛님의 10문장 만들기 참 재미있습니다. 제 글을 찾아 읽진 말아주세요. 부끄러워요. ^^
ㅋㅋㅋ 문제만 있고 답은 없는 게 세상이다. 엄청 공감되네요. 그래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 힘내세요.
@유니크 1. 고맙습니다. 2. 혼자 조용히 가능한 짧은 문장으로 10문장만 쓰고 나오자. 3. 근육질 옆에서 배불뚝이로 있더라도 끝까지만 가자. 4. 비교하지 말자. 5. 일부러 과시하지도 말자. 6. 부끄러워하지도 말자. 7. 그냥 아무도 관심 안 가지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8. 뭐 그리 쓰고 있어요. 9. 이런 장이 마련된 것만도 어디에요. 10. 암튼 선생님도 열심히 쓰세요.
안녕하세요. @샛빛 님, 일일이 피드백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WritersGX 는 자전거나 수영을 연습하듯 실제로 글을 직접 써보면서 우리의 글쓰기 근력을 키우자는 생각으로 시도하고 있는 그믐의 또 다른 실험입니다. 다 함께 모여서 공원에서 매일 같이 운동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셸 트랑블레 작가의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 작품이 우리 글쓰기의 좋은 예시가 될 테니 책을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
@그믐클럽지기 1. ~^^ 2. merci 3. 압니다. 4. 좋은 시도 입니다. 5. 다음엔 더 정교해질 듯합니다. 6. 다만, 세발자전거 연습일까요? 7. 걷는 것처럼 두발 자전거도 연습하면 될 수도 있겠어요. 8. 수영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긴 하다고 하더군요. 9. 물장구나 치며 즐길까 합니다. 10.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료에서 뭘 바라세요?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요. 유료 글쓰기 강의도 쓴 글 지도 안 해줘요. 해줘도 말로만 한두 번정도 코멘트 해줄까 말까 하죠. 다만, 저는 옆집 뚱보 아줌마라는 작품에 호감이 별로 안 생긴다는 게 문제네요. 끝까지 읽으면 호감이 좀 생기려나요? 그래도 가능하면 완주해보려고 합니다.
@산강처럼 1. 독자가 한 명도 없을 줄 알았는데, 여러 명이네요. 2. 감사합니다. 3. 선생님은 더 많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4. 너무 사실적으로 썼나 봅니다. 5. 이리 반응을 보이시고. 6. 네. 7. 고맙습니다. 8. 전 바라지 않습니다. 9. 어차피 혼자 한다는 걸. 10. 세상이 그런 걸 표현했을 뿐입니다.
제가 늦게 알았네요. 다음을 기다리며 . . .
제일 먼저 3rd GX 입니다.// 별 생각없이, 아무런 기대없이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서연이는 급식소로 발길을 향했다. 몇몇 아이들은 점심 메뉴에 대한 이야기, 전 수업시간 이야기 등으로 밝고 기대에 찬 표정이었지만 대다수 아이들은 일상적 무표정으로 줄을 서서 식판에 음식을 받고 있었다. 어디선가 팍팍, 탁탁, 큰 소리가 두번 들리더니 이어서 반복적으로 들린다. 누군가 숟가락으로 식탁을 두드리는 소리다. 인상 찌푸린 얼굴로 많은 아이들의 고개가 두리번거리다가 한 방향에서 멈춘다. 아성이의 자리다. 아성이는 장애학생으로 심한 자폐 성향이어서 늘 옆에 특수교육지도사 선생님이 함께 한다. 아성이는 해맑은 표정으로 드럼치듯 식탁을 힘껏 내리친다. 특수교육지도사 김길이 선생님은 아성이의 손을 잡지만 아성이가 더 힘이 쎈지 급식소 소음을 이기는 식탁내리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길이 선생님이 어쩔 줄 몰라한다. 다른 선생님들도 식사하다가 놀라서 고개를 뒤로 하고 있다. 이 소음의 주인공이 자신인양 난처해하는 길이 선생님에 비해서 아성이는 아주 평온하게 리듬을 찾으려 몸까지 흔든다. 길이선생님은 평소와 다르게 손을 잡아도 그치지 않은 아성이 행동에 당황스럽기도 했고, 한편으론 교장선생님까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아이를 통제 못하는 무능력한 어른으로 보일까 엄청 불안해 한다. 하지만 아성이의 중증 장애 정도를 알고 있어서 짜증도 내비추기 쉽지 않아 참는다. 서연이는 줄 서서 지켜보는 지금 이 급식소 상황이 아주 어색하고 이상하다. 아성이는 가끔 교실에서 우는 모습은 보았어도, 지금 비교적 환하게 리듬타는 아성이의 모습은 생소하고 처음이다. 평소와 다르게 아성이는 매우 예쁜 얼굴이고 웃는 미소가 환하게 보인다. 결국 10번도 다 못치고 소리를 멈추었다. 처음 소리날 땐 급식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고개가 흔들린다. 그리고 곧 모두 한방향에서 멈춘다. 그것도 아주 짧은 순간이다. 바로 각자의 고개는 각자의 식판으로 되돌아간다. 주변의 아이들도, 선생님도 한번 쓱 쳐다보고 다시 자신의 밥 먹는데 집중한다. 아 . . 어떤 큰 소리도, 큰 사건도 그저 잠시의 관심만 끌 뿐, 참을만한 것이라면 찰나의 지나감일 뿐이군. 점심을 먹고 있던 아성이의 환한 얼굴을 처음 본 서연이는 내일부터 아성이를 다르게 보게 될 것 같다. 내일은 아성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볼까 밥 먹으며 생각해본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4th. GX (7/6~7/9) 우리는 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뭔가 욕망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망과도 꽤 닮은 그런 욕망이요. 동물들도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영토를 차지하거나 지키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자기가 사랑하는 존재 곁에 있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189쪽에서 192쪽에서는 고양이 뒤플레시의 관점에서 뒤플레시의 생각과 행동들이 묘사됩니다. 미셸 트랑블레 역시 고양이들의 생각은 읽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뒤플레시의 ‘생각’과 ‘감정’들은 너무 생생합니다. 고양이들은 정말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생각할 것만 같습니다. 우리도 한번 흉내 내며 훈련해볼까요. 네 번째 과제입니다. 어떤 사건을 겪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생각을 10문장 이상으로 적어주세요. 꼭 현실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주인 잃은 강아지이건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건 창조주와 맞닥뜨린 인공지능 로봇이건 상관없습니다.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189~192쪽을 참고하세요. 저는 7월 10일에 찾아오겠습니다.
역시, 카페는 지루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장에서 자신이 어떠한 공간으로 갈 지, 궁금해 했던 자신의 생각이 떠오른다. 한 때는 나무였다가, 다시 잘게 갈려지고 뭉쳐져서 서로가 다른 종의 나무였지만, 이젠 하나가 되어버려 어느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자신은 꽤나 흥미진진하게 커플의 헤어짐을 지켜보고, 바라보고 엿들었다. 여느 커플과 같은 이유지만, 정확히 들여다보면 또 다른 이유로 이 커플은 헤어졌다. 조용조용했던 말들은 당사자들은 모르겠지만, 점점 목소리가 커졌고, 주위에는 다른 이들이 없는 듯이, 자신들의 무대를 만들었다가 이제는 그 막을 어느 한 사람이 떠나고서야 끝내버렸다. 조용히 공부하는 척 저 맞은 편에 앉아있던 학생도 두 사람, 모두가 떠나버리자 한숨을 푹 내쉬더니 다시 자신의 공부를 한다. 그 학생이 앉아있던 책상이 무대가 끝났음에 다시, 지루한 학생의 책상의 역할을 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는 게 보여졌다.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탁자들 그리고 기물들이 숨죽여서 그 커플을 위한 무대를 순간 만들어주었다, 고 생각한다. 연극에는 무대가 따로 필요하지만, 일상도 충분히 누군가에게는 무대와 관객이 될 수 있다. 덕분에 카페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탁자들은 오늘도 누군가의 사건에 있어 관객이 되어주고, 그저, 기물의 역할로 다시 되돌아 갔다.
내 이름은 경화다. 가족을 소개하자면 엄마인 강춘남씨와 아빠인 이진주 그리고 누나인 이수지다. 우쭈쭈쭈 우리 강경화 산책가자..라고 말하는 수지누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순간 펄쩍 뛰며 꼬리가 흔들린다. 하...자존심도 없는 나란 강경화...그래도 수지누나가 최고다. 아침에 나갔다 밤이 되어야 돌아오는 엄마와 아빠는 우리 경화 잘 있었어?라고 쓰담하고는 오늘도 피곤했네..라며 소파에 철푸턱 누워 일어나지를 못한다. 아무리 그 앞에서 깨갱거려도 낑낑거려도 어른들은 그 소리가 안 들리나 보다.. 방안에서 인강을 듣던 수지 누나가 그 소리가 불쌍했는지 방안에서 힐끔 거실을 살핀다. 사실 내 이름은 엄마가 지어준 거다. 춘남씨의 인생 히트작인 이형접합제에서 따왔다고 한다. 나중에 딸이면 수지(resin) 아들이면 경화(hardener)라고 이름을 짓겠다고 했는데, 정말 딸에게 수지라는 이름을 나에게는 경화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게다가 성까지 본인 성을 붙여서 강경화라고 해 주었다. 하지만 수지가 외로울까봐 쓸쓸할까봐가 내 목적이라는 말을 듣고 내가 외롭고 쓸쓸해졌다. 그래도 경화는 이름 덕분에 수지누나와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게 늦게 퇴근하는 엄마아빠의 빈자리의 그 시간을 서로 메꾸면서 지내고 있다. 수지누나랑 이차방정식 인강을 같이 들으며 꾸벅꾸벅 조는 삶, 이 또한 이만하면 충분하지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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