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써볼수 있는 시간과 기회..그리고 용기 ㅎㅎ.의 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WritersGX] 1. 미셸 트랑블레처럼 일상 포착하기
D-29
아린
오호로B
책을 읽기만 했지만 책 안에서 새로운 글을 써보기는 처음이예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읽으니 각 부분이 다른 느낌으로 읽히네요. 즐거운 기회에 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야
주어진 과제를 하려고 애를 쓰다 보니 힘도 들었지만 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책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네요. 길잡이 해주신 그믐지기님, 같이 읽고 쓴 멋진 글 공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기회를 통해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믐클럽지기
“ 그녀는 구석에 있는 가장 작은 그늘까지도 주의 깊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두웠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신들의 발코니에서 그녀를 살펴보고 있는 모든 이웃들의 얼굴을 알아보았다. 또 오월이 약속하는 것들과 사월이 담긴 것들을 가슴 한가득 들이마셨다. 시간은 멈춰 있었고, 더 이상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 p.324, 미셸 트랑블레 지음, 고혜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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