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D-29
그믐동안 1️⃣~4️⃣로 나누어 함께 읽어보고싶어요~^^ 1)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것들을 화제로 올려 놓을께요~함께 나누어보면 좋겠어요. 2)각 주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싶은것,인상깊은 문장,단어 등을 적어 함께 보는것도 좋겠어요. 3)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생각들 마음들을 나누어가요. 🔆 함께 읽는책외에 음악, 미술 작품, 다른 책들도 함께 공유하며 죽음, 삶~~~에대해 나누어가고 싶어요🔆 1️⃣ 6/23~6/29 머리말/ 12.죽음이 주는 교훈/1.심장질환/2.밸런타인의 몰락/ 2️⃣ 6/30~7/6 3.인생이란/4.늙음과 죽음./5.알츠하이머/6.살인과 평화 3️⃣7/7~7/13 7.사고,자살,그리고 안락사/8죽음의 사신 에이즈/9.바이러스와 죽음 4️⃣7/14~7/20 10.암의독기/맺음말 ➡️➡️7/21 ;정리
책읽기를 시작하고 계실까요? 이번주에는 머리말/ 12.죽음이 주는 교훈/ 1.심장질환 / 2.밸런타인의 몰락 ~이렇게 4부분을 함께 읽어보아요🤗
시간적, 정신적 여유의 부족으로 책을 한번에 읽지 못해서 12장은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차례를 건너뛰며 읽고 싶지 않았어요.) 지금 순차적으로 읽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말 / 1 & 2 장 - 심장 문학 중심의 책 읽기 습관 때문에 '죽음'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하나의 스토리텔링 요소로서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 어떤 리뷰도 보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소개글 이외의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저자가 의사라서 죽음을 접근하는 시각이 의학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으나 죽음 자체, 그 본질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예를 들면서 설명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용어 몇몇은 찾아봐야했어요.) 처음 몇 페이지를 읽고 "죽음에 대한 단순한 고찰이 아니라 책 제목처럼 정말 '어떻게 죽는가'에 대한 내용이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죽음의 실체 현상으로부터 한발자국 떨어져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저자가 언급했듯이 정말 그렇네요. 병원에서 맞이하는 죽음, 요즘은 이게 일반적이잖아요. 대개의 경우 죽음은 병원과 장례식과 그 모든 절차와 연관 시키며 생각하지 그 현상 자체를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회피하고 싶은 인간의 심리인지 그에 대한 생각을 깊이 안하는 게 아닐까요. 저자는 '죽음이란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 말하면서 그 자연스러운 현상이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여과없이 설명해주는 그 단도직입적인 태도가 그 어떠한 심적인 혹은 영적인 위로보다 사람을 더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1장과 2장을 통해 '심장이 멈추면 죽음'이란 기본적인 인식을 좀 더 파헤치고 심경색과 심정지가 정확히 어떤 현상인지, 이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어떤 건지 알려주는 대목들은 잊히질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영상매체로 흔히 보던 '가슴 안고 쓰러진 후 병실에 누워있는' 그 모습만을 설명해준 건 아니니까. (과연 이것이 알고 싶었을까...는 다른 문제입니다.) 저자가 의학 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박학다식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2장 이야기를 '밸런타인'이라 표현한 저자는 유머 감각도 있는 듯한데 아직까지는 읽으면서 그 유머를 많이 못 느끼고 있어서 저자의 서술 방식에 적응 못하고 있는 평생 문학 중심의 독서를 한 독자의 한계인가...란 생각도 합니다. 2장의 마지막이 의미심장하네요. 늙어가는 것 = 서서히 죽어가는 것. 읽기 쉽지는 않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장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 공간에 함께 계신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인사 드리게 되어요^^ 읽으시는 순서는~처음부터 읽으셔도 좋을것같아요 ^^ 같은 책을 읽어가며 나누어가고 싶은것들을 조만간 올려 볼께요 Edna님의 글들도 잘 읽어보며~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싶네요ㅎㅎ 곧 글로 다시 찾아뵐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무더운 여름~ 한주 잘 지내고 계실까요? 이번주에는 머리말부터 1장, 2장의 내용을 함께 읽으셨지요? 이미 느낌과 생각을 공유해주시기도 했지만, 저도 함께 나누어가고 싶은것들이 있어 화제로 올립니다." 머리말부분을 읽어가면서~ 다음과 같은 부분을 함께 생각하고 나누어가고 싶어졌어요 📕죽음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생각나는것?을 하나의 단어(문장)로 이야기한다면?무엇일까? ➡️책을 읽기 전과 책을 읽어가면서 변화가있다면 어떤 단어로 변화 되어가고 있을지?궁금하네요 📙나이가 들어가는것(삶이 죽음으로 진행해가는 시간) 에대한 느낌은 어떠할지도 궁금하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장(심장질환) /2장 밸런타인의 몰락 "일주일동안 함께 읽은 1.2장~ 심장질환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읽으셨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여러 지식적인 부분들과 사례로 든 환자들의 이야기들로 짐작하게 되는 심장질환을 통해 현재 나의 상태를 생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 중 책의 아래와같은 부분에 주목하게되어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작스런 심장질환을 일으킬만한 요인?으로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ㅡ흡연, 비정상적인 식습관.정상 혈압을 유지시키기위헌 최소한의 운동을 무시한 생활방식, 당뇨 등의 유전적요인,급한성격과 흥분된 마음상태ㅡ "나에게 해당되는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좋을것같아요 위에 해당하는 요인을 없앨 노력으로는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아도 좋을것같습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생각나는것? (단어 또는 문장으로...) '미지의 세계' 라는 단어(문장)이 생각났었고요 책을 읽어가면서는 '나의 세계에 다가오고있는것"이라는 문장으로 ..얘기할 수 있을것같아요 ~~~아직도 죽음이란 어떤것인지? 경험 할 수 없으니 미지의 세계이지만, 나와 밀접하게 관계하고있는 나의 삶에 다가오는 세계임이 분명하다는것을 더욱 느끼게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것(삶이 죽음으로 진행해가는 시간) 에대한 느낌? 나이가 들어가는것은? 조금씩 무언가를 알아가는것도같고, 아직도 모르겠는것 투성이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무언가를 알아가고 채워가는것 만큼의 시간과 양보다 빠른 시간으로 몸은 나이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래서, 잘 보살피고 아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어요
이번주간은~~ 3. 4. 5. 6.장을 읽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을 읽어가고 있든지~ 죽음~ 마지막의 시간과 함께 현재의 삶에대해 연결짓는 시간도 되시기를 바라요🤗 습하고~더운 여름의 시간을 건강하게 보내어갔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여기 포맷이 아직도 약간 낯서네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3~6장에 대한 생각은 정리 중에 있고 앞선 화두에 대한 답변부터 할게요. 📕죽음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생각나는것? 이 책 읽으면서 생긴 변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여러 문학 작품에서 다룬 죽음과 이를 대하는 인물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햄릿의 "To be or not to be" 독백 같은. 책을 읽으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이 확장되었다거나 그렇다기보다 '이공계열 책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는 감상이 커요. 독서 속도가 문학에 비해 현저히 느려서 이런 글에 대한 친숙도를 키워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느낌 이미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부모님 세대의 노환으로 실제적인 생활에서 자식으로서 겪어야 하는 여러가지에 부딪히면서 주변 친구와 지인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도 늙어가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당황하고 있는데 - 서서히 늙어가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팍! 늙었다고 인식하는 단계들을 거쳐가니까 - 부모님에게 무슨 일 있었을 떄 처리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굉장히 크게 와닿아서 스스로를 챙기지 못할 떄가 많습니다. 병원/요양원/요양병원의 모든 절차와 장례 등 그 누구한테도 배우지 못한. 처리해 나가야 하는 사항들이 너무나 많은 거여요. 저자가 설명하는 여러 사항들, 의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신적인 측면까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죽음을 맞이하는데 있어서 지금 당장 무슨 득이 있지 않다하더라도 도움을 될 것 같단 생각은 합니다. Jenar님의 "무언가를 알아가고 채워가는것 만큼의 시간과 양보다 빠른 시간으로 몸은 나이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래서, 잘 보살피고 아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어요." 는 말에 동의합니다. 실천을 얼만큼 잘하느냐에 달려 있겠지만요.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길! 😁
📙나이듦~ 나이듦에대해, 죽음을 준비하는것에대해 이제야 조금씩 사회적으로 다루어가고있구나 하고 생각해요 나이가들었을때 누구와 어디서 살것인가? 나의 장례식은 어떠하길 원하는가? 내가 아프게되었을때 연명치료는? 등과 같은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에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이야기되면 좋겠고~ 미리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의 의견도 잘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하게되어요 나의 삶과 죽음 이전에 부모님의 마지막을 준비하는것은 어찌하는것이 좋을지도요~ 저도 그 부분을 생각하면~ 막막함이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Edna님과 함께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좋아요~^^ 함께 읽어가는 시간이 유익한 시간이시면 좋겠어요🤗 Edna님도 건강하게 보내시는 시간이시길 바라요^^🍀
📕'문학작품에서 다룬 죽음'이라는 접근을 생각해보지못했는데요~~~ 흥미롭게 다가오는걸요^^ ❓️생각나시는 문학작품 속 죽음, 그를 대하는 인물들에대해서도 가끔 나누어 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세익스피어의 작품에도 죽음과 삶에대한 이야기가 있었지?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요 삶, 죽음 그리고..그 사이 어딘가~ ㅎㅎ에대한것은 시대를 초월한 고민거리와 생각거리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되어요
3 ~ 6장 죽음의 필연성과 여러 요인 중 몇몇 이 네 장에서 저자가 다루는 죽음의 여러 요인과 예시는 앞서 언급한 적 있지만 정말로 적나라하게 와닿았습니다. 스릴러/호러/범죄 등의 콘텐츠를 즐기지 않아 다소 읽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직설적인 설명이 저자의 의도인 게 분명하긴 한데 - 현실을 직면하라는 - 불편한 현실을 직면하는 훈련이 덜 되었나 봅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망 원인이 "노환"인 경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유로 저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정확한 사망원인이 확인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는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100세 넘어 사신 분들이 비교적 있는 편이라 그 분들이 떠나가셨을 때 호상이라고 많이 했었습니다. 암 혹은 특정 병환없이 점점 쇠퇴하는 육체로 지내시다가 조용히 가셨던 분들. 물론 그 분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겠지만 고통 속에서 침몰하는 배처럼 사라지는 분들이 더 많아 노환이란 표현으로 묶는 것 같아요. 병원 혹은 노년 복지시설에서 죽음을 맞이할 경우 '노환'이란 표현은 납득하기가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발매 당시 미국의 노년 복지시설 주거인구가 5%라는 언급에 궁금해져서 우리나라의 경우 어느 정도인지 검색해보았더니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으며 단지 보건복지부 공식 사이트에서 노년복지시설 현황 보고의 숫자와 수감인구 등으로 추정할 수 있는 통계는 대략 0.5%라고 하네요. 핵가족화, 비혼인구,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이 숫자는 점점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에서 죽음만큼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늙는다는 것'인데 저자가 예시로 드는 사람들이나 현실에서 보는 주변 노년 분들의 상태를 보면 늙어간다는 것은 익숙한 삶으로부터의 후퇴라 보여집니다. 뇌졸중이든 알츠하이머든 육체적 정신적 쇠퇴는 곧바로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곱게 늙어야한다'는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이에 대한 실질적, 정신적 대비가 없으면 패닉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옛적에는 정확한 병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대부분 '노망'이라 불렀었죠. "몹쓸 늙은이"를 대변하는 단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진 부모/친지를 복지시설로 보낸 사람들보다 치매를 겪는 분들의 주변인들이 훨씬 더 고생하는 것을 봅니다. 상처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의외로 이를 대비하는 사람들은 많이 못 본 것 같습니다. 이런 책이 바로 이러한 문제를 자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도 하도록 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오래 사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더욱 풍족한 삶에 대해서 집중하기를 바라는, 죽음의 실체를 끊임없이 세세하게 풀어나가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읽는 속도 여전히 느리네요. 뼛속까지 문과라 학생 시절 생물시간에 배웠던 그 짧은 지식으로 읽으려니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 게 일입니다. ㅎㅎ
노년시설 복지 인구에대한 우리나라 자료도 찾아보셨네요~👍 익숙한 삶으로부터의 후퇴라고 노화를 이야기하신 부분이 와닿네요 책 저자의 할머니 모습에서도 나타는것같아요 저도 알츠하이머 부분을 읽을때는 이 병만은 나에게 찾아오지 않았으면 생각하기도했구요~ 본인만큼, 그보다 더 주변인을 힘들게하는, 아프게하는 병이라는 생각에 맘이좋지않았어요 가족들과 주변인들을 위한 노력들이 절실하구나하고 생각하게되어요 저도 책을 읽는동안 병명이나 여러 단어들을 검색해보게되어요~~ 저도 조금씩..천천히 다가가게되는 책이긴합니다.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화제로 올려놓은 것들을 위의 글에서 이미 언급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넘어가셔도 될것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책 저자 할머니의 노화~ 죽음에이르는 과정을 3장에서는 보여주고 있는데~요 모든 내용들이 나에게 해당될 수 있겠지만, 그중 더 주목해서 보게되는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지금(더 나이가 들기전에~^^) 해두어야겠다 생각하는 것이 있을까요? ~ 저의 지인분은 올해초에 부인과 한달쯤 미국여행을 다녀왔어요. 미국에서의 이동은 직접 차를 운전하며 했다고해요 더 나이가들면 차로 장시간을 이동하는 여행은 힘들것같다는 생각을했고, 그 여행을 지금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해요 🚘🛻🚙 (저자의 할머니의 노화~ 죽음에 이르는 변화의 과정을 소개한 것들) 바느질, 설거지,걸레질,화장실 출입,씹는운동의어려움 즉시사고하고~과감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주던 조직이 죽었다는 사실~ 쉽게망각,신경질적으로~ 자기방어적 태도, 글씨를 볼 수 없게 기도생활마저 포기 신경세포와 심근세포의 원기 회복력이 점차 떨어진다 혈액순환 속도~떨어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제로 지정된 대화
📙2) 본 4장 또는 책을 읽어가면서~ 죽음으로 나아가는, 점점 나이들어가는 나의 삶의 시간을 이렇게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된것들이 있으실까요? 이미있었는데 더 확고해진것? 새롭게 생각하게된것?
📙2)점점 나이가들어가면서~ 끝냄과 시작에 관한것들을 할 수 있는것들에대해선 주도적으로해가보고싶어요 그리고, 그럴 수 없는..삶의 마지막인 죽음과같은것들에대해서는 꽤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되고싶다는 생각도하게됩니다. 📗3)저는 이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마주했던 지인,친구,.친척들의 죽음근처의 시간,모습들도 다시 떠올러보게되었습니다. 그럴때 그 분은 이러했겠구나. 그 주변사람들은 이런 마음도 있었겠구나하고 생각하게도 되었어요. 처음에 책의 글들을 접하는동안에는 좀 우울한 느낌이 감돌기도했던것같아요 죽음을 맞이하게될때 이렇게되는거구나 하고 잘 받아들이며 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해오는 또는 저도 모르게 받아들여지는 느낌은 꽤 어둡고 우울감이 감도는 느낌이었나봅니다. 그래도 처음 이글들을 마주했을때보다는 여러종류의 사례 모습들을 잘 바라보게된것같아요 정말 나의문제로 다가오는 순간에도 잘 받아들일 수있길 간절히 바래어보고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3) 5장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순간을 적나라하게 기술하고있는데요~읽는동안 느낀것들이나 생각하게된것들을 나누어보면 어떨까요?
한주도~~ 무더위와 장마기간에 쉽지않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평안한~일요일 저녁되시고, 새 한주도 잘 맞이하시길 바라요^^
📕1) 저는 내가 거느릴 수 있는~ㅎㅎ 정도의 물건을 소유하고, 사용하는 공간을 잘 정리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저의 부모님만 보아도 본인들의 공간의 정리와 변화를 두려워하시는것도 같고 어떤부분들은 엄두를내지 못하기도 하시더라구요 나에게 필요한 생활에 맞게 나의 건강상태에따라 물건의 소유와 공간의정리에대해서도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행을 자주가거나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떠나고 새로운경험을하고 싶다는 생각이들면 주저하지말고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도하게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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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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