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해녀의 아들> , <4.3이 나에게 건넨 말>, <작별하지 않는다> 는 제가 읽고나면 힘들어질 책이라.. 상태가 좋을 때에 차차..ㅠ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몇 해전 읽고 토론하고 그 후유증이 너무 오래 가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ㅠ
[큰글자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3 제17회2023년 제17회 황금펜상은 박소해의 <해녀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역사에서 잊혀가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 존재를 복원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장르로서 미스터리의 기능과 존재 의미에 값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4·3이 나에게 건넨 말청소년과 성인을 망라해 시민이 함께 4·3을 읽고 기억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4·3이 나에게 건넨 말》을 펴냈다. 저자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한상희다. 《4·3이 나에게 건넨 말》은 오랫동안 4·3을 알고, 기억하고, 나누려는 그의 삶이 써 내려간 책이다.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장편소설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장편소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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