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판 방치 중이었습니다. 여기서는개정판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
D-29
노말
달빛태용
오늘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개정판 구매했습니다. 편집이 정말 공부하고싶게 잘 되어있네요.
노말
아 개정판 편집이 좋군요. 음... 하지만 저는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려고 합니다.^^
머랭북키
그뭄에서 처음 신청하는 클럽이네요~ 아직 모르는게 많은데 잘 부탁드립니다 😁 🙇
노말
함께하게 돼서 반갑습니다. 모임 시작하고 뵙겠습니다.
health14
@노말 좋은 모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 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지만 한번 따라가 볼게요!
노말
참여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이열무
안녕하세요. 책을 읽다 보니 ‘종서체’와 ‘횡서체’라는 단어가 등장하던데, 가로로 쓰고 세로로 쓰는 걸 의미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봐도 정확히 안 나오더라고요.
달빛태용
노말
답변 감사합니다! 챗지피티 이렇게 활용하면 되는군요.^^
이열무
감사합니다👍🏻
노말
저도 네이버한테 물어보는 편인데 말씀대로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맥락상 짐작하신 바가 맞겠지 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가 되지 않았나본데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늦깎이
모임이 시작했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말
명필 완당 김정희는 난초를 그림에 법이 있어도 안 되고 법이 없어도 또한 안 된다"라 하였다. 문장에도 마찬가지다.
『문장강화』 1988년 판 p.16,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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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태용
@노말 난초를 그리려면 기본적인 매뉴얼을 익히고 나서야 비로소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난초를 그릴 자격이 생긴다는 의미 같습니다.
노말
@달빛태용 매뉴얼과 개성! 그러네요. 이 책이 매뉴얼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죠?^^
health14
저는 이렇게 이해하였습니다. ‘누구든 좋은 글을 쓰려면 작법을 익혀야 하나, 작법에 지나치게 얽매여 글쓴이의 개성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 익혀야 할 작법의 상세 수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노말
@health14 그렇죠. 어디까지 작법을 따라야 하느냐 이걸 알면 좋을 거 같습니다. 쉬울 거 같지는 않기도 하네요...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노말
안녕하세요. 모임 시작 날이 되었네요. 모집 시작하고 초반 참여자는 많지 않았는데 꾸준히 모여주셔서 꽤 큰 모임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문장 수집에서 인용한 1강 1절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을 보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여쭈는 걸 첫 번째 화제로 하겠습니다.
저는 맞는 말이지, 하면서도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지? 했습니다. ㅎㅎ
세짜세
저도 글쓰기의 정통을 계승하되, 필히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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