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①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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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가리지 않는 옷이라는 이름에 두 가지 작업복이 자연스럽게 묶인 것 같습니다. 물과 불이 대표적이겠지만, 이런 복잡한 경우가 더 많겠죠? 앞선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체크하는 것, 이를 반영해 작업복을 만드는 것, 그를 위한 재료적 차원의 기술 개발도 필요할 테고요. 작업복를 넘어서, 산불처럼 재난 상황에는 물불을 분리할 수 없겠으나 단체 급식실의 경우 어느 정도 분업이 가능하리라 보고 인력 확충을 통해 위험을 세분화(기름 조리/삶는 조리 등 조리 유형에 맞춰 작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꾸준히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하며 근로환경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한 치료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 넓은 의미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 작업복의 역할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쓰고나서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신 것들의 정리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작업복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앞서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인력 확충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사안인 것 같아요. 1000인 분이 넘는 식수 인원을 수십 명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감당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압박이니까요. 급식실의 장비들이 워낙 크고 무겁다 보니 분업은 물론 협업도 굉장히 중요한데,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분업과 협업이 잘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더라고요. 부디 현장 급식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누락하지 않고 잘 경청해서 작업복을 비롯한 여러 노동 조건들이 꾸준히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원들이 받는 진화복과 안전장구가 저마다 다른 가장 큰 이유는 관리소별로 수의계약으로 물품을 조달하기 때문이다. (중략) 몇몇 업체에 몰려 있는 계약은 과점 구조를 선명히 보여줬다. 최근 5년간 진화복 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442건의 진화복 계약 가운데 절반을 넘는 240건이 A업체에 돌아갔다. 뒤이어 B업체가 87건으로 19.7퍼센트를 차지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196-197,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업무 직군의 작업복과 안전장구를 선정하기에 앞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205,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불 진압을 담당하는 분들이 소방수와 구분되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적합하지 못한 작업복 때문에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이 기실은 예산을 집행하는 조직과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 부분에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외주, 하청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여기에서도 발견되는 것 같았고요. 제대로 된 작업복은 제대로 된 예산 집행에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장으로 퇴임하신 분이 급식 노동자 관련 뉴스를 보면서 "지겹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만의 사연과 고충이 있겠지만, 학교 안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분명한 선을 그어 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사의 수업보다 급식이 학생들에게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고요. 또한 안전을 담보하는 작업복이 영양사가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달렸다는 사실에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게요.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작업복이 담당자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라는 극히 우연적인 변수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도 열악한 노동 현실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작업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급이 필요한데, 현장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창구 자체가 부재하는 느낌입니다 ㅠㅠ
물불 가리지 않는 현장에 관한 글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심란했어요. 산불진화라는 위험 천만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작업복에 대한 글에서는 공공조달 및 수의계약이라는 방식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점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노동자들이 그러하듯 지급받은 작업복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달라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구조라…본인 돈을 들여서 장비를 추가적으로 구입하는 대목들을 읽으면서..너무 안타깝고…속상했습니다. 급식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댓글에서 했기에 생략할게요 ㅠㅠ 노동자들의 요구와 노동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목적을 거스르지 않는 작업복을 만드는 방법…네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법, 제도, 고용자(또는 기관의 장들)의 결심과 인식 개선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였어요.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작업자들(=노동자들)이 일하는 환경에 대한 세밀한 분석, 작업자들의 수요를 위한 인터뷰, 이러한 작업환경 분석과 수요조사를 반영한 작업복이 만들어져서 작업자들의 품으로 갈 수 있는 전반적인 프로세스(제작-계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세스 개선이 너무나 힘들고 복잡한 것이라…쉽게 희망이 보이지 않았어요. 현실적으로요 ㅠ_ㅠ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죄책감+부끄러움+안타까움 등이 복합되서 댓글을 쓸 때 굉장히 조심스러워집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 제가 감히 이런 말들을 말할 자격이나 되나..그런 마음도 강했구요 ㅠㅠ
네, 아무래도 이런 프로세스 개선 작업 자체가 근본적으로 법/제도/유관기관의 인식 개선을 필요로 하다 보니, 그런 개선 없이는 이루어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는데, 왜 기관과 고용주/사용자들이 이토록 작업복의 문제에 소홀한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특히 산불진화작업과 급식노동은 그 어떤 직종보다 용도에 맞는 전문적인 작업복과 장구가 필수적인 영역인데 말이지요... ㅠㅠ 산불진화는 크나큰 재난과 맞서는 일로 대원들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고, 급식노동은 대규모 식수인원을 감당해야 하다 보니 노동 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관계자들이 작업복 문제에 이렇게 무심하다는 게 믿기 어렵습니다ㅠㅠㅠ
산불 진화대원을 물을 이용해서 불을 끄는 직업이고 급식 노동자는 불을 이용해서 물을 끓여 조리하는 직업입니다 한쪽은 불로부터 보호해야 되고 다른 한쪽은 불을 써야 되는 상황인거죠 한쪽은 불을 진화하다가 화상을 입고 다른 한쪽은 조리를 하다가 화상을 입습니다 둘다 화상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 두 직업군 모두 물불과 씨름하는 노동이지만, 노동의 기본적인 성격 자체가 다르기에 각기 다른 방식의 예방대책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급식 노동의 경우, 불에 의한 화상 이외에도 강력한 화학 성분의 클리너(세제)로 인한 화상 사고도 굉장히 빈번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책을 작업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두 직업이 열과의 싸움은 물론이고 엄청난 체력을 고갈 하는 직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선 급식 노동자들은 다수의 음식을 조리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음식 재료를 다듬고, 다지고, 이동하고, 저어야 하는 동작이 필수입니다. 산불진화대원들은 진화에 필요한 도구들을 험한 산길로 직접 나르며 이동하고 산불 진화 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노동 시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건강 상의 문제도 공통점이 있을 듯 합니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며 작업복을 고안하고,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성분들은 급식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작업 환경과 작업 도구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 하여야겠습니다. 나아가 세부적 법이 규정되어 명시되기를 바랍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특히 급식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유해 요인이 정말 많은데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흄가스 때문에 폐암 발병률도 높고요. 그럼에도 정부와 교육청, 학교 측에서는 급식노동자들의 작업복 문제에 별다른 중요성을 두지 않는 듯해 안타깝습니다.
2017년 7월 일부 지자체 공무원들이 산불 진화 장비를 사들이면서 업자들에게 뒷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자,.... (후략)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198,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최애 영화중에 하나가 윤희에게입니다. 거기서 주인공이 급식실에서 일하는데..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연차도 잘 못내고 영양사 선생님에게 갑질을 당하는 장면도 있고요. 책 중에 이제이혼합니다 주인공도 급식실에서 일하지만 영양사에게 무시당하고요.. 책이나 영화에서 보호구 같은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급식실에서 일하는 사람의 위치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막혀있는 지 나옵니다.
이제 이혼합니다50대 베테랑 주부의 이혼 도전을 그린 유쾌한 소설이다. 누군가에겐 ‘이혼’이 별것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삶의 자유다. 그 누구의 삶에서도 자신을 속박하는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인데, 소설 속 주인공에겐 그것이 억압적인 결혼생활이었을 뿐.
두 주인공 모두 전문적 지식을 갖추지 못한 주부가 생활을 위해 선택한 직업입니다. 현실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부가 선택할 수 있는 일중에 접근하기 쉬운 일이니까요. 주방에서 하던 일의 연장선이라는 인식이 이 작업현장이 얼마나 위험요소가 많은 지 인식을 엷게 만들고, 이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다가가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미끄러짐,베임, 끼임, 화상, 근골겨계 등등 거의 모든 위험요소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장소입니다.
굉장히 세심한 지적인데, 말씀주신 대로 급식노동은 가정의 주방에서 하던 일과 크게 다릅니다. 몇 명이 먹는 음식을 하는 것과 몇천 명 몇만 명이 하는 음식을 하는 것은 사실상 전혀 달라서... 공정 자체도 크게 달라지는 데다 장비와 식기구의 사이즈/무게도 그렇고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전문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데, 여전히 사회에서는 급식노동을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의 연장선 정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이 사회가 '밥 짓는 일' 자체를 얼마나 과소평가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작년에 보람일자리로 복지관 급식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적정 인력이 근무하면 과로의 위험성이 없지만, 적정 인력이 되지 않으면 과로로 인한 사고 발생이 높다고 봐야죠
네, 단순히 작업복만의 문제를 넘어 너무 적은 인원으로 대규모 식수 인원을 감당해야 한다는 게 핵심인 듯합니다. 적정 인력을 배치하지 않는 데다가, 작업복마저 열악한 현실이 근본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물과 불 모두에 강한 작업복 만들기는 일하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기술을 접목해서 만들면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앞부분에도 많이 나오지만 기술적으로 부족해서, 그런 옷이 개발이 안되서 못 입는게 아니라 있는데 지급을 안해서 못입는게 가장 문제잖아요? 불물을 모두 다루는 직종은 상반되는 두 상태를 다루기 때문에 필요한 인력확충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물로 야채 씻다가 불 앞에서 튀기다가 찜통가서 무거운거 꺼내고 배식까지 확인하려니 작업복에 충돌이 생기는게 가장 큰 문제겠죠. 요즘 초등학교는 한 학급에 25명 내외로 구성되는데 급식실은 여닐곱명이 1000명 식사를 맡고 있으니 밥 하는 일에 대한 우리 인식이 얼마나 낮고 하찮은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무기계약직이라는 불안정한 위치와 이상한 도덕적 태도를 강요하는 것도 문제고요. '위생적이어야 하니까 불편은 감내하는게 맞다'라고 하면서 '불편=위생적'이라는 생각을 강요하죠. 중고등학교 이후부터는 노동자로서 나를 지키는 능력을 교육과정 안에 넣고 교육시키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인력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각 노동자가 여러 번 옷을 갈아입고 장비를 바꿔 착용해야 하는 문제가 크고, 이런 환복 자체가 또 다른 노동으로 가중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듯해요. 말씀주셨듯이 조리 공정상에서도 충돌이 발생하고요. 이 모든 문제가 근본적으로 돌봄노동, 밥 짓는 노동을 소홀하고 하찮게 여기는 사고방식의 결과일 테고요. 위생을 중시하면서, 그 위생을 지키는 문제를 전적으로 개별 노동자에게 부담시키는(다시 말해 그들에게 도덕적 태도를 강요하는) 건 특히나 심각한 문제고요. 실제로 급식노동자들이, '이건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니까 내가 힘들더라도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식의 도덕적 압박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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