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①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D-29
어떤 업종의 작업복 이야기일까 책 읽기 전 나름 머릿속에 떠올려봤던거 같아요. 그런데 작업복하니 블루컬라 직종만 생각나더라구요. 작업복은 몸을 쓰는 노동을 하는 사람만 입는 것인가? 화이트컬러 직종은 정장을 입고? 정장도 작업복이라고 해야할까? 여러 의문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작업복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 속 내용을 세심하게 읽어주시고 열띠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모임 활동 기간을 다시 한번 안내 드려요. *활동 기간: 6월 5일(수) ~ 7월 3일(수) 29일간 6월 2주차인 오늘부터는 큰 장의 제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여기에 등장하는 노동의 종류별로 할 이야기들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6월 2주차(6월 10일~6월 16일): 1부 〈오물을 뒤집어 쓰는 옷〉 -6월 3주차(6월 17일~6월 23일): 2부 〈차별을 입히는 옷〉 -6월 4주차(6월 24일~6월 30일): 3부 〈물불 가리지 않는 옷〉, 에필로그, 부록 -7월 1주차(7월 1일~7월 3일):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_작업복을 토대로 그럼, 6월 2주차의 시작인 오늘 6월 10일 이야깃거리를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1.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일할 때 입는 작업복에 초점을 두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회를 유지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 종사자들의 현장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맨홀 아래, 지하에 공간을 두고 있는 하수처리장과 자원순환시설은 휘황찬란한 대형 쇼핑몰이나 햇빛이 반짝이는 공원 아래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쓰고 버린 오수를 정화해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지켜내는 하수처리 노동자들, 몰려드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와 씨름하는 폐기물연료 노동자, 재활용품 선별원들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빛과 공기가 차단되는 지하에서 ‘자본주의의 이면’을 담당하고 있었죠. 또한 지하에 있지 않고, 우리 곁을 지나치며 거리의 오염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역시 지하에 있는 것만큼 ‘보이지 않는’ 사람들로 여겨지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점점 더 이들에게 지급되는 작업복과 작업 환경이 열악해지고, 이들이 더욱 안 보이는 곳으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요? 흔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 ‘들리지 않는’ 목소리 등의 표현을 사용하곤 하지만, ‘보이지 않게끔 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질문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평소 이러한 ‘필수노동자’들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셨나요? 혹시 그런 노동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접하지 못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작업복의 관점에서도, 우리의 인식과 태도의 관점에서도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
빌딩의 미화원분이 생각납니다 . 저희가 출근하기 전에 이미 모든 청소를 끝내놓고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그렇게 계시는 분들이요 이 분들은 각 빌딩의 가장 아래층에 쉬시는 공간이 있는데요 빛도 들어오지 않고 환기도 안 되는 그 곳이요.. 그래서 환경 개선 차원에서 1층에 휴게소를 옮겨준 곳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공간이 불편하다고 느끼신다고 하더라고요..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내가 낸 돈으로 ??고용된 미화원분들이 쉬고 있다고??!라는 시선이 느껴져서 쉬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차라리 아무도 보지 않는 지하 쉼터로 다시 옮기고 싶다고..그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작업현장 개선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타인의 직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또한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라고 하지만, 이 말을 하는 이유도 실제 귀천을 두어서가 아닐까요. 사람은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의 노동에 빚을 질 수밖에 없지만, 직접 돈을 주고 사는 재화나 서비스가 아닐 때는 그것을 잘 인지하기 힘든 것 같아요(저 역시도요).
예전에 초등학교 저학년때.. 직업에 귀천이 없다. 요리사도 귀하다..라는 걸 배웠는데.. 그 전에는 요리사가 귀한직업인지 천한직업인지 그런 개념 없이.. 요리사는 요리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 때 그 수업을 듣고..요리사는 별로 인정받는 직업이 아닌건가...???라면서 엄청 충격받은 적이 있어요....
보이지 않게끔 하는 것..사실 많은 이들이 보고 싶지 않았던 것 아닌가 싶네요. 하수, 쓰레기 모두 생활하는 데서는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고 싶은 것들일 테니까요. 지상에서 활동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은 비교적 자주 보고 복장도 눈에 띄어서 그 노동을 알고 있었다면, 57페이지의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지하 세계'라는 이름처럼 사실 지하에서 일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도 몰랐지만,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이전에 콜센터 노동자를 다룬 <사람입니다, 고객님>을 읽었을 때도 깨달음이 컸는데,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도 크게 경종을 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배달 노동자, 특수청소부, 콜센터노동자 등 다양한 노동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있고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입니다, 고객님 - 콜센터의 인류학오랜 시간 감정노동과 건강, 흡연과 중독에 대해 연구해온 문화인류학자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관욱은 콜센터의 내밀한 실상을 담은 『사람입니다, 고객님: 콜센터의 인류학』을 출간했다.
쓰레기와 관련된 작업이 이루어지는 시설이 대체로 혐오시설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모두 쓰레기를 배출하지만, 그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아무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57,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필수노동자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듣네요. 무슨 의미인지는 바로 이해가 갑니다 ‘보이지 않는 노동’이 보이지 않는 노동이 된 이유는 사람들이 그 노동자의 존재를 불편하게 여기기 때문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작업복이 그 분들의 존엄을 지켜주는 역할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건물 청소하시는(제복을 입지 않은) 미화원과 제복을 갖춰 입은 공공도로의 환경미화원을 보면 후자가 좀 더 존중 받아야 할 대상처럼 보이거든요. 공사장 인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전 부끄럽게도 필수노동자 분들에 대해 아는 것이 정말로 적었습니다. 몇 가지 단상을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1. 돌이켜보면 전 매일매일 필수노동자들과 함께였어요. 아침 출근길에는 거리를 쓸고 계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지나칩니다. 아파트 단지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차량이 아파트 단지로 입구로 진입하는 것을 무심코 봅니다. 2. 사무실에 일찍 출근하면 청소용역업체 노동자분들께서 복도와 사무실을 청소하고 계시는 광경을 지나칩니다 . 이분들은 보통 층을 나누어서 일정 시기 동안엔 그 층의 청소를 전담합니다. 그래서 그 시기 동안은 매일매일 같은 분을 마주칩니다. 저는 잊지 않고 늘 인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저희 사무실 바닥을 대걸레로 닦아주시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빼놓지 않고 합니다. (글로 써놓으니 어떤 의미를 부여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 공간엔 모든 크고 작은 행동에 서로서로 그렇게 인사를 하니까요. 그냥 그분들께도 똑같이할 뿐입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제 책상쪽에 오시기 전에 제 책상 의자를 미리 빼놓고 바닥에 떨어진 제 머리카락을 미리 한번 휴지로 훑어놓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구내식당에 갑니다. 급식노동자들의 숫자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을 봅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가까운 지인의 어머니와 제 친인척 중 한 분은 급식노동자로 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소용역노동자, 급식노동자들이 모두 다 제 엄마, 이모 같습니다. 지금은 나이를 훨씬 더 먹어서 엄마나 이모는 어울리지 않긴 하겠습니다… 3. 그간 책들 근처에서 서성이다 보니 어떤 생각들의 씨앗은 제 안으로 들어왔고 그 생각들은 뿌리를 내리기도 했어요. 그 중 하나는 신자유주의 사회는 육체로 하는 노동이나 여성들의 돌봄노동에 대하여는 댓가를 너무나 하찮게 매겼다구요. 반면 주로 비싼 교육을 받은 남성들이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에는 어마어마한 임금을 책정합니다. 4. 사회의 많은 것들이 지위를 암시합니다. 저희 회사 청소용역노동자분들 모두 여성입니다. 반면 이들을 관리하시는 중간관리자들은 모두 남성입니다. 그래서인지 회사 사람들 중엔 이 청소용역노동자분들께 ‘여사님’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여사님’이라는 호칭은 제게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입니다. 꽤 오래 전에 사회학자 김현경 선생님이 쓰신 <사람, 장소, 환대>를 사서 읽었습니다. 책 전체에 줄을 긋다시피 했어요. 이 책을 통해‘아줌마’, ‘여사님’이라는 호칭이 미묘하게 무엇을 뜻했는지 무엇을 구분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때 이후로 ‘여사님’이라는 호칭은 왠지 내키지 않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엔 사무실 사람이나 청소용역노동자나 다 “선생님”으로 통일해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별도의 직위를 가진 상사 이외엔 동일 직급끼리는 그냥 “선생님”이라고 퉁쳐서 부르거든요.
'필수 노동자'라는 단어가 원래 있는 단어일까요? 잘은 모르지만 듣자마자 무슨 뜻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책의 처음 시작으로 지하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인터뷰하신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 은유가 아니었어요.
예전에 방송에서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시는 노동자분의 일상을 본 적이 있어요. 책에도 나온 일화이지만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몸에 베어있어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행여 자녀들도 불편해할까 아이들 가까이 안가시려고 하고 ㅠㅠ 마음이 승프더라구요. 그분들의 육체뿐만아니라 정서까지 케어해줄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1부 <오물을 뒤집어쓰는 옷>편을 읽으며 당장 작업복조차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은 상황에 놀랐어요. 당연히 공공기관으로 제대로 지급이 될 줄 알았거든요. 깊고 어두운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작업환경을 우리가 너무 모르는거 같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를 지탱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시설인데도 ‘혐오시설’이라는 딱지를 달고 아무도 보지 못하은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소망은 소박하다. ”밝은 색 옷을 입고 싶다“는게 그중 하나가. ”똥물에서 일한다고 옷도 똥색인 게 너무 싫다“고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38,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현장 관리자가 작업복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우리가 입는 옷이 달라진다는 게 답답합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27,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상수도에서 벌레라도 나오거나 상수도 요금이 오르면 전국적인 뉴스가 되지만, 하수처리장은 시신이 나와야 비로소 주목받는다. 이같은 대중의 무관심은 필연적으로 정책과 예산의 부재로 이어진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32,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파상풍 예방주사를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런 위험이 없도록 옷과 장비를 개발해야 한다는 게 작업자들의 이야기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34,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노동자들의 소망은 소박하다. "밝은 색 옷을 입고 싶다"는 게 그중 하나다./ 바라는 건 많지 않아요. 더 적절히 보상받고, 일할 때 입는 옷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p.38/p.39,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저는 이 부분이 완전히 동의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밝은 색 옷은 조금만 얼룩이 묻어도 더러워진 느낌이 더 드니 어두운 색 작업복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얼룩이 잘 지지 않는 것은 작업복에 바라는 큰 부분이겠죠! 그렇지만 얼룩이 덜지는 소재를 쓴 작업복도 있을 테고 어두운 곳에서 사람을 구별해 구조 등에도 밝은 옷의 이로운 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밝은 색 옷이 나름대로 마음을 환기하기에 좋을 수도 있고요. 차림의 외적인, 감정적인 효능도 있다고 생각해 덧붙여봅니다.
네, 사실 그런 현장에 있지 않은 제가 상상으로 ‘얼룩이 져도 티가 덜 나는 옷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게 전부라 조금 부끄럽네요. 저런 작업복들을 디자인할 때 실제 작업자들의 의견은 얼마나 반영되는지, 디자이너가 현장 조사를 하고 색상이나 모양을 정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옷 전체가 밝은 것보다는 야광 띠 같은 걸 따로 메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밤에 도로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처럼요.
아무래도 작업복을 생산하고 디자인하는 쪽이 현장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모든 노동환경의 수를 고려하기엔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 간격을 좁히는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야광 띠 같은 것도 하나의 방식이라는 데 적극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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