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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주민들이 원하기만 하면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어요. 대통령이 '내가 보존하겠다!'고 한들, 4년 후 정권이 바뀌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원해서 추진하는 자연보호는 변덕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지역민들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정치적 운동으로까지 나아가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키는 운동은 멈추기 어려울 거예요. ”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4장의 어딘가, 사이 몽고메리 지음, 승영조 옮김, 남종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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