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이벤트] <위대한 개츠비>전 티켓을 드립니다. 고전 작품을 전시로 만나세요.~6/6

D-29
도덕적으로 타락한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번 생각하게 되었던 이야기.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쌓은 개츠비인지, 외도와 살인을 저지른 데이지와 톰인지, 개츠비를 죽인 윌슨인지, 주인없는 파티에서 밤새 향락에 빠진 모든 이들인지, 아니면 파티 장면이나 뉴욕시내 나들이 장면을 읽으며 재즈시대의 낭만을 부러워하는 독자 우리들인지. 위대한 개츠비를 읽으신 후에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들도 추천합니다. 짤막하지만 묵직하고 낭만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리츠호텔만 한 다이아몬드는 민음사 쏜살문고로 나와 간편하게 들고다니며 읽기 좋았어요!
개 오줌이 컵 안에서 츠렁대니 비위가 상하는구나 저는 영국에 살아서 참가에만 의미를 둡니다. ^^
이거 쩌는데요?!
개-츠비을 3번 이상 읽은 사람이라면 친구가 될수 있지라고 츠-츤데레 나가사와 선배는 말했었지 비- 가역현상처럼 사랑도 책도 이미 읽고 나면 그전으론 돌아갈수 없는 것이니까
개- 개츠비로 살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츠- 츠비의 슬기로운 생활. 채널명을 정하고 나니 1억뷰를 달성하고 골드버튼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근데… 비- 비번 까먹어서 몇 달 째 로그인 못 하는 중ㅜㅜ
어 어디서 리플리 증후군 냄새가...
<위대한 개츠비>는 책과 영화로 모두 접한 작품인데요. 영화의 화려함도 좋았지만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 사와 비유적 표현들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전시를 한다고 하니 또 어떤 매력으로 개츠비를 만나볼 수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돼요!
개: 개츠비는 읽다가 읽다가 게슴 츠: 츠레 졸려서 읽기를 포기한 작품이었어요. 비: 비로소 제대로 읽을 기회를 잡았네요.
개 : 개츠비는오르페우스와 닮았다 츠 : 츠거운 스틱스강을 건너는 오르페우스, 수영장 위 둥둥 떠다니는 개츠비 비 : 비밀스럽게 흐르는 인생의 한 조각이다
개: 개 같은 날이네. 그렇게 말하자마자 츠: 츠츠츠츠 비: 비가 쏟아졌다..
정신적 황폐화는 많이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위대한 개츠비>는 책으로 먼저 읽었고 영화는 비행기 안에서 여행 가는 길에 봤던 것 같아요. 책은 좋았는데 영화는 디카프리오가 들어 올린 술잔만 기억나네요. 전시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위대한 개츠비, 나에겐 너무 어려운 당신. 낭만, 욕망, 열정, 순수 휘몰아치는 감정 집합체를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웠어요. 차차 알아가고 있습니다.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를 이렇게 또 접할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해요!!!!!!!!!! 위:위대한 대:대단하고 한:한정적이지 않은 개:개츠비 츠:츠츠츠츠 비:비처럼 나에게 다가와 꽃이 되었다..
개츠비를 생각하면 초록불빛이 떠오릅니다. 영화만 보고 소설 원작은 접하지 못했네요.이번 기회에 고전 개츠비를 함께 읽고싶습니다
개츠비를 완전히 사로잡은 건 데이지의 '돈으로 충만한' 목소리죠. "은빛으로 빛나는, 힘겹게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과는 무관하게 안전하고 오만한" 데이지의 매력이 돈으로 충만한 목소리로 표현됩니다. "아무리 오래 꿈꾸어도 결코 질리지 않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영생불멸이 노래"인 데이지의 목소리가, 혹은 그런 목소리를 가진 데이지의 매력이 이 전시에서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결국 위대한 개츠비의 '위대함'은 보통은 가치 없다고 여겨질 여성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데에 어느 정도 있는 것일 테니, 개츠비를 그렇게 하도록 이끈 데이지의 매력이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를 눈멀게 하고 맹목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어떠한 것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전시에서 엿볼 수 있는 걸까요?
영화, 뮤지컬, 책, 드라마와는 또다른 감정을 선사해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되네요! 개 개츠비는 츠 츠렁대는 나의 감정과 욕심을 비 비잇대어 보게 만들어주죠.
개츠비는 영화로 봤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때문에 봤었어요...화려한 영상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전시를 계기로 소설도 한번 읽고 싶어요~
초등학생때 한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있고 그 에 제목으로 위대한 개츠비라고 써있던 표지를 봤던게 개츠비와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소설이 막상 읽고나니 슬프고 안타까워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던거 같아요. 대공황이 있기 직전 미국 역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 <위대한 개츠비> 아닐까? 해요. 무라카미 하루키도 좋아하는 작가 피츠 제럴드 작품, 어릴땐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나이들면서 그렇구나~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지, 톰 둘다 이해는 안되지만... 재즈, 호화로운 파티 등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번에 전시회 보고 다시 한번 책으로 보면 이전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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