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이벤트] <위대한 개츠비>전 티켓을 드립니다. 고전 작품을 전시로 만나세요.~6/6

D-29
개: 개츠비를 아세요? 츠: 츠은대레의 대표이지요. 비: 비운의 그가 저세상에서는 사랑을 이루기를 빕니다.
전 학부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위대한 개츠비>는 책으로 총 두번 읽었는데, 고등학교때 처음 읽었을 때는 솔직히 '이게 왜 세계고전일까'란 생각이 들었고, 나이들고 다시 읽었을 때는 '이게 비극소설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네요.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것이 '사람보는 눈'이 란 생각도 들었고요. 사람보는 눈이 없는 자는 자신만의 환상을 쫒아 가치없는 어떤 것에 환영을 덧입히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되는 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영화를 보고 원작보다 더 매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이 매력적이더군요. 이번 전시에서는 제가 느끼지 못했던 원작 해석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을까요? 요즘 인스타에 푹 빠져 지내는데, 다녀와서 멋진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
개츠비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하고 화려한지 알기에 그 전시가 너무 기대되네요! 격정과 순수를 어떻게 표현하고, 우린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개 개인의 성장에 몰두하기엔 츠 츠츠츠 혀를 차는 나이가 되어버렸네 비 비인간을 극복하려면, 개츠비같은 천둥벌거숭이에게 노출되는 문학을 계속 읽는 수밖에
위대한 개츠비... 고등학교 영어 수업에서 재밌게 읽었었는데 후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화력하게 영화화 해서 더 좋아하게 되었죠! 전시도 너무 기대되네요🤩
예전에 읽었던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고 싶네요. 철없던 시기 주인공 딕처럼 많은 허황된 꿈이 멋져 보여 읽는 재미와 연민이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함께 읽고 그 동안 지나간 시간 속 저의 느낌의 변화도 체험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위대한 개츠비> 전시회도 꼭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재즈와 샴페인의 몽환적 분위기 속 주인공도 되고 싶네요. 개: 개념없던 지난 시절 츠: 츠스림 없이 꿈에 젖어 비: 비운의 개츠비를 연모하였다네 슬픔 속 헛된 인생의 주인공을.
저는 소설은 보지 못했고, 영화로만 접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진짜 개츠비인 것처럼 워낙 역할을 잘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 개츠비로 삼행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개츠비의 화려한 삶 츠나미처럼 밀려온 파멸 비극적 종말은 피할 수 없었네
와 이거 멋짐다
개 울가의 올챙이가 개구리 된 듯 개 츠 비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지만 그의 말로는 비 극이었지. 당시 세계관을 나타내고 있지만 오늘날이라고 다를 게 있을까.
피츠 제럴드..저와 생일이 같은 작가~ 그래서 단편선부터 다시 바라보게되었다는 이야기가..ㅎ 이번기회에 위대한 개츠비를 또다른 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소설로 두 번 읽고, 영화로도 두 번 봤어요. 전시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꼭 만나고 싶어요!
중학생 땐가 고등학생 땐가,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야 그 당시 주인공이 느꼈을 모순된 상황과 감정들이 조금 이해가 되네요. 우리 모두 마음 한켠에는 개츠비 같은 모습을 담고 살아가는 건 아닐는지, 하고 말이죠.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더 정독해야겠네요.
저에게 위대한 개츠비란, 그 유명한 영화로도 책으로도 본 적이 없는, 막연하게 '한 번 읽어봐야하는데..'라는 책 중에 하나였어요. 전시를 보기 전에는 이를 계기로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책과 영화에서 나타난 문학이 또다른 예술로 표현될지 궁금해요 :)
"개"츠비는 욕망에 충실했죠. "츠"자 데이지를 향한 욕망, 꾸밈없거나 혹은 철없거나, 부럽거나. 알고보니 데이지도 마찬가지였죠. "비"극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누구나 상상했을법한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만든게 작가였고, 대중들은 그 가상욕망으로 대리만족했던거죠. 미국 소설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
개츠비를 보고 사랑에 대해 회의감을 가진 후로 누군가에게 죽어라 매달리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제일 우선순위입니다. 늘 그것을 잊지않고자 합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번 생각하게 되었던 이야기.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쌓은 개츠비인지, 외도와 살인을 저지른 데이지와 톰인지, 개츠비를 죽인 윌슨인지, 주인없는 파티에서 밤새 향락에 빠진 모든 이들인지, 아니면 파티 장면이나 뉴욕시내 나들이 장면을 읽으며 재즈시대의 낭만을 부러워하는 독자 우리들인지. 위대한 개츠비를 읽으신 후에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들도 추천합니다. 짤막하지만 묵직하고 낭만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리츠호텔만 한 다이아몬드는 민음사 쏜살문고로 나와 간편하게 들고다니며 읽기 좋았어요!
개 오줌이 컵 안에서 츠렁대니 비위가 상하는구나 저는 영국에 살아서 참가에만 의미를 둡니다. ^^
이거 쩌는데요?!
개-츠비을 3번 이상 읽은 사람이라면 친구가 될수 있지라고 츠-츤데레 나가사와 선배는 말했었지 비- 가역현상처럼 사랑도 책도 이미 읽고 나면 그전으론 돌아갈수 없는 것이니까
개- 개츠비로 살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츠- 츠비의 슬기로운 생활. 채널명을 정하고 나니 1억뷰를 달성하고 골드버튼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근데… 비- 비번 까먹어서 몇 달 째 로그인 못 하는 중ㅜㅜ
어 어디서 리플리 증후군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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