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촐비라는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애도는, 인생의 버팀목을 잃은 사람들이
상실을 딛고 다시 살아갈 방법을 찾으려는 몸부림이다.
애도는 상실을 각인하는 과정이고,
상실을 직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뉴필로소퍼 vol.26 /p53>
죽음에 대한 책도, 롤랑 바르트의 책도 처음이지만
죽음과 애도라는 키워드에 끌려 참여합니다.
뉴필로소퍼 2024 26호 - Vol 26 : 상실, 잃는다는 것에 대하여이번 호 《뉴필로소퍼》는 ‘상실, 잃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타이틀 아래, 상실이라는 상황 앞에 펼쳐지는 여러 철학자들의 사유와 조언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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