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그렇네요 역시 사람이 너무 공식에 매몰되면 안되나봐요. 쉽고 간단한 설명! 여기있습니다 여름섬님!
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마저 풀어요.
D-29
김무맹
도리
엇 저도 모르겠어서 그냥 다 전개했는데 +1이 맞네요~
허탈
모임 시작과 동시에 감기때문에 골골거리느라 참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풀기 시작했어요. 전에 224번까지 풀다 말았었는데 다시보니 기억이 잘 안나서 최대공약수부터 다시 찬찬히 복습했어요! 오늘은 141번까지 풀고 쉬겠습니다 ㅎㅎ
도리
@허탈 님 반갑습니다. 몸은 좀 괜찮으실까요? 복습까지 하시다니 좋습니다! 허탈님이 복습하면 저와 진도가 비슷하겠어요 ㅎㅎ. 사담이지만 단정하게 연필로 푸시는 모습이 좋은데요? 숫자 8과 9 글씨도 어른 글씨...! 앞으로도 수학 같이 풀어요!(아프지 마시고요)
호식
오늘은 분량이 적네요 ㅎㅎ 내일은 좀 더 진도를 나가보겠습니다
도리
우와 저는 아직 수직선과 절댓값을 안 풀어서 흥미롭습니다. 진도! 좋아요!
김무맹
이번엔 조립제법이란 친구를 만났습니다! 아무리 노려봐도 이해를 못하겠어서 인터넷을 서치해봤는데 결국은 무지성으로 외우고 풀어냈네요... 다들 조립제법 이름 들어보셨나요? 전 왜 이리도 낯선지ㅠ
도리
조립제법 왜 이름은 들어본 것 같죠...? 찍어주신 부분을 읽는데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아요. 요즘 수학 풀면서 드는 생각인데 수학이 대단하긴 한 거 같아요. 어떻게 일상을 살면서 숫자로 공식을 찾아내는지...!
김무맹
오늘의 문제 인증은 등식 성립 문제입니다! 문제 속에서 반가운 공식을 마주쳐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섭씨 온도를 화씨 온도로 바꾸는 공식이라, 수학 풀다 과학을 마주치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ㅎㅎㅎ
도리
섭씨 화씨...!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신기합니다. 이게 과학책에도 나오는 공식인가봐요? 수학책에 스리슬쩍 등장한 건가요?
김무맹
그러니까요. 과학이 수학 영역을 몰래 침입했는데 발견하고 말았어요. 너 이제 딱 걸렸다!
도리
저는 곱셈공식 풀었습니다! 이미 있는 수식을 어떻게 이리저리 굴려봤으나 못했는데요. (2-1)를 새로 창조해내서 각 등식에 곱하면 도미노처럼 풀리다니...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허허.
헤라
곱셈공식 10몇년 만에 처음 보는데...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나네요ㅎㅎ 문제집 푸는 순간만은 다른생각이 안나서 좋은거같아요~
도리
저도요. 어릴 때는 정해진 답이 있다는 게 갑갑했는데요. 지금은 잡념도 사라지도 집중도 잘 되는 느낌! 저도 곱셈공식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본격 잡념 퇴치 수학!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김무맹
오늘의 문제는 거리 시간 속력 문제입니다! 문제 속 친구들은 왜 이리 친구랑 따로 가는걸까 싶어요. 만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같이 발맞춰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립방정식은 친숙해서 그런지 다른 문제들보다 편하더라구요. 신명나게 푸느라 진도가 쑥쑥 나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도리
세상살이 발 맞춰 시작해도 속도가 가지각생이라 차이가 생기더라고요. 제가 아는 동생도 항상 저보다 앞서 가서 천천히 가자고 부탁하곤 하는데 말이죠 크흠흠. 연립방정식이 친숙해서 신명하게 풀린다니! 저도 그럴지 궁금한데요. 저도 어서 따라가볼게요.
호식
인증올리려는데 도리님의 한 문제만 풀어보자는 글이 보이네요 ㅎㅎ 그럼 이 인증은 어제의 인증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옆에 아직 풀지 않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두 문제네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다 풀게 되지않나요 ㅎㅎ 과연 저 문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ㅎㅎ
도리
@호식 님은 과연 유혹을 이겨내셨을까요....! 저렇게 있으면 두 문제 풀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로!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리
◆ 3. 오늘은 딱 한 문제만 풀어보아요. 그 한 문제는 뭐였나요? 딱 한 문제만 푸시는 거예요. 더 풀면 안 됩니다!
더 풀고 싶은데 한 문제만 푸느라 어떤 점이 힘드셨을까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그리고 다들 안간힘을 써서 한 문제만 푸셨겠지만, 혹여 혹여나 한 문제만 푸는데 실패하고 여러 문제를 푸셨다면, 그 유혹의 원인은 무엇이셨을까요? 흐흐. 재밌게 수학으로 수다 떨어요.
김무맹
사실 주중이 아니고서야 자의로 책상앞에 앉는 건 어렵더라구요. 내심 빈둥대고 싶은 마음을 이기고 책을 펼쳤는데 한 문제만 푼다니! 강의실에 다 와서 휴강문자 확인한 기분이 들어 오묘합니다... 쉬는 건 좋은데 기껏 펼친게 아쉽기도 하달까요? ㅎㅎㅎ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