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말도 안 되고 효 과도 없는 치료가 언제부터 사라지기 시작했을까요? 약이 발견된 후, 즉 안전한 진통 소염제의 발견과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고 나서입니다. 1899년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 살리실산으로 진통소염제, 즉 아스피린을 만들어요. 진통소염제는 그야말로 엄청 위대한 약이에요. 이 약이 없잖아요, 지금 머리 아픈 사람들 다 전기의자에 앉아야 합니다. ”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 무모하다 못해 오싹한 생과 사의 역사』 p306, 이낙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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