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극적 독서를 추구하는 알렉스입니다.
양아치미 낭낭한 미남이 주인공인 [벨아미](잘생긴 친구, 존잘남이라는 뜻) 함께 읽어요.
대문호 모파상의 죽이는 말빨로 즐기는 19세기 고품격 막장 드라마!
과연 우리의 개털 남주는 반반한 얼굴 하나로 신분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고자극 독서회> 모파상 [벨아미] 함께 읽기
D-29
알렉스보즈모임지기의 말
알렉스보즈
[벨아미]는 총 18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8화짜리 드라마처럼 진행되죠. 평일에 1장씩 읽는 진도로 나가려고 합니다. 속도 맞춰서 같이 달리고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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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빈털터리인 조르주 뒤루아. 우연히 옛 전우 포레스티에를 만나 라비 프랑세즈 신문사를 방문하고 의외의 제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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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의 외모 묘사 "늠름한 자태의 미남"
1) 몸매: 키가 큼, 풍채 좋음
2) 얼굴: 말아 올린 콧수염, 맑고 파란 눈, 작은 동공
3) 헤어스타일: 밤색 금발, 곱슬머리, 오대오 가르마
4) 애티튜드: 군인다운 행동거지, 진부하지만 원초적인 우아함
"대중소설의 악인과 아주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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