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는 책이 몇 갠데 -_-

D-29
평택역 스마트도서관 갔는데 딱 보이기에 빌렸다. 난 안돼. 의지 박약이야. -_- 2주간 읽어치워야지. 이번엔 함께 읽는 방으로 개설. 혹시라도 누가 읽으셔야 할 분들 계시면 하루에 80페이지씩 같이 봅세다...
와... 이거 2주면 너무 빡센 거 아닙니까. 집에 갖고 있고 읽을까 말까 고민 중인데 2주... 2주라... ㅎㅎㅎ 일단 동참합니다.
저도 '지금 읽는 책이 몇 권인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ㅋㅋㅋ 여기에 오실 줄이야... 2주가 반납 기간이라서요 저도 빡센데 하면서 하루에 80페이지씩 먹어치워보려고요. (내가 왜 이랬을까)
책장에 꽂혀 있는데 늘 죄책감을 느끼며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그냥 이참에 읽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후후 저도 사놓고 아까워서 뜯지도 못한 채 안 읽고 죄책감만 느끼는 벽돌책이 저어기 또 한 권 있는데... -_-
쳇 베이커 - 악마가 부른 천사의 노래'마이 퍼니 발렌타인 My Funny Valentine'으로 유명한 트럼펫 연주가 쳇 베이커의 전기. 우수에 젖은 서정적인 연주 스타일과 달콤한 사탕 같은 목소리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대중 스타였지만, 평생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방황했던 고독한 예술가의 삶과 음악세계를 추적했다. 재즈비평가 김현준 씨가 우리말로 옮겼다.
저는 이 책이요... 1, 2권 모두 벽돌책입니다.
블론드 1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며 발표하는 소설마다 파란을 일으키고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온, 그 이름만으로 고유한 ‘장르’가 된 조이스 캐럴 오츠가 21세기 벽두에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을 주인공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블론드 2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며 발표하는 소설마다 파란을 일으키고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온, 그 이름만으로 고유한 ‘장르’가 된 조이스 캐럴 오츠가 21세기 벽두에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을 주인공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오..6월에 도전해 봅세다..
@조영주 @흰벽 블론드... 진짜로요? 으악... ^^;;;
물론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전사하면 답이 없음.
ㅋㅋㅋ 15일 안에 못보심 재개설 하시죠 ㅋㅋㅋㅋ
좀비로군요 ㅎㅎ 죽여도 죽지 않고 돌아오는 독서좀비...? 지금 되살아나야 하는 애들이 엄청 많아요... 제 발치 여기저기에 흩어진 책들이 ㅠㅠ
크크크크 다음에 모임열때 제목은 좀비책의 모임입니까
좀비책 모임, 이 아이디어 맘에 드네요! 포기하지 않는다... 칠전팔기...? 뭔가 반도의 정신 같습니다만. 일단 저에게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가 이미 좀비이므로 이번에 반드시 클리어해보렵니다. 아자!
아자아자 하입시다 저는 지금부터 읽습니다 ㅎㅎㅠㅠ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vs. 코리안 좀비
승 코리안 좀비
독서좀비단 결성하시죠. ㅋㅋㅋ
6월은 아직 벽돌책 안쌓았으니 가능함다 ㅋㅋㅋ 오늘 프로메테우스 미친듯이 읽어치울검다 글ㄴ못써서 미쳐가는중임다 ㅋㅋㅋㅋ
저 이 책도 집에 있어요... 같이 읽어요 ㅎㅎ
작가르신, 전 무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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