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하였습니다 책도 가지고 있어요 좋은 시간 기대합니다!!
[📕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최영장군
아린
안녕하세요 매달있을 수림탐독 진행일정을 보니
매달 한알씩 까먹을 초콜릿이 올 말까지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북탐독 첫 번째 책 < 속도의 안내자> 모임지기를 맡은 소설 쓰는 지영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금 늦게 나타났는데요, 그만큼 부지런히 진행하겠습니다.
이정연
소설가 이정연입니다. <속도의 안내자>와 즐거운 독서 모임 같이해요.
독갑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달 동안 즐거운 여정이 되길 기대합니다 :)
지구반걸음
떨리는맘으로 신청버튼을 눌렀네용
아무런 문장도 못적을지도 몰라서..
책읽기는 좋아라해서 무작정 ...
꾸벅...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속도의 안내자> 모임지기 지영입니다. 이틀 사이에 함께 하실 분들이 늘었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저는 책이 막 나왔을 때, 지난달에, 또 어제부터 다시 이 책을 읽고 있는데요. 22년 겨울과 24년 봄에 만나는 <속도의 안내자> 조금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부터 나누도록 해요. 모두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약마녀
저도 신청합니다.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지영입니다. 저녁 식사는 하셨나요? 저는 산책 중에 오늘이 목요일임을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며칠 후면 <속도의 안내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편안한 목요일 저녁 보내세요.
전청림
안녕하세요. <속도의 안내자> 읽기 모임을 함께 할 문학평론가 전청림입니다. 섬세하면서도 강인함이 돋보이는 이정연 작가님의 소설, 함께 즐겁게 읽어나가요!
로미
저도 신청했습니다. 6월이 기대되네요 ^^
새벽서가
전자책으로 읽기가 가는해서 신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새벽서가
다른 책들도 검색했는데, 8월의 책만 전자책 검색이 안되네요?
혹시 8월 전에 전자책으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수북지기
새벽서가님! 아쉽게도 콜센터는 내부사정으로 e북서비스가 이번달부터 종료되었습니다ㅜㅜ
새벽서가
아, 아쉽네요! ㅠㅠ
장맥주
모임 시작되었네요! 기대됩니다. ^^
안슈씨
많은 이야기 듣게 되길 기대합니다.. :)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속도의 안내자> 모임지기 지영입니다. 제가 머무는 곳은 어제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내렸어요.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는데 지금은 푸르른 하늘 아래 있습니다. 밤에 오디 걱정을 했어요. 주변에 오디 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산책길에 까맣게 익은 오디를 따서 먹곤 하거든요. 이 비바람이 지나가면 잔뜩 떨어지겠구나. 오가는 차의 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이겨 까맣게, 또 붉게 길을 물들이고 사라지겠구나. 그러다가 생명에게 '소멸'이 당연함에도 그걸 보는 내가 서글픈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멸에서 멀어지려는 욕망을 다룬 <속도의 안내자>를 떠올렸고, 잠을 설쳤습니다ㅎㅎ.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저는 얼마 전 서울대공원에 있던 몽골 야생마 '용보'가 하늘로 떠난 일과 작년 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가 떠오르네요. 야생, 또 초원을 누벼야 하나 동물원에서 살아야 했던 존재들이죠. 저에게 말은 자유를 빼앗긴 것들을 대표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영장군
말과 관련한 경험이라... 말 하면 생각나는 곳은 제게는 경마장이고, 경마장은 제게 큰 상처를 안겨준 공간이자 인간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준 배움터 같은 곳이죠. 결승점이 다가오면 듣게 되는 관중들이 내는 우ㅡ하는 함성과 추입마들의 역전을 향한 역동적인 질주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눈과 귀에 선합니다 물론 남은 것은 허망한 마권뿐이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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