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를 둘로 쪼갤 수는 없고(!!!!!?), 1팀과 2팀으로 나눠서...(??)
[박소해의 장르살롱] 15. 경계 없는 작가 무경의 세 가지 경계
D-29
무경
이지유
연주 안드로이드를 만들어서 ;; 아니면 클론;; ... SF로 흘러버렸습니다. 죄송...
나르시스
저는 전국 뺑뺑이 돌려줘! 에 한표 입니다.
장맥주
저는 마 부산 갈매기 연주 아이가, 에 한 표입니다.
이지유
장맥주님 챗 보니 제주 노을 지는 바다에서 만나 각자의 주인공을 어떻게 죽일 것인가 논의한다던 게 떠올랐습니다. ^^;;
박소해
좋죠 노을결의 :-)
장맥주
1박 2일 행사라면 추리 퀴즈도 해야죠.
무경
모닥불 피워놓고... 거기에 뭔가를 태우고... 중얼중얼...
라아비현
ㅋㅋㅋㅋ 모닥불에 무엇을 태울려고요
이지유
증거인멸...
장맥주
중얼중얼... 뭔가 살 타는 냄새 나는 그것 주위에서 우가차차 함께 춤을... 냠냠...
나르시스
마담흑조가 전국을 일주해야 할 것 같네요. 대도시가 아니라도 일제강점기 소재가 다 있을 것 같아요. 소도시의 이야기들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아는 일제강점기의 이야기가 아닌 그 지역의 아픔을 작가님의 책을 통해서라도 대변해 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무경
사실 써보고 싶은 지역이지만 취재가 불가능할 곳이 흥남입니다. 일제강점기 최대의 공업 도시이지만 지금은 북한이죠.
이지유
아빠 고향인데... 아빠는 고향 이야기를 절대 안 하십니다. ^^
나르시스
어머.. 저도 쓰면서 흥남을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통했어요. ㅎㅎ
무경
사실 은일당 3권 원고에서 연주의 아버지 천민근이 흥남에 갓 지어진 질소비료 공장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흥남에는 그 질소비료 공장을 짓고 가동하려고 전기 관련 설비까지 쫙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무척 특이한 느낌의 배경일 게 분명한데...
나르시스
작가님을 위해서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져야겠군요.
무경
당장 평양만 해도 일제강점기 관련 다룰 이야기 그득하죠. 기생학교나 중국인 관련 비극이나... 개성도 쓸 소재 가득할 듯하고, 의주 쪽은 밀수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만주로도 넘어갈 수 있는데! 그런데...
장맥주
마담 흑조, 북간도에서 바람에 스치우는 별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지유
정말 듣고 싶습니다. 연주 북간도 가야겠는데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