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때 호텔에서 파티 열자고 한 공약은 아직 유효합니다. (찡긋)
하지만 일단 50회 채우려면 몇 년 걸릴 테니 그 전에 소소하게 번개나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제주로... 다들 오신다고? (동공지진)
[박소해의 장르살롱] 15. 경계 없는 작가 무경의 세 가지 경계
D-29
박소해
장맥주
오후 네 시 펜션은 인터넷 사이트 주소가 없나요...? ^^;;;
박소해
에어비앤비에 있습니다. 잠시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오늘 제가 그믐 김새섬 대표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는데요. 제가 7,8월 두 달 간은 자체 여름방학을 가질까 합니다. 아무래도 장편원고 마무리를 해야 해서요... 첫 동화 데뷔도 앞두고 있고요. 이래저래 아쉽지만 16번째 방 '영원한 저녁의 서윤빈'까지 한 후 가을에 다시 장르살롱을 열게 될 것 같아요. 그러나 그건 그거고, 일단 무경 작가님 방과 서윤빈 작가님 방에서 신나게 독서모임을 하면 좋겠습니다. :-)
이지유
오 서윤빈작가님 방에 열심히 참석해야겠어요.:)
박소해
네 ^^ 서윤빈 작가님 방에도 적극 참여 부탁드려요 ㅎㅎ
나르시스
여름방학 동안 그동안 추천해주신 책들을 살펴보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소해
감사합니다. 장르살롱 방학에 돌입하기 전에 최신 장르소설 목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나르시스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때는 책탑을 쌓아놓고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라아비현
아 서윤빈작가님 방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장맥주
장편 원고 잘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Henry
무척 기대되는 여름방학입니다. 장편과 동화 모두 기대기대 중입니다!
박소해
감사합니다.
실은 장편 때문에 요즘 제 자판기에 불꽃이... (흑흑) 제가 타자속도가 무척 빠른 편인데 아마... 단골카페 사장님 부부가 오늘 놀라셨을 거에요. 아침에 문 열자마자 튀어들어가서 우다다다다다 ㅋㅋㅋ
어제 오늘 급한 마감 두 건을 치느라... 잠도 반납하고... 저 같은 잠순이가... (오열)
급한 불 좀 끄고, 여유 있게 가을에 더 새로와진 박장살로 새출발하고 싶습니다.
Henry
안그래도 키보드 자판 사진 올려두신 거 봤습니다. 활활 타올르시길!! 새출발도 기대되고요~
박소해
마찰열로 자판에 불이 날 수도 있을까요? (하도 자판기를 세게 두들겨서 여쭤봄)
장맥주
작가님, 건강 꼭 챙기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박소해
감사해요 장 작가님도 건강 앤 건강하셔요 :-)
장맥주
그런데 진짜 마담 흑조의 북간도행을 상상하다 보니 마쓰다 신조의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딱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만주부터 일본까지 동아시아 곳곳을 다니면서 초자연적인 수수께끼를 푸는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예스마담
저도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생각했는데..호러 미스터리 가미하면 더 좋겠다싶었어요!
무경
남은 시간 때문에? 일단 악마 시리즈의 두 작품 이야기도 셀프로 쓸게요. 신인상 받은 <치지미포, 꿩을 잡지 못하고>는 참 이상한 작품입니다. 어떻게 썼는지 기억이 불분명하거든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