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온감] 독립영화 함께 감상하기 #1. 도시와 고독

D-29
저는 시험 기간에도 공부 포기하고 보고 싶은 영화 혼자 보고 와서 시험 망치진 않고 잘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반가움에 인디온감에 회원 가입하고 짜잔하고 영화를 클릭하는 순간, 해외에서는 영상 공유가 안된다는 메세지가 떠서 며칠 낙담하고 있다가 눈팅 만 하고 있습니다. 무지하게 보고 싶고 한데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ㅠㅠ 그냥 상상만 하면서 글들을 따라가고 있어요. 그래도 좋습니다. 연말에 들어가면 몽땅 몰아보기 하려 해요.
해외에 계신데도 저희 인디온감 찾아주셨다니..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저도 해외에 살던 때에 오히려 한국 영화를 못 봐서 아쉬운 마음을 느꼈던 적 있었어요.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영화로 도피했던 것도 너무 공감이 돼요 ㅋㅋㅋㅋㅋㅋ 저희가 나누는 대화가 나중에 J레터님께서 작품을 보실 때 감상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친구들에게 가끔 씩 영화 예매 티켓을 강제로(?) 날려 주기도 합니다.
1. 아마 부지영 감독님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였던 것 같아요. 딱히 독립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던 건 아니지만 ㅎㅎ 조용한 폭풍같던 영화를 학생이 거의 돌아가고 없는 해질녘 학교 로비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공동체상영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2. 친구들과 같이 보면 상영이 끝나고 나와서 카페가 문을 닫을 때까지 떠들기도 하고, 혼자 보고 나면 영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해석이나 감상, 감독이나 인상 깊었던 배우의 필모를 찾아보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딱히 티켓을 모으거나 기록을 남기는 편은 아니고 때때로 왓챠피디아에 별점 기록 정도를 남기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이개미님! 해 질 녘 학교 로비에서 본 영화라니.. 듣기만 해도 엄청 낭만적으로 느껴져요. 공동체 상영으로 처음 독립영화를 보셨다니 왜인지 제가 다 뿌듯합니다ㅎㅎ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혼자서도 영화 잘 보러 다녔는데 요즘 들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도 이개미님처럼 다른 분들의 해석과 감상을 찾아보고 글로 남기기도 하며 그런 아쉬움을 해소하곤 했는데, 이번 인디온감 활동으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Q1. 저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던 <셔틀콕>이 제가 기억하는 첫번째 장편 독립영화였어요! 바쁘게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영화제 일정 중에 셔틀콕 GV도 보고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주승 배우의 연기가 되게 인상적이었는데, 그 이후로 다양한 작품에서 뵐 수 있게 되어 즐거운 마음입니다. Q2. 창작자분들이 서치를 열심히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좋았던 작품이 있으면 무조건 어딘가에 올려야지, 다짐했는데요. 아무래도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감상평을 블로그나 어딘가에 올리기가 민망해 점점 안하게 되었다가, 다소 부족한 감상평이라도 무조건 올리자고 다시 마음 먹었습니다 흑흑...
Q1. 2007년, 종로 스폰지하우스에서 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인 것 같습니다.(여담으로 그때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영화 홍보하러 유아인이 상영관에 들어왔었다는..) 사실 그 영화는 어린 저에게 너무 어려웠지만.. 그 뒤로 쭉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은 이어져 워낭소리, 파수꾼, 족구왕, 우리들, 벌새, 남매의 여름밤, 우리집,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독립영화 화제작들은 꽤 챙겨보고 있는 것 같아요. Q2. 기록을 따로 해 본적은 없구요.(근데 기록은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유일하게 취향이 비슷한 친구와 함께 가끔 영화를 같이 보고 소감을 나누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작품을 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돼요. 남겨주신 작품들을 보니 굵직하고 좋은 영화들이 참 많았네요...!! 인디온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이야기 많이 나누시길 바라요!
Q1. 저는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과 김종관 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이라는 단편 영화가 생각납니다. 저에게 단편영화만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들이었고 쉽게 찾아보지 못하기에 더 보고 싶고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Q2. 저는 비공개 블로그에 저만의 기록을 남기는데요, 하지만 조금씩 저의 감상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P군님. 저도 그 두 영화 모두 봤고 두 감독님 모두 너무 좋아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경미 감독님의 <미쓰 홍당무>와 김종관 감독님의 <최악의 하루>라는 장편 작품을 먼저 접하고 단편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도 감독님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단편 영화 같은 경우에는 P군님이 얘기해주신 것처럼 관심 있어도 쉽게 찾아볼 수도 없고, 감상평을 서로 공유하기도 힘들다는 점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이번 인디온감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단편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첫 번째 함께 보기: 큐레이션 – 도시에서 산다는 것] ‘인디온감’에서는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의 독립영화 상영작을 함께 감상하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모임에서 함께 감상하게 될 큐레이션 상영의 주제는 ‘도시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함께 볼 다섯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 큐레이션 상영은 5/17(금)부터 5/30(목)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작품별로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질문을 하나씩 드리려고 해요! 영화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 상영 링크: https://indieground.kr/indie/selectOnlineList.do (회원가입 후 무료 관람)
<👫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박송열ㅣ극영화ㅣ90분 5초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다른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후배, 친구, 부부, 부모. 가까운 사이였던 우리는 돈 앞에서 자꾸만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제대로 된 일자리 하나 구하기 힘든 세상.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그 세상을 웃프면서도 현실감 있게 담아냅니다. <🏠 What We Leave Behind> 강남진ㅣ애니메이션ㅣ11분 31초 공간은 그곳에서 누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어떤 공간은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키고, 어떤 공간은 갑작스럽게 없어집니다. 또 어떤 공간은 남아는 있지만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What We Leave Behind>는 사람은 거의 비추지 않은 채, 공간의 변화로 인물의 인생을 표현합니다. <🎫 버킷> 김보영ㅣ애니메이션ㅣ14분 51초 우리는 누구나 이상을 꿈꾸지만, 그 이상을 실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 속에서 이 괴로움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 모든 물건과 행동, 서비스에 금전적 가치를 매기는 <버킷>의 세계관은 기괴해 보이지만, 이 비현실적인 세계관은 현실 세계와 놀랍도록 맞닿아 있습니다. <🥗 비건 식탁> 김문경, 허성ㅣ다큐멘터리ㅣ20분 30초 같은 것을 좋아하고,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는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서울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송현애는 ‘제주도’와 ‘비건’이라는 커뮤니티 안에서 비건 버터를 만들며 안정감을 느끼고, 상처를 회복해 나갑니다. <비건 식탁>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세심하고 조심스러운 마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집 보러 왔습니다> 정윤아ㅣ극영화ㅣ22분 9초 ‘내 집 마련’이라는 표현이 흔해진 만큼, 집은 단순히 보금자리의 의미를 넘어 성공한 인생의 표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옥은 자현의 앞에서만 갑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그 어디에서도 대우받지 못합니다. <집 보러 왔습니다>는 아파트 계약이라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모두가 빈껍데기 같은 집을 이고 사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영화를 보고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댓글로 자유롭게 답변을 남겨 주세요! 어둠단도 고민 후 생각을 공유해볼게요. < What We Leave Behind> Q. 영화 속 집처럼, 여러분에게 소중한 기억이 깃든 공간은 어디인가요? 그 공간을 다시 찾아가 본 적 있나요? <버킷> Q. 저는 이 영화를 본 후 한때 유행했던 버킷리스트도 결국 자원을 가져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체감해 어쩐지 씁쓸했는데요. 꿈을 이루는 것과 현재를 소모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what we leave behind’ 영화를 보고 많이 뭉클했어요.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랑 같이 살았던 집이 기억났는데요. 성인이 돼서 엄마랑 같이 그 집 앞에 가본 적이 있어요. 지금 주인분이 리모델링을 예쁘게 해놓으셨더라구요. 낡았던 담벼락에 꽃그림도 그려져 있고ㅎㅎ 추억이 예쁘게 덧칠해진 것 같아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생이 버거울 때면 한 번씩 그 동네를 산책하면서 기분 전환하곤 해요.
미란다님께서 살던 시절에서는 조금 달라진 모습인데도 오히려 추억이 한층 아름다워진 것 같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에요. 저는 단순하게 이 영화를 보면서 지나가버린 시간을 향한 그리움에만 집중했는데, 역으로 어떤 공간이든 나 이후에 찾아올 누군가에 의해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도 있겠군요..!
Q1. 초등학교 시절 집에서 학교까지 가던 골목이 생각나네요,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20분 정도 걸렸거든요. 등하교에 매일 다니던 그 길이 떠올라요. Q2. 항상 고민되는 주제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 줄타기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자본주의 시대에 꿈을 이룬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버킷'이라는 영화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P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초등학생 때 살던 동네가 늘 선명하게 기억나요. 더이상 그 동네에 가지도 않고 이사를 나온 지 10년은 더 됐는데도 잊히지 않는 풍경이 있달까요? 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 선택의 기로에는 누구나 한번쯤 서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다행인지 불행인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이게 과연 제가 해야 할 일인지, 이 일을 했을 때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지 불투명해서 늘 고민이랍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A1. 지독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제게 소중한 기억이 깃든 공간은 무주산골영화제 현장인 것 같아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에 처음으로 무주산골영화제를 다녀왔어요.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았어서 맑은 하늘만 봐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 몸과 마음이 아주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무주를 방문하면서 많이 극복할 수 있었어요. 산이 주는 정기... 무시못하더라고요. 이후 매년 무주 산골 영화제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둠단분들과 ㅎㅎ 영화제를 방문하려고요,, 무주 가시는 분 손...!!! A2. 궁극적인 목표와 꿈이 삶을 주도적으로 굴러가게 만드는 좋은 윤활제 역할을 하겠지만... 꿈에 함몰되어 현재를 불행하게 소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즐거움은 뜨개질과 소보로빵인데요. 코바늘만 2년넘게 하다가 대바늘을 시작했는데 너무 어렵지만... 너무 짜릿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를 다니면서 발굴한 맛도리 빵집에서 매일 아침 소보로 빵을 사먹는것도... 저의 소소한 즐거움...🍞❤️‍🔥
저도 예전에 무주산골영화제 갔었어요. 탁 트인 공간에서 했던 야외상영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기회가 되면 올해도 가보고 싶네요💚
<what we leave behind>에서 여러 감정이 느껴졌어요ㅠ 공간이 주는 기억은 정말 오래 가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저에게는 강아지와 산책했던 길이 소중한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없지만 아직도 같이 뛰고 걸었던 기억이 선연합니다 :-) 영화에서 보여졌던 집의 변화처럼 산책길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그림이 있었거든요. 요즘도 가끔 그 길이 변함없이 잘 있는지, 강아지 안부를 묻듯 찾아갑니다. 부디 무자비한 재개발의 폭력 속으로 사라지지 않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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