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1년 안트베르펜 거래소 설립으로 금융시장이 탄생하면서 화폐혁명이 일어났다. 당시 금융시장은 환어음과 금화 보관증, 기타 귀금속 지급을 보증하는 약속증서 같은 두 번째-계층 화폐 수단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했다. 증권거래소를 뜻하는 단어 ‘Bourse’는 벨기에 북부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 ‘브루게Brugge’에서 유래했다. 증권거래소는 프랑스어로 ‘bourse’, 독일어로는 ‘börse’다. ”
『레이어드 머니 돈이 진화한다 - 계층 화폐로 살펴본 금, 달러, 비트코인, 디지털 화폐의 미래』 2장 계층 화폐의 등장, 닉 바티아 지음, 정성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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