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sam] 17. 카프카 사후 100주년, 카프카의 소설 읽고 답해요

D-29
음악이 자기를 그토록 사로잡는데, 자신이 정녕 짐승이란 말인가?
프란츠 카프카 소설 읽기 114/448
아버지, 어머니!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는 눈치 못 채셨겠지만 나는 알아요. 나는 이 괴물을 오빠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나는 우리 모두 노력해서 저걸 치워버려야 한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 저걸 돌보고 참아내느라 사람으로서 할 도리는 다했어요. 아무도 우리가 못된 짓을 했다고 비난할 수는 없을 거예요.
프란츠 카프카 소설 읽기 교보e북 PC 뷰어 P. 25/80
[4-2] "그런데 그가 이제 홀로 남겨진 그 천장 높은 텅 빈 방, 그가 5년 동안 지내온 그 방바닥에 배를 깔고 앉아 있자니 무슨 연유에서인지 그 방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는 서둘러 소파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물론 그는 자기가 하는 짓에 가벼운 수치심을 느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4-3. 「법 앞에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느끼셨겠지만 카프카의 작품들은 난해하고, 많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변신」은 전염병에 걸려 격리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고, 히키코모리 자식을 둔 가정의 괴로움으로 읽을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변신」 해석을 들려주세요. 「변신」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읽으며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정통적인 해석도, 참신한 해석도 모두 좋습니다.
저는 변신속 이야기가 현실적으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카프카가 이 이야기를 통해 뭘 전달하려고 할까, 사회상에 대한 풍자나 메타포, 비유로 설명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그냥 그 상황 그대로 받아들여보자고 생각 했어요. 말이 안되는 판타지 같은 이야기이지만 너무도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어떤 낭만주의나 계몽적 메세지를 담고 있지도 않은것 같아서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왔네요. 변해버린 아들/오빠에 대한 애정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고 자신들의 앞길에 방해만 되는,치워버려야 마땅한 존재로 마침내 그레고르가 죽고 없어졌을때 안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벌레로 변하기 전에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숨을 거두기 까지 가족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놓지 않았던 그레고르의 모습이 너무도 대비가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인간성이란 무엇일까, 결국 인간성이란 내 안위가 위험에 처했을땐 가장 이기적인 존재가 될수밖에 없는 불완전함 을 말하는게 아닐까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프카가 평생 아버지로부터 억압받는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속에서도 반영된듯 아버지라는 인물에게는 주인공에 대한 애정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던것 같아요. 여동생 또한 처음엔 오빠의 방을 청소하며 애정과 연민을 담아 보살피지만 결국엔 제일 먼저 오빠를 없애버리는데 주동자가 되어버렸고, 어머니는 마지막까지 아들을 사랑하지만 가족들의 결정에 반발이나 저항 없이 받아들이며 눈을 감아버리는 무기력함을 보면서 결국 삶이란 나 혼자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나치 독일 무렵 유대인들에 대한 취급을 그린 게 아닐까 생각했고,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는 히키코모리 자식을 둔 가정의 괴로움으로 읽혔는데,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많이 씁쓸합니다. 요즘은 부모 자식, 부부, 형제자매 간에도 스스로 독립해서 살 능력이 없으면 벌레 취급하는 것 같은 풍조가 만연한 듯 해서요. 스스로 먹고 살려고 해야 하는 건 바람직하게 추구해야하는 목적이지만, 태어날 때 신체적, 정신적 제약이나 사회적 여건, 불의의 사고나 잘못된 선택 등등에 의해 한 사람 몫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예전에 '가족'이나 '마을공동체'의 개념이 존중되었을 때에는 그래도 가족이니 의지하고 책임을 지려 노력이라도 했고, 옛날 이야기에 꼭 한 명 쯤은 나오는 '마을 바보'도 불쌍히 여기고 보살펴주는 마음이라도 있었지요. 각자도생하지 못 하고, 태어나서 늙을때까지 자립의 능력을 준비 못하면, 벌레취급 하듯하는 날카로운 여론이 팽배한 지금, 그레고르 잠자의 가족이 꼭 한국 가족의 낯설지 않은 속마음을 들어내보이는 듯 해서 섬뜩합니다.
집 안의 경제를 책임지던 큰 아들에게 문제가 생기자 남은 가족들이 그걸 감당해야 하는데 큰 병에 효자없다고 그 기간이 길어지거나 다시 회복될 기미가 없자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진 한 가족의 이야기 같아요. 풍족하지 않다보니 병을 고치거나 할 의욕도 노력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4-3 가족을 위한다는 일상생활에 파묻혀 본래의 나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가족을 위해 그저 매일 반복되는 노동은 현대의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같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목적은 없이 그저 가족을 먹여 살리기위해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죠. 그러나 그런 희생에 대해 감사와 사랑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 경제적 수단으로 여기는 가족을 보여줍니다. 더이상 물질적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됨을 깨닫게 되면서 가족의 구성원에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은 수단적인 존재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가족의 연대가 사랑이 아닌 경제적 필요성에 의해 묶인 존재라는 것은 현대의 파괴되어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레고르는 벌레로 변하기 전까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실질적 가장입니다.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모습을 보고서는 가족 모두 일자리를 찾아 돈을 벌면서 그레고르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기족 모두 돈을 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첫째아들에게만 의존하여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는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지만 은행원이 된 아버지는 멀쩡한 다리로 신사복을 입고 있습니다.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는 여동생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했던 그레고르는 벌레로 변해버려 그 말을 부모님께 전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 합니다. 근데 동생은 돈도 벌어오지 못하고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오빠를 밖으로 내쫓자고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눈치를 보며 그레고르는 움직일 수도 없는 본인 방으로 돌아가 먹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채 죽어버리고 맙니다. 그레고르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의 모습일 때는 가족들이 모두 좋아했지만 벌레로 변해버려서 돈벌이도 못하는 그레고르는 가족들의 미움을 받습니다. 그레고르의 내면은 변하지 않았는데 외면적인 모습의 변화로 모두로부터 외면당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족들에게조차 소외되며, 많은 사람들은 내면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면서도 외면적인 모습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가족이 의존해왔던 경제활동을 담당하던 그레고르 잠자의 수입이 끊기거나 불안정해졌을때의 상황을 벌레로 변신했다고 묘사하면서 그레고르가 받는 취급을 더 극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 입장에서 더 이상 인간 구실을 못하는 그레고르를 보는 시선과 그 시선에 점점 무뎌지고 벌레가 된 자신의 상황에 적응해버리는 것에서 이용 가치가 없어진 자에 대한 인식을 뚜렷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부양해야만 했던 소년가장의 번아웃이 부양받던 가족 구성원들의 자립을 촉발시킨, 어느 애잔한 벌레 일대기
4-3. 이번 <변신> 역시도.. 해석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난감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간의 작품들과 달리 변신은.. 워낙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품이라~ 다양한 해석이 많아서 찾아보느라 그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제가 느끼기에.. (..라고 하기에는 사실 부끄럽습니다. 여러 해석들을 참고했으니.. 이번에는 여러 해석들 까지 듣고 나서, 제가 느끼기에.. 로 하겠습니다.) 자전적인 내용을 의도적으로 숨겨 넣어, 마음 속에 있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넣은 작품으로도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것에 여러 복잡한 상상을 더하여.. 일부러 난해하게 작품을 만들어놓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장자가 떠올랐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의 바램과 자신의 꿈이 서로 충돌할 때.. 우기거나 설득해서 어떻게든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거나 수긍하고 부모님의 뜻을 따르거나,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텐데.. 아주 독특하게도 카프카의 경우 양쪽 다를 선택했다는 해석을 들으며.. ;;; (작가의 꿈을 내려놓지 않은 상태로.. 아버지의 바램에도 부응하며..) 정말 한편으로는.. '뒤끝 작렬'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통 유대인의 집안에서 그가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그 방향 역시도 카프카는 알 수 없는 제 3의 선택지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프카는.. 카프카니까요. 제가 반골 기질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카프카가 어렵긴 하지만.. 좋습니다. ^^
주동인물 그레고리가 벌레로 변하는 비현실적인 상상으로 창작하여 현실의 비극성을 드러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해체된 가족들, 그리고 일하는 기계로 전락한 노동자들, 갑작스런 회사의 해고 통보로 실직하게 된 직장인 등 여러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인물이 바로 주인공 그레고리죠. 그레고리와 가족들의 관계가 점점 부양 능력을 상실해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없게 되자 가족들의 태도를 바꿔 벌레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고 마지막 부분에서 그레고리의 죽음을 알고서도 교외로 다시 소풍을 가는 아이러니한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간 소외라는 주제를 잘 드러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창작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의 모습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큰 울림을 주는 정전이죠.
[4-3] 잠자가 벌레로 변하고 마주하는 일상을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고 가족들을 마주하는 순간까지) 떠올리며, 1인 가족 사회를 떠올렸다. 또한 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 장애 혹은 병들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어버린 사람들,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들, 범죄자들. 사회는 그들을 눈 앞에서 치워버리려고 한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작품 속의 가족들조차 어머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뒷걸음 치고, 아버지는 발을 구르고, 타인인 지배인은 도망을 갔다. 결국 가족들조차도 죽기를 바라는 상황. 그러니 잠자의 죽음은 자연사이지만, 자살 혹은 고독사일지도 모른다.
4-3.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젊음과 유용성을 정상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그 '정상'에서 벗어난 몸과 정체성을 지닌 존재, 유용성을 상실한 존재는 '벌레'와 같다고 여겨질 겁니다. 이 작품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휠체어가 다니기 힘든 길이 널려 있는 것만 보아도 우리 사회가 '정상'에서 벗어난 존재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다 다치거나 병에 걸리거나 노화로 신체 기능을 상실해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살기 편한 사회는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이 살기에도 편하다고 합니다. 턱이 없는 도로, 완만한 경사로가 어린아이, 노인 들이 걸어 다니기에도, 유모차나 휠체어가 지나다니기에도 편하니까요. 모든 인간은 변합니다. 언젠가는 젊음과 유용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젊음과 유용성만 찬양한다면 우리는 다치거나 병에 걸리거나 늙었을 때 '벌레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왜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예견하지 못한 채 젊음과 유용성을 상실한 존재를 존중하지 못하고 혐오하는 것일까요? 왜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는 것일까요? 유용성을 찬양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쓸모없는 생명은 부속품처럼 쉽게 버려집니다. 여동생이 그레고르를 "괴물"이라고 부르는데, 쓸모없어진 생명이 "괴물"인가, 그런 생명을 쉽게 버리는 사람들이 "괴물"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변신, 소송> 중 『소송』 앞 부분 ■■■■ 오늘부터 5일 동안은 『변신·소송』 중 「소송」의 앞부분을 읽겠습니다. 제목을 ‘심판’으로 번역하기도 하는 작품이지요. 여태까지 우리가 함께 읽은 카프카의 작품중에서 길이가 가장 깁니다. 신형철 평론가는 카프카는 “자신만의 독자적 논리로 움직이는, 그래서 현실과 일상의 논리로 열고 들어갈 수가 없는, 안에서 잠긴 세계”를 보여준다고 한 뒤 이런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소송’을 들기도 했습니다. 6월 27일까지 〈1장 체포〉~〈5장 숙부, 그리고 레니〉를 읽을게요. 독서에 속도가 붙은 분들은 5장에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쭉 읽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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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5-1. 「소송」의 1~5장 중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어디였나요? 그 이유도 함께 알려 주세요.
요제프 K가 체포되는 1장이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었습니다. 내용적으로 충격적이었던 건 4장의 태형리 부분이었습니다. 요제프 K가 체포되는 1장은 이게 카프카가 보여주는 부조리구나 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태형리가 나오는 4장은 태형리의 등장도 그렇지만 드러나는 이기심과 요제프 K의 양심에 대한 고뇌가 굉장히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장 <첫 심리>에서 심리가 열리는 방을 찾기 위해 란츠 목수를 고안해, 닫혀 있는 문을 두드리며 란츠 목수가 살고 있는지 묻는 대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제프 K가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선 인물이라는 심증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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