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나 철이, 혹은 영수 같은 평범한 이름을 주고 싶어요. 평범함 이름속에 복잡한 내면 따위 없는듯 시치미 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로든 주목받고 싶어하지 않는 인물로 읽혀졌어요.
[그믐북클럽Xsam] 17. 카프카 사후 100주년, 카프카의 소설 읽고 답해요
D-29
poiein
세랑빛
'무명' 이름 없음이란 뜻과 날아다니는 밝은 빛이란 뜻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요. 국도 위에서 소년이 하루 하루 톰소여의 모험의 주인공처럼 혼자 도로 위 주변 세상을 탐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닿늘
1-3.
저도 철수.. 를 떠올렸는데..
너무 이미 많이 나온 답 같아서..
진구로 해야겠습니다.
도라에몽에 나오는 그 진구를 떠올렸습니다.
조금 더 유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경서재
[1-3] <국도의 아이들>은 내게 국경의 아이들로 다가왔다. 자연스럽게 읽는 동안 쿠르트족의 아이들이 생각이 났고, 2005년 개봉한 <거북이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