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니에서 마지막에 주인공 나가 라이오니의 복제품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
방금 떠나온 세계
D-29
시장
하인
왜 인상깊으셨나요?
시장
주인공 '나'가 자신을 감금한 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최윤성
다읽어봤는데 최후에라이오니가 제일 감동적이었던것같아요
역시 첫번째가 눈길을끄네요
하늘다람쥐
저는 로라가 이해가 갈듯말듯 했는데요,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짱
저는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셨나요?
태은
라이오니편을 보며 멸망된 문명에는 어떠한 물건과 생명체가 어떠한 모습을 띄었는지 궁금하다.
비둘기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에 적절한 처치를 하는것과, 헛된 희망을 걸고 끊임없이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것중 어느것이 더 잔인할까요?
『방금 떠나온 세계 (2주년 기념 리커버)』 P.108, 김초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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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나도 라이오니를 생각하는 셀같은 로봇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사탕
셀이 너무 슬프다.
빈둥빈둥
마리가 태러를 이르키려는 이유가 안타까웠던것 같아요
햄송이
지금도 나는 내가 마리와 어떤 관계였는지, 마리가 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잘 모르겠다
『방금 떠나온 세계 (2주년 기념 리커버)』 p.56, 김초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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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저는 로라와 진의 관계가 인상깊었는데 여러분은 무슨 인물이나 관계가 가장 인상깊었나요?
햄송이
저는 라이오니와 셀의 관계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흰여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작품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다르다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런 사람에 대해선 적응하지 못하는 게 뭔가 제3자로서 못마땅했어요.
재짱
진이 끝내 이해할 수 없는 로라가, 그곳에 있었다.
『방금 떠나온 세계 (2주년 기념 리커버)』 P.127, 김초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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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끄적
우리에겐 하찮은 유리병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동을 먹었어요.
<숨그림자>
한울
저도 그 장면의 글을 읽고, 미쳐 서로 얼굴을 보고 얘기하지 못하는 순간이 슬펐고 유리병에 담긴 추억을 기억하는 단희 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태은
마리의 춤이 가장 와닿았던것같다. 그이유로는 장애로 인한 감각의 차이,그리고 사이버네틱스 등의 소재가 절묘하게 어울려져있는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햄송이
셀이 죽어갈때 모습을 상상해보니 너무 괴롭고 불쌍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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