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D-29
「기차 시간표 트릭」은 조명주와 윤해환, 그리고 『홈즈가 보낸 편지』 때문에 한참 웃었어요. 그 단편의 트릭도 좋았지만 저는 역시 「소음충」이 더 좋네요!
그렇군요! <기차 시간표 트릭>에 나온 <루팡이 보낸 전보>는 정명섭 작가님이 아직도 적으라고 하는 후속편입니다. ㅋㅋㅋ -_-... 참고로 후속편으로 <없는 나라의 앨리스>라는 건 적었었습죠. 책으로는 안 내고 인터넷 어딘가에 묻어놨지만...
충동: “시간이 지나면 아주 조금씩 좋아진다.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죄책감은 그대로 있다. 하지만 버티다 보면 아주 조금씩 나아진다. 그냥 그렇게. 그게 삶이란 거다.” 소음충: “불가능한 것을 전부 제외하고 남은 건 아무리 말이 되지 않더라도 진실일 수밖에 없다.” 실책: “아무리 흑에 가까운 회색이라도 그건 흑이 아니다.” 각각의 이야기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입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두 번째 소음충의 문장은 셜록 홈즈의 명언 중 하나인데요, 무척 좋아해서 자주 써먹는 편입니다.
실책 - 그런데 8월 27일 블랙박스를 확보한 날이 11월 11일이잖아요. 블랙박스 저장 용량이 아무리 커도 그렇게 몇 달치는 저장이 안 되거든요.. 블랙박스 복원을 한다는 과정이 필요해보입니다요.
으아닛 그렇습니까. 털썩. 고치겠습니다.
기차 시간표 트릭의 이 부분이요. ‘진석이는 가족, 은나는 사랑, 진석이는 친구를 끝까지 챙기고’ 진석의 이름 반복하셨는데 두 번째 진석은 이삭 말씀하신거죠?
aㅏ... ... ... ... 네 그렇습니다... ... ... ... 털썩.
털썩… 어쩌죠? ^^;
제가 고쳐야죠! (불끈)
혹시 부쉬 드 노엘의 이 부분은 저만 이상하게 읽히나요?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요즘 세 채 네 채 사람은 꽤 돼요.” 세 채 네 채 ‘산’ 사람이라고 해야 조그 더 매끄럽게 읽히는 거 같아서요. ^^;
아앗 오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저 지금 읽다가 발견하고 글쓰러 들어왔는데~ㅎㅎㅎ
왜들 이렇게 부지런하신거예요! ㅋㅋㅋ 우리 조영주 작가님 두근두근 하시겠어요.ㅎㅎ
👍🏻 저는 책 완독하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읽을걸~ 책, 에너무 재밌잖아요!!
이쯤되면 작가님이 보물찾기처럼 일부러 오타 숨겨놓으시듯요.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아니 내가 이 드립 치려고 했는데??!!??!!?? 참고로 현재 진짜 보물찾기 진행하려고 준비 중. 두근두근.
@디플 안녕하세요! 모집 당시 게재한 구글폼에 입력해주신 휴대전화 번호로 리디셀렉트 이용권 전달 완료를 했습니다! 혹시 받지 못하셨다면 말씀 주세요. 이용권을 받으셨다면 이 페이지에서 감상을 자유롭게 나눠주시면 됩니다 :)
네 이용권이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던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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