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아쉬워서 어쩌나.
[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D-29
김하율
새벽서가
너무 아쉬워요!! ㅠㅠ
장맥주
내일 불을 열심히 질러 보겠습니다.
마지막 방화!
로미
장미와 초콜릿, 제목처럼 뭔가 향기롭고 달콤한 결말을 기대했는데 완전 마라맛이었네요. 스티커마약이라니... 범죄를 저지르면서 태연히 수능을 치는 아 이들이 무섭네요. 국영수보다 도덕,윤리가 주요과목이면 좀 나아질까요?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조영주
적고 나서 정말 비슷한 사건이 터지자 무섭더라고요...
바닿늘
나는 말 많은 남자는 딱 질색이야.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어.
『[책증정] 조영주 추리소설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RIDI PC 뷰어 P.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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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마지막 날~~!!!
기필코..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기차 시간표 트릭까지 다 봤는데..
뜨끔 하는 부분이 있어서..
꽂고 가야겠습니다.
바닿늘
이게 정말 아이러니 같아요.
눈치 없이 자기 말만 길게 하는 사람은
너무 싫어하면서도..
저 스스로 그러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번씩 합니다.
실제로 아내가 눈치를 줄 때가
한 번씩 있거든요.
물론 재밌어 해줄 때가 더 많긴 하지만..
말 하고 싶은 욕구가 마치..
함민의 방화 욕구 같다는 생각도
잠깐 해봤습니다. ;;;;;
암튼 반성하게 되었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ㅋㅋㅋ
바닿늘
저는...
솔직히 트릭을 이해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하율
저만 못한게 아니로군요! 동질감이 막..ㅎㅎ
새벽서가
저는 중학생 시절 수학 문제 생각이 나서 급짜증이 올라오더라구요. 다들 그런 문제 푼 경험 있지 않나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의 시속이 얼마인데 어느 지점에서 빠~앙하고 울리는 경적소리를 내고,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는 사속이 얼마인데 어느 지점에서 소리를 낸다. 둘의 경적소리가 같은 곳으누어느 도시를 지날때인가 어쩌구 저쩌구…‘ 이런 문제요. 저만 기억하는 문제인가요?
여름섬
맞아요~ 저도 기차시간표 트릭 보면서 저런문제 생각했어요ㅎㅎ
바닿늘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한 주제에 솔직한 편입니다. ㅋㅋㅋㅋ
장맥주
저는 「기차 시간표 트릭」은 잘 넘어갔는데, 「부쉬 드 노엘」을 읽고 나서 플라스틱 빵칼을 다섯 개 겹쳐서 찔러도 사람이 안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뱃가죽은 못 뚫을 거 같은데... 뚫어도 뱃살이 막아줄 거 같은데... ^^
바닿늘
추리 소설 좋아하는 분들은..
이거 막 읽다가 맞추기도 하고 그러겠죠??
정말 신기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재밌게 읽긴 했는데..
너무 어렵게 느껴저서..
해설 보고 이해했던 책이 있는데요.
바닿늘
흑백합순수하고 아련한 청춘 소설로, 서늘하고 어두운 미스터리로도 그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절판 이후 미스터리 독자들 사이에서 복간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온 다지마 도시유키의 『흑백합』이 재출간됐다. 보완해 번역에 공을 들이고 세세한 역자 후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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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오 이것은 안 본 모르는 책 입니다. 찾아봐야겠습니다.
바닿늘
오홍??
당연히 보셨을 줄 알았어요~
엄청 도발적인 부제가 붙어 있는 책이죠. ^^;;
바닿늘
함민이 서점에서 본 책 제목..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다면 걱정이 없겠네>
요 책 우리 집에도 있습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아내가 샀더라고요.
조영주
ㅋㅋㅋㅋ 그 책 제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꼭 써먹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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