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

D-29
저는 양육은 안 하지만, 배울 게 많은 책으로 기대됩니다!!
아, 지금 조너선 하이트의 큰아들이 만 18세 정도 되었겠네요. 2006년생(?).
ㅋㅋㅋ 우리 원서로 읽을까요?? ㅎㅎ
😨 아니…세바공님만…먼저…. 저는 요약해주시면??
원서방에 추천해 볼까요?
세바공님, 전 Jonathan Haidt 책은 다 원서로 갖고 있어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꾸준히 영문 원서 읽으시는게 참 멋지세요:)
전 실은 어릴 때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오래 살아서 읽기쓰기는 영어가 더 편해요. 게다가 한국어로 구할수 없거나 몇몇은 kindle reward나 kindle deal로 한국어책보다 더 책이 싸거나 번역문제 때문에 영어로 볼 때가 많아요..^^;;
저도 가능하면 영어권작가가 쓴 책은 영문으로 읽으려고 노력해요. 고등헉교때 국어/문학을 정말 못했거든요 ㅋㅋㅋ
그쵸.. 불어책은 한국에선 비싸거나 구하기 힘들어서 이전엔 그냥 한국어로 봤는데 얼마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을 민음사 한국어로 보고 너무 번역이 이상해서 찾아보니 미국 아마존에서도 요즘 킨들 전자책으로 괜찮은 가격에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불어도 웬만해서는 원어로 읽고 있어요. '연인' 영화 한국에서도 유명한데.. '연인' 소설은 정말 민음사밖에 안 나오는데 번역이 너무 엉망이에요;;
@장맥주 재미있게 읽으실 거예요. 읽다 보면, '앗, 이거 리사 배럿 책이랑 통하네!' 이런 생각도 하실 거고.
다른 분들 ‘나쁜 교육’ 말씀하실 때 혼자 ‘바른 행복’ 이야기하겠습니다. ^^
바른마음도 바른행복도 안읽었으므로 이기회에 함께 도전해보겠습니다. 또 흥미로운 책이라서(원고에 참고될) 기웃대자마자 참여합니다. 5월은 업무때문에 두문불출할 거라서 진도 잘 따라갈 듯합니다. 👀
미리 구매 해 놔서, 오늘 들어가는 말까지 읽어봤습니다. 아이 셋 키우는 입장에서 과잉보호, coddling 이란 단어가 특히 와 닿네요. 기대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YG 강양구입니다. 5월 벽돌 책 『나쁜 교육』 읽기를 내일(5월 3일)부터 시작합니다. 작년(2023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함께 해온 분들은 이제 익숙하실 겁니다. 매일 제가 읽을 분량을 안내합니다. 때로는 제가 포인트를 짚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기도 하기에 과하게 이것저것 강제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매일 읽을 분량 전후로, 혹은 지나간 내용이라도, 감상도 나누고 서로 묻고 답하기도 하는 식으로 게시판에서 진행됩니다. 『나쁜 교육』은 @장맥주 작가님 기준에는 벽돌 책이 아닙니다. 사실, 지금까지 1,000쪽 넘는 책들을 함께 읽어온 벽돌 책 마니아 여러분이 보기에도 본문 458쪽은 우습죠. :) 그래서 이번 달에는 여유 있게 읽으려고 합니다.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일 기준 매일 20~30쪽 분량을 읽습니다. 내일 금요일(5월 3일)에는 '들어가는 글'을 읽습니다. 다음 주에는 1부(1장 2장, 3장)를 모두 읽을 예정이니 평일에 읽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연휴간에 미리 읽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이번 달에도 우리 즐겁게 함께 읽어요!
와, 모임 열렸네요. 벽돌책이냐 아니냐 가르는 제 기준은 700쪽이라서 "나쁜 교육", "바른 마음", "바른 행복" 다 벽돌책이 아닙니다. 바른 벽돌책 읽기를 촉구합니다. 책 세상 바르게 바르게~. ^^ ( @YG 님 뒤늦게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책, 독서클럽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눈팅만하다가 용기내어(?^^) 5월 함께 읽기를 처음 도전해봅니다.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이거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가 모임 시작도 하기 전에 다 읽어버렸네요 ㅠㅠ 벽돌책 아닙니다 ㅎㅎ 오늘 시작 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술 술 읽히실거에요~
coddling 이라는 단어에서 '제설차/불도저 부모' 라는 단어가 연상되네요. (네 앞의 그 어떤 장애물도 내가 처리해줄테니 너는 그저 공부만 잘해서 성공해라...) '요즘 애들 너무 나약하고 '유리멘탈'이야.' 도 종종 듣는 말입니다. 이런 얘기들이 책 안에서 펼쳐질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