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의 적 정체성 정치와 미세공격 훈련이 결합되면 이른바 "가해자 지목문화 cull-out culture"가 발달하기 딱 알맞은 환경이 조성된다. 가해자 지목문화란, 학생들이 공동체 성원 누군가가 자신에게 가한 사소한 공격을 찾아낸 뒤, 그것을 내세워 가해자를 공개적으로 "지목"하는 것을 말한다. ”
『나쁜 교육 -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31, 조너선 하이트.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왕수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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