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부는 국내에서 (기이하게 많이 팔린)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에 대한 세련된 반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장점이 많고 정말 무해해 보여서 여기저기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가 되어서 10만 부 이상 팔렸는데요. 1부 특히 3장을 읽으면서 왜 이 책과 이 책이 의존하는 핵심 개념(교차성)이 토론이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10만부 기념 특별판)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선량한 차별주의자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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