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내용뿐 아니라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유를 캐주얼하게 표현해놓기도 하는데요, ‘책 제목을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재미있어서’, ‘프롤로그를 작가 스스로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풀어내서’, ‘맞춤법에는 어긋나지만 사투리를 소리나는 그대로 사용한 문체라서’, 심지어는 ‘풍부한 내용에 비해 가격이 저렴서해 그 책이 좋다는 메모를 남기기도 합니다. ”
『기획자의 독서 - 오늘도 책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의 이야기』 김도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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