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지만 저는 신유진 작가의 <열 다섯 번의 낮>, <열 다섯 번의 밤>이란 책이 먼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책은 신유진 작가의 프랑스 생활에 대한 또한 그 때의 감각과 느낌에 대한 이야기들인데요, 그 중에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사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고민과 실망과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그렇게 로맨틱하게 읽혀지건지 잘 알 수 없더군요. 딱히 장소가 프랑스라서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세트] 열다섯 번의 낮 + 열다섯 번의 밤 - 전2권 - 개정판신유진 에세이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두 권으로 구성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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