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D-29
[활동 안내] • 아래 일정표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 주세요. • [필수]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독서 일정] 매일 한 편의 사랑 이야기를 읽습니다. 총 18편의 스토리이니 29일의 독서모임 기간 내 충분히 완독이 가능해요. 중간에 쉬는 일정도 있으니 혹시나 진도가 늦으신 분들은 그 때를 이용해 따라잡으실 수도 있고요. 독서를 돕기 위한 독려문자도 발송해 드리니 이번 북클럽은 전원 완독! 도전해 봅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정표] 5월 2일(목)~ 아이스 브레이킹 (3일) 5월 5일(일)~ 1관 세상 모든 사랑의 시작, 짝사랑 (2일) 5월 7일(화)~ 2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첫사랑 (2일) 5월 9일(목)~ 3관 환상 속 그대 (2일) 5월 11일(토)~ 4관 사랑과 집착 사이 (2일) 5월 13일(월)~ 5관 사소해서 더 애틋한 사랑 (2일) 5월 15일(수)~ 6관 은폐된 사랑 (3일) 5월 18일(토)~ 중간 휴식 (2일) 5월 20일(월)~ 7관 인지부조화의 절정 (2일) 5월 22일(수)~ 8관 파편화된 사랑 (2일) 5월 24일(금)~ 9관 경이로운 사랑 (2일) 5월 26일(일)~ 마무리 (5일)
당첨자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짜 @수북강녕 @siouxsie @달빛개츠비 @윈도우 @모담도리 @북심 @사다드@혜성 @물오름달 @은하철도999철이 @쩡이 @J레터 @타피오카푸딩 @그래서@sabina @메이플레이 @북테라피 @커피한잔 @우주먼지밍 당첨자 분들 축하드립니다. 위 멤버분들께는 오늘 책 배송을 시작합니다! 책 받으시면 표지에 대한 첫 인상이나 소감을 자유로이 알려주세요. 안타깝게 이번 기회에 도서 당첨이 되지 못한 분들도,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하셔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각자 편한 방식으로 읽고 이야기 나눠주세요. 함께 하는 이가 많을 수록 경계를 넘고자 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멀리까지 들릴 거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이스 브레이킹] 책 도착을 기다리며 또는 개별적으로 책을 준비하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 책에는 무려 18편의 사랑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데요. 과연 어떤 빛깔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요즘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조상들의 옛 사랑은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동서양 고전을 막론하고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책 속, 혹은 영화 속 사랑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저 클럽지기의 이야기를 먼저 드리자면 저는 <순수의 시대>라는 작품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위노나 라이더, 미셀 파이퍼 주연의 영화도 유명하지요. 19세기 후반 뉴욕을 배경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랑과 도덕, 계급 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입니다.제목이 <순수의 시대>라는 아이러니도 좋았고요, 뉴랜드 아처와 올렌스카 백작부인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마지막에는 아처의 아내인 메이가 마음 속에 오래 남았습니다. 여러분이 들려주실 사랑 이야기도 기다릴게요.
순수의 시대 (페이퍼백)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여성 문학계의 새로운 장을 연 이디스 워튼의 대표작이다. 여성 작가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씻어낸 계기가 된 작품이라는 점, 더불어 1862년 뉴욕 상류 사회에서 태어나 관습과 의무에 따라 사교계의 일원이 되어 불행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했던 작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순수의 시대뉴욕 사교계의 두 거목, 아쳐가의 뉴랜드(Newland Archer: 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와 밍코트가의 메이(May Welland: 위노나 라이더 분)의 약혼 시기를 놓고 인습적인 격식에 얽메인 양가는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서 뉴랜드를 안타깝게 한다. 그러던 중, 유럽의 귀족과 결혼했던 메이의 사촌 엘렌(Ellen Olenska: 미셀 파이퍼 분)이 결혼 생활의 파국을 맞고 귀국한다. 이혼이 금기시 되어있는 당시의 분위기에서 엘렌은 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러나 어렸을적 소꼽 친구였던 뉴랜드는 오랜만의 해후로 가슴이 설랜다. 밍코트가의 가장격인 밍코트 부인(Mrs. Mingott: 미리암 마골리스 분)의 용단으로 약혼발표를 거쳐 결혼으로 발전하는 동안, 뉴랜드는 자유분방한 엘렌에게 끌리고 어려움에 처한 그녀를 돕는 사이에 차츰 사랑이 싹튼다. 뉴랜드는 자신이 잘아는 세상에 살고 있는 메이와 그와 오랫동안 꿈꿔오던 세상에 사는 엘렌 사이에서 고민한다. 뉴랜드의 소극적인 성품과 메이의 어리지만 주도한 대응, 그리고 인내로 결국 뉴랜드는 메이의 남편으로 안주한다. 맺어질 수 없는 사랑을 뒤로하고 엘렌은 다시 유럽으로 떠난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메이를 저세상으로 버내고 뉴랜드는 우연한 기회에 아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엘렌의 아파트를 찾아간 뉴랜드. 그러나 끝내 그는 그녀의 아파트 문을 노크하지 못하고 돌아선다.
예전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최근에 '헤어질 결심'을 보고 탕웨이의 사랑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처음 봤을 땐, 흠~ 잘 만들었네~ 정도였는데 어쩌다 두 번 보게 되고....이거슨....두번째 봤을 때 머릿속의 뚜껑이 확 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각본집도 읽게 되었고요. 각본집이랑 영화랑 아주 조금 내용이 다른 부분도 좋았지만, 대사를 그냥 지나치는 상태로 읽는 게 아니라 글로 보니,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 러브 스토리인지 알겠더라고요. '살인이라도 저지르지 않으면 제가 형사님 같은 사람을 만날 수나 있겠어요?'
헤어질 결심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헤어질 결심 각본영화 각본이 선사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촬영과 편집을 마친 최종 결과물과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다. 『헤어질 결심 각본』은 특히 이런 발견의 즐거움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서래가 직접 지어낸 『산해경』 이야기는 서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열쇠를 하나 더 제공하며, 이포로 떠난 해준이 전해 듣게 되는 질곡동 사건의 후일담은 불길한 기운을 풍긴다. 이렇듯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부분들 역시 하나같이 〈헤어질 결심〉의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헤어질 결심은 해준에게는 잔인하지만,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라는데 반박이 어렵네요 올리신 걸 보고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출근길에 올리신 글을 보고 오늘 하루 틈 날때마다 책과 영화에 나왔던 사랑을 떠올려 보게됐어요^^ 영화 <소공녀> '봄에 하자'로 웃음을 자아냈던 가난 속 로맨스인데, 둘이 만났을때 노는 모습, 서로를 위로하는 방식이 따뜻했고 애처로운 이별까지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요. 소설 <스토너> 첫눈에 반하는게 사랑이 아닐 수 있고 깊이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나중에 찾아올 수도 있다는 묘한 사랑들을 읽게 해준 책
소공녀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스토너 (초판본, 양장)전 세계 수많은 문학 애호가들의 인생 소설로 손꼽히는 명작 《스토너》가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발행됐을 때의 표지로 출간된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기존 판의 문장을 다듬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추천사 전문을 실었다. 또한 초판에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을 완벽히 재현했다.
어! 저도 소공녀는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예요. 스토너도요...예전에 책모임에서 스토너를 했는데, 스토너가 굉장히 수동적인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는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던 일은 없었다는 책모임 멤버가 했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도 순수의 시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이 책으로 이디스 워튼이 너무 좋아져서 그녀의 책을 모두 읽겠다는 다짐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 최근에 발자크의 골짜기 백합을 읽었습니다. 플라토닉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있는데 사랑의 종류와 상대들에 대해 더 깊은 내용과 통찰력, 높은 문장력에 정신 없이 읽었어요.
최근은 아니지만 저는 신유진 작가의 <열 다섯 번의 낮>, <열 다섯 번의 밤>이란 책이 먼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책은 신유진 작가의 프랑스 생활에 대한 또한 그 때의 감각과 느낌에 대한 이야기들인데요, 그 중에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사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고민과 실망과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그렇게 로맨틱하게 읽혀지건지 잘 알 수 없더군요. 딱히 장소가 프랑스라서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세트] 열다섯 번의 낮 + 열다섯 번의 밤 - 전2권 - 개정판신유진 에세이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두 권으로 구성된 세트.
저는 영화 두 편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 영화는 <엘비라 마디간>입니다. 전쟁터에서 탈영한 젊은 귀족 장교와 아름답고 순수한 서커스단 소녀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이 영화는 <고전 스캔들> 첫 번째 이야기 조신의 꿈 속 사랑이야기와 일맥상통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현실 앞에서는 허물어 지기 쉬운 모래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요. 두 번째 영화는 <스윗 프랑세즈>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의 장교와 전쟁터로 남편을 떠나 보낸 프랑스 여성 간으 ㅣ사랑 이야기입니다. 첫 전째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사랑이 주는 환상에 위태롭게 빠져있다가 현실이 스며들어오자 죽음으로 사랑을 종결 내지는 지속을 시키는데반해, <스윗 프랑세즈>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실에서 사랑을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키워갑니다. 또 <스윗 프랑세즈>에서는 남여 주인공 외에 여러 사랑들이 그려집니다.
저는 영화 '라라랜드'가 기억에 남아요. 서로 열렬히 사랑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지만 결국 어긋나버린 사랑. 저는 그 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 시간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사랑을 하며 서로의 세계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랑. 하지만 그 틈으로 불안한 미래와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들이 끼어들면서 사랑이 불완전해지기 시작하죠. 결국 그 틈을 넘지 못하고 둘은 이별하는게 못내 가슴아팠네요.
[아이스 브레이킹] 숱한 사랑 이야기가 머리와 가슴을 스쳐가는 가운데, 마침 어제 안소희(원더걸스), 최석진, 진서연, 이상윤 배우님이 출연한 연극 <클로저>를 보았기에, 서로 다른 네 남녀의 엇갈리고 중복된 사랑을 그린 <클로저>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떠올립니다 일부일처제, 혼외관계 등의 단어 대신,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추구하는 사랑에 대해서도요 사실, 숙종을 비롯한 조선의 임금들이나, <토지>의 상남자 용이 같은 경우는 진작부터 불륜이나 바람이 아닌 여러 상대에게 정을 주는 스타일이어서요 이 사람은 이래서 사랑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사랑하고, 이 사람에 대한 사랑을 가진 상태에서 또 저 사람에게 끌리고, 그런 사랑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의사 토마스와 테레사, 사비나, 프란츠 등 주요 작중인물의 사랑과 성을 극히 개인적 측면에서 다루면서, 역사 속에 던져진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무상함을 되새긴 작품이다.
클로저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쥬드 로)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를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은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하지만,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 분)와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의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읽으면서 습지에 외로운 섬처럼 사는 소녀의 삶과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자연을 연구하는 생태학자가 이렇게 멋진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구요... 글을 읽다가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영화를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책으로 상상했던 인물들과 아름다운 습지가 영상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한 부분도 있고, 실망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습지 소녀 카야를 진심으로 사랑한 소년 테이트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마지막 반전도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아직 못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2018년 8월 14일,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한 생태학자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소설을 출간한다.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담은 미국 출판계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가져왔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어렸을 때 가족에게 버림받고 자연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카야. 그녀가 세상과 단절된 채 성장하는 가운데, 테이트가 그녀의 마음을 두드린다. 하지만 그가 떠난 뒤, 밀려오는 외로움 속, 체이스가 그녀에게 적극적인 고백을 하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체이스는 습지에서 추락사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카야는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법정에 서게 되는데… 그녀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저도 헤어질 결심이 가장 최근에 본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사랑을 위한 서래의 마지막 선택이 저에겐 정말 충격이었던 기억이... 극장을 나와서도 계속 그 장면만 떠올랐습니다. 영화를 보고 한동안 '해준'은 어떻게 살아갈까, '서래'는 모래 구덩이 안에서 어떤 마음이었을까? 왔다갔다 두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도 하고, 서래의 마지막 선택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자신을 절대 잊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영화였습니다.
해준에게 미결사건이 되고 싶었던 서래가 정말 무섭게 똑똑하게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전 안 똑똑해서 결혼해서 애낳고 대판 싸우면서 사나 봐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지금 받자마자 표지 색감에 밖으로 나와 한 컷 찍었어요 오늘의 하늘을 닮은 고전 스캔들의 표지색상 색감이 이야기 또한 시원하게 풀어줄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당신과 나의 풍경을 그려요." 이단 호크의 연기가 좋았고 여주인공이 실제처럼 느껴졌어요. 많이 투박하고 서툰 둘의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내 사랑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이단호크의 연기가 좋았고 '서로의 풍경'이 되어주었던 서툰 사랑을 보아서 한동안 오래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내 사랑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감사합니다. 방금 받았어요. 읽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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