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 작가님을 뵈면 제가 그 지식과 말빨과 나긋한 감성에 그만 취해버려서....ㅜㅜ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차무진

장맥주
말로 넘어가지 마시고 쓰리나리를 주세요!!

차무진
으흐흐흐. 작가님과 조만간 뵙고, 풀 한번 피워야겠습니다!!! 으흐흐흐흐

장맥주
으흐흐흐. 함백초 말고 쓰리나리로 부탁드려요. 독한 게 좋습니다~.
(슈만 들으면서 피울까요? ^^)

차무진
네. 작가는 모름지기 그 어떤 금지된 것도 할 수 있어야 하죠. (물론 머리속에서..ㅎㅎㅎㅎ)

siouxsie
전 디엠티를 받아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미 찾은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마구 우겨 본다)

차무진
헉.. ㅜㅜ 작가님. 이 글 박제해서 액자에 넣어두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렵니다 ㅠㅠ 부끄럽습니다

조영주
끄덕끄덕

차무진
비도 오는데....오열이라뇨 ㅠㅠ

하뭇
저도요. 카페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눈물 콧물 찔찔ㅜㅠㅋㅋㅋ

siouxsie
저 지금 다 읽고 앞에 또 들쳐 봤다가 이게 맞는건가? 혼자 뭘 놓쳤나 엄청 열올리다가 역시!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근데 질문은 언제부터 해도 되나요? ㅎㅎ

차무진
아무 때나 가능하고, 일정대로 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물론 질문이나 이슈를 내놓으시는 것도 자유입니다. ^^

나르시스
폭우가 쏟아지는 어린이날. 이제는 어린이가 없는 집이라 [인더백]을 읽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몇 시간 동안 완독해 버렸네요. 근데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의문을 해결해야 서평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차무진
호호.. 서평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siouxsie
첫번째 질문입니다. 정말 너무 지엽적이라 부끄럽긴 한데
마지막에 왜 실제 시간이 9시반인가요?
11시반이어야 하지 않나요?
또 제가 뭔가를 놓친건가요?
스포면 나중에 얘기해 주셔도 됩니당

차무진
맞습니다. 오류입니다. 전자책에는 수정이 되었는데 종이책에는 수정안된 걸 받으셨나봐요. 정확하세요. 어서 종이책이 쇄를 넘겨서 수정되길 바라요 ㅎㅎㅎㅎㅎ

나르시스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또 이해가 되네요.

siouxsie
오! 그랬군요
전 또 다른 반전인가 했어요~저도 다음 쇄 천만부 빌어 봅니당

박소해
@모임
이런 활발한 수다와 교류! :-)
좋지 아니한가!
제주도엔 폭우가 쏟아집니다. 쏴쏴!
@차무진
<흑우>란 제목도 독특하고 좋지만 <인 더 백>이 조금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서 (정말정말 죄송 하지만) 편집자님이 제목을 참 잘 지어주신 것 같습니다!!! :-)

장맥주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동민이 좀 흑우 같기는 합니다... 블랙 레인 말고 그 흑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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