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드님의 생일에만, 1년에 한번만 가는 거라고 못 박아 뒀어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siouxsie
Henry
시즌2의 열기가 심상치않습니다. 이렇게나 열심히 예비소집일(혹은 주간?)부터 종횡무진하는 차무진 작가님의 광폭행보도 그렇고, 참여하시는 분들의 면모도 그렇고. 기대가 많이 되는 새로운 시즌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세(?)에 눌리지 않으려, 구독전자책 사이트에 작품들 몇개가 있길래 작가님의 세계를 미리 슬쩍슬쩍 엿보고 있습니다.
박소해
헨리님 미리미리 예습 환영합니다. ^^
여름섬
모임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군요ㅎㅎㅎㅎ
<인더백>을 읽고 왔어요
저는 분명 소설을 읽었는데 영상으로 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자다 깼는데 무서워서 화장실을 못갔어요ㅜㅜ
박소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소설이지요. 박진감과 공포가 대단한...
거북별85
차작가님 작품 특징인거 같아요~~읽고 나면 머릿속에서 장면이 잘 지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전 호러물에 취약한 편인데 작가님 작품은 오컬트적 요소가 자주 등장해서~~ 그럼에도 재미있어서 무서움을 참고 읽고 있답니다^^
장맥주
실감 나고 생생한 묘사를 잘 하시는데 속도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지금 무슨 상황인지 독자들이 바로 알아듣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
거북별85
속도감은 '여우의 계절'입니다 끊어읽기 하지 말고 몰아치듯 읽기 추천합니다!!
그렇잖아도 차작가님 작품의 생생한 묘사 후 오랜 잔상 때문에 정진영 작가님도 추천한 최고의 로맨스물 황순원의 '소나기'가 저에게는 다른 모습으로 이제 남아버려 좀 속상합니다~~^^;;
차무진
ㅜㅜ 죄송합니다 ㅠㅠㅠ 소나기를...제가 그렇게 배리뿠습니다...ㅎㅎㅎ
siouxsie
억....저 무서운 책 못 읽는데...지금 도착했는데 말이죠!
근데 책 받자마자 너무 읽고 싶은데.....회사네요....
차무진
무섭지 않아요 ㅎㅎㅎ 고고!!!
siouxsie
고고!!!후들후들
하뭇
억! 인더백 무서워요?
저도 인더백 받았는데. 무서운 거 완전 못 보는데..ㅜㅜ
siouxsie
작가님이 안 무섭다고 하시는데~ 이번주 주말에 대낮에 읽으려고요.
저 예전에 '링'을 밤에 읽었다가 심장마비 걸려 죽을 뻔 했거든요
여름섬
무서운 내용이라기 보다는 작가님의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요 ㅜㅜ
내가 이렇게 상상력이 풍부했나 싶게 자꾸 눈앞에 그려진달까요~
그렇지만 재밌어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아직 모임 시작하려면 며칠 남았는데 벌써 살롱 열기가 대단하네요. ;-)
어제쯤 서평단 합격 문자가 갔을 텐데 서평단 되신 분들 손 번쩍 들어주세요.^^
하뭇
저 문자 받았어요~~ 발표 명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ㅎ
29일 발송된다고 해요. 기대됩니다^^
지니
저도 문자 받았습니다~ 이번 모임 열기가 대단한데 책 오기 전에 다른책을 먼저 읽어봐야 하나 싶을 정도네요!
여름섬
손 번쩍~ 들어요~
어제 문자 받았습니다~ 기대됩니다^^
siouxsie
저요! 받으면 인증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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