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은 19세기 영국에서 출간된 '막장 드라마'입니다. 이 소설엔 사랑이 있고 집착이 있고 배신이 있고 복수가 있고, 이마가 아름다운 소녀와 눈동자가 번쩍이는 소년이 있고, 바람이 윙윙 불어닥치는 언덕과 명패가 떨어진 낡은 대저택이 있습니다. 이 혼돈의 카오스적 러브스토리에 저와 함께 할 준비가 되셨는지?
<소설가의 인생책> 임승훈 소설가와 [폭풍의 언덕] 함께 읽기
종료
임승훈모임지기의 말

새벽토끼
네~~ 같이 읽는 기쁨이 기대됩니다^^
수하
저에게도 꽤 영향을 준 소설이라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 작가님은 왜 이걸 인생 소설이라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루우냥
어릴 때 읽고 좋아했던 고전 소설이였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요.

대걸룩
처음 보는 고전 소설인데 길이가 꽤 길어서 다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임승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설가 임승훈입니다
임승훈
오늘부터 우린 이 두꺼운 책을 읽어볼 건데요
임승훈
매일 잀을 분량을 제가 미리 정해 놓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임승훈
안녕하세요. 소설가 임승훈입니다. 오늘부터 우린 이 두꺼운 창을 도전할 겁니다.
제가 미리 독서 분량을 정해 놓았습니다. 하단에 표기된 것과 같이 우린 매일 한 챕터에서 두 챕터 사이를 읽을 거예요. 오늘, 그러니까 첫날은 챕터3까지입니다.
책은 민음사 판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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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4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임승훈
아울러 매일 제가 매일 질문을 올릴 겁니다. 재밌는 답변들 기대할게요. ^^
임승훈
1일째 질문: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낭만현실
왜인지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혹은 책 읽기밖에 못하는지도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임승훈
우리 잘 하는 걸로 한 달을 즐겨 보아요.
미아
어쨌든 하루하루 삽니다 ^^
임승훈
그 어쨌든 하루하루 산다는 게 그렇게 대단한 건지, 저도 몇 년 전에야 깨달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채
책을 끝까지 읽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임승훈
ㅋㅋ 이번 우리 프로젝트에 가장 필요한 분이네요. 우리 끝까지 꼭 갑시다!
칸쵸
이 질문이 뭐라고 이틀째 고민하였으나 “모르겠다.. 밥이나 먹자”하고 결론 내리는(그러나 혼자 계속 고민중인) 사람.
임승훈
지금 저도 고민 중인데요... 야식을 먹어야 하나? 먹어도 괜찮을까?

책읽는제제
책읽고 공상하면서 현실도피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임승훈
우리 29일간 현실도피 제대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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