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내내 마음이 아프고도 저조차도 어찌해야 할 지 매번 고민하는 부분들을 맞닥뜨려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마지막 장이 유독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최근(?)이라고 하기엔 반년이 지나긴 했지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ott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출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피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용기있게 바라볼 수 있는 문장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책을 통해 보다 생각을 명확화(?)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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