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편식쟁이 도리입니다.
저는 문학, 사회과학, 철학 쪽을 좋아하는데요. 최근에는 언어에 대한 여러 생각이 많아졌어요. 언어 속에 들어있는 계급과 사회 문화를 생각해보게 되면서 피로하더라고요.
그래서 숫자를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언어 바깥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더해서, 좋아하는 김이나 작사가님이 숏츠 등의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근에 수학공부를 하신다고 들었거든요.
그 말을 들으니 더욱더 저도 수학적 논리를 공부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은 50일만에 초·중·고 수학의 맥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학을 잘 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좋아했던 고교시절 기억이 납니다.
설렁설렁 풀어보겠습니다! 같이 수학으로 놀 사람(?) 오세요~
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
D-29
작년에 중1수학 사놓고 하나도 안 풀었는데 이 기회에 같이 수학문제 풀어보고 싶네요. 어렵지는 않을까요?^^
환영합니다!! 제가 수학왕초보로서 001번 문제를 봤는데요. 해 볼만하더라고요. 이 책은 초등학교 수학부터 시작하고 있고요 ㅎㅎ. 영 어려울 땐 강의 해설도 있다고 하니 같이 해보아요~^^
혼자 풀어볼까해서 주말에 구매했는데 같이 하면 좋을것 같아 신청합니다^^
저랑 통하셨군요! 환영합니다~ 같이 요리조리 풀어봐요^^
신청합니다~ 같이 하면 끝까지 풀 수 있겠죠?ㅎㅎ
그믐에서 수학문제집 풀기~ 기대 되네요~~
근데 교재는 민트색 준비하면 되나요?
하늘색 교재가 새로 나왔나보네요~~
안 그래도 저도 이 방 만들 때 2025년이 생긴 걸 알았답니다 허허. 저는 2024년용 민트색으로 구매했어요!(왠지 저렴하더라..) 목차를 보니 좀 달라지긴 했더라고요. 이런 상황 참고하셔서 여름섬 원하시는 책으로 같이 풀어봐요. 같은 책도 좋고 조금 다른 책도 좋으니, 함께 야금야금 부담없이 수학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서점가서 두권 비교하고 엄청난 고민끝에 25년용으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1 /3정도가 순서가 좀 다른거 같은데 내용은 거의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저를 위한 문제집을 오랫만에 고르느라 고민도 즐거웠네요
즐겁게 풀어보아요^^
우와! 직접 가서 비교해보셨군요! (저도 알았다면 그래 볼 것을..) 부럽고 멋집니다. 여름섬님 나눠주신 글 읽으면서 공감되는 마음에 저도 즐거웠어요. 저도 오랜만에 수학 문제집을 사면서 신났었거든요. 사실 모임을 열면서 수요가 있을까 싶었는데요. 함께해주셔 서 기쁩니다. 같이 풀 생각을 하니 의지가 더 생기네요^^!
우와~ 재미있어요~ 수학공부도 그믐에서 가능하군요~
재밌는 수학! 그믐이라면 가능합니다! 환영해요~^^
저도 중1수학 사놓고 거의 못풀었는데 ㅠ 보자마자 신청합니다! 너무 기대되요!!
환영합니다~ 야금야금 수학으로 함께 놀아요^^
고등학생 때 수학을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저에게는 노력에 비례해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였거든요 ㅎㅎ
정규교육 이후로 완벽하게 손을 뗐더니 아무 생각 없이 수학 문제를 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참여신청합니다!! ㅎㅎ 함께 즐겁게 수학문제 풀어보아요 벌써 설레네요 😍
환영합니다! 저는 안 풀려서 끙끙대다가 어떻게 이리저리 굴려서 풀어냈을 때의 속 시원함이 기억이 나네요. 완벽하게 손을 뗐다는 말에 밑줄 긋고 갑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허허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복잡한 세상, 함께 수학 문제를 풀어보자고요~
초등, 중등 수학 과외까지 해본 1인인데 10년이 지나,,, 하낫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치만 다같이 하면 엉겁결에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특이하고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두근)
환영합니다! 과외도 하셨군요. '하낫또''라는 말이 귀엽고 재밌어서 웃었어요. 임쿨쿨님 소개말이 이후에 '문학아 수학아 내개 힘을 줘!'가 될려나 혼자 상상해봤습니다. 흐흐. 힘을 주는 것들이 많아지면 좋으니까요! 함께 '엉겹결에 수학' 해보자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내일부터 본격적인 모임이 시작되네요~ 저는 미리 조금 풀어보고 있답니다. 복잡한 세상 뭘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요. 눈 앞에 수학 문제집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되다니.. 정말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미리 풀고 계셔도 좋습니다. 어떤 기준치를 두고 따라가는 것보다 각자의 상황과 역량에 맞춰서 자유롭게 풀고 서로 응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에요.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모임을 진행 해보려고요. 경쟁적 입시 수학에서 벗어나서 수학으로 자유롭게 활개(?)치는 게 제 목표입니다 흐흐.
헛! 이것도 선행을 해야 하나요.. 복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멀어진 수학...@@
앗! 선행학습 독려는 아니었고요! 미리 모임 안내 겸 먼저 풀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 말씀대로 어떻게 하다 보니 수학이 많이 멀어졌죠. 이제 친해져서 복습도 할만큼 가까워져 보자구요 으쌰!
저도 오늘 몇장 풀어봤어요ㅎㅎ
언제부턴가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손으로 쓰면서 푸니까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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