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sam] 16. <여섯 번째 대멸종> 읽고 답해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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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꾸준히 읽고 나누었던 지난 시간들 어떠셨나요? 그믐북클럽이 이번이 처음이신 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처음으로 경험하는 그믐북클럽은 여러분에게 어떤 느낌이셨을지 궁금하네요. 교보문고 SAM 구독권을 등록해서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모임 종료와 때를 맞춰 30일짜리 구독권도 종료가 될 텐데요, 그 전에 혹시 읽고 싶은 다른 책이 있다면 서둘러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혹은 현재 모집중인 그믐북클럽에 다시 참가 신청하셔서 이벤트에 당첨되시면 새로운 PIN 번호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구독기간을 연장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10년 전인 2014년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믐북클럽 15기인 <바른 마음> 과 비슷합니다. 두 책 모두 약 10년 전에 발간이 되었습니다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이슈나 문제들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의 원인이 된 기후 변화는 주로 자연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후 변화의 원인은 바로 우리 인류로 지목되고 있어요. 우리가 시작한 일이니 우리가 멈출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임은 6월 11일 자정에 종료됩니다. 그믐북클럽 16기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믐 첫 독서모임이었는데 좋은 책과 배울 점이 많은 분들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꾸준한 독서 생활에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모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절망적인 내용이라 읽는 내내 혼자라면 그냥 포기해버렸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마다 올려주시는 질문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을 보고 다른 자료들도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그믐북클럽은 처음이었는데, 이 책은 북클럽으로 해야만 읽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제가 완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각 장마다 클럽지기님의 자세한 안내가 있어서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그믐북클럽이랑 함께 하고 싶어요.
그믐을 알게되고 처음 한 독서모임이었습니다. 혼자 읽으면 생각해보지 못할 질문들이 주어져서 재미있게 읽었고요, 밑줄 그은 문장들도 한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좋은 책과 함께 한 더 좋은 모음이었어요. 다음 모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읽다가 내려뒀던 책인데, 덕분에 이번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는 내내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울하기도 했지만, 제 아이들도 이 책을 함께 읽을 기회를 가져서 저녁 식사 후에 함께 모임지기님이 던져주신 질문들 제가 아이들에게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그믐을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
모임 덕분에 완독도 가능했고, 조금 더 곰곰히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잊고 싶지 않은 내용들이었기에, 모임이 더더욱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북클럽도 기대되네요:)
우리가 시작한 일이니.. 우리가 멈출 수 있으리라고 저 역시 믿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세계 각국에서 한 목소리로 변화를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흠... 물론 어려울 걸 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실천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16기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믐북클럽에 참여한 건 처음이었는데 저 혼자서는 선뜻 읽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을 책을 차근차근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생각해볼만 한 질문들을 던져주셔서 책을 더 깊이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나 밑줄 그은 문장들을 읽으면서 저도 생각을 더 넓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으로 모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믐 북 클럽이 아니었다면 이 책을 혼자서 완독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모임을 열어주시고 매번 질문을 던져주신 그믐클럽지기 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시작한 일이니 우리가 멈출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부분에서 의문스럽긴 하지만...노력하면 조금은 나아지겠죠?! 우리는 그만큼 빠르게 진화하고 바뀌는 인간이니까요. 어찌보면 또 다시 빙하기나 멸망이 닥쳐도 바퀴벌레 같이 인간은 살아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 영화 <매드맥스>를 봐서 이런 생각 하게 되네요. 또 다른 그믐북클럽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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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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