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equity 우파는 equality라고 생각해요..
[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D-29
메추리알
조영주
모임이 시작되었군요! <나쁜 교육>과 함께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강작가
시작합니다! 기대합니다!
GoHo
무탈히 완독을 이뤄보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바나나
드디어 시작이네요. 화이팅!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 15기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바른 마음>을 읽고 이 북클럽을 이끌어갈 모임지기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벌써부터 기세등등합니다. :)
그믐북클럽 15기는 이전에 비해 몇 가지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과 함께 하게 되면서 도서 증정을 전자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기한 내에 보실 수 있는 구독권이에요. 이벤트 당첨자 30분께 구독서비스 PIN 번호를 이메일로 전달드렸으니 이용권 등록하시고 <바른 마음>을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30일 구독권이라 29일 기간내에 읽어야 하는 저희 북클럽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
도서 당첨된 분들을 포함해, 그믐북클럽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한다는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독서 모임 시작 메일은 신청자 전원에게, PIN 번호가 담긴 메일은 당첨자 30명에게만 전해져요!)
15기와 16기를 동시에 신청해 주신 분도 많으신데요, SAM 구독 서비스 이용하시면 북클럽 선정 도서 2권 모두 한 번에 읽으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기존에는 도서 배송에 2,3일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전자책 다운로드이므로 이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히 sam 에 가입하시고 책을 다운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전히 종이책을 사랑하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도서관 대여나 구입 등으로 종이책 준비하여 북클럽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렐류드
오오 교보 이북에 입문했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J 레터
sam구독으로 편하게 책을 읽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책 다운 받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저는 바로 보기로 성격이 급해서요.ㅎ 보는 중입니다.
비밀을품어요
다른 구독서비스는 다 이용하고 있는데 sam만 이용해보지 못해 궁금했는데 북클럽덕에 이용 시작했습니다. 두꺼운 '바른마음' 어디서든 펼쳐볼수 있으니 너무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요, 김사합니다~
그믐클럽지기
[그믐북클럽 진행 방식]
그믐북클럽은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됩니다. 그믐북클럽 멤버로 당첨되지 않은 분들도, 함께 읽으며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 주시면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그믐북클럽 수료증 소지자는 다음 그믐북클럽 멤버 선정 시 우선권을 갖게 됩니다.
비밀을품어요
두꺼운 무게때문에 계속 미뤄만왔던 책인데 드디어 북클럽 덕에 완독 도전해볼수 있겠어요~ 끝까지 함께 잘 달려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독서 일정표] *5월 14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5월 14일~ 들어가며, 1 장 (4일)
5월 18일~ 2장, 3장 (4일)
5월 22일~ 4장, 5장 (4일)
5월 26일~ 6장, 7장 (4일)
5월 30일~ 8장, 9장 (4일)
6월 3일~ 10장, 11장 (4일)
6월 7일~ 12장, 글을 마치며 (3일)
6월 10일~ 마무리 (3일)
속도는 4일에 약 두 챕터씩 읽으면 기한 내에 완독이 가능합니다. 제가 4일에 한 번씩 찾아와 질문을 드릴게요.
선경서재
좋은 책 선정해주셔서 따라가며 읽을 뿐인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1권 전자책 읽기에 이번달은 SAM으로 시도하게 되었네요. 기쁘게 따라가 보겠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 들어가며, 1장 ■■■■
들어가며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서문을 펼치고 제일 먼저 만난 문장은 “제발,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다 같이 사이좋게 잘 살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이 책을 끝까지 완독한 뒤 모두 다 사이좋게 잘 살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길 바라며 오늘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은 서문과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를 읽겠습니다.
자, 그믐 북클럽 15기 힘차게 출발할게요.
J레터
제발, 저는 저랑 젤 먼저 친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면 다 같이 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어떤 한 줄 때문에 저는 얼굴도 모르는 분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고맙습니다. 출발!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A-1. 서문과 1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어느 대목이었나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어떤 것이었나요?
마키아벨리1
저자가 던진 도덕적으로 당혹스러운 질문이 가장 흥미로왔습니다. 과연 도덕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를 강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질문이 아닌, 다른 사람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당혹스러운 느낌을 주는 시나리오를 저자가 구성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신이나
무해한 금기 이야기를 만들고 각 집단별 문화별 연령별로 어떤 양상을 띄는지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예상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과 이야기 속에서 끊임 없이 희생자를 만들어 내려고 했다는 점이 독특하면서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저 또한 비슷한 결과를 냈을 거 같아요.
모시모시
1장에서 저자는 도덕성과 사회적 규약을 구별하고 있는데 그 차이가 잘 와닿지 않아서 좀 어렵게 느껴졌어요.
(eg. "튜리얼의 논리대로라면, 사람들은 개를 먹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설령 잘못이라고 말하더라도 도덕성보다는 사회적 규약을 어긴 차원에서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등등)
J레터
맥도널드 매장에서의 아빠와 아이의 인터뷰가 흥미롭습니다. 호기심 많은 네 살 아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 아~~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각을 할까요? 저도 갑자기 소변기, 세면대를 보면서 그 아이가 생각날 것 같아요. 신선한 질문의 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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