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 매트릭스 역시 각양각색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도덕 매트릭스가 되려면 반드시 여섯 가지의 사회적 수용체를 지닌 우리의 바른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p220
바른 마음의 미각 수용체가 될 좋은 후보로는 배려, 공평성, 충성심, 권위, 고귀함의 다섯 가지가 있다. p242
인간의 뇌는 한 권의 책과 같고, 엄마의 배 속에 있는 동안 유전자가 그 초고를 쓴다.
자연이 초고를 주면, 경험이 그것에 수정을 가한다. ‘내장’이라는 말은 변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저 경험 이전에 구조화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p247 ”
『바른 마음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왕수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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