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안구건조증 심한데... 좋네요. ㅋㅋㅋㅋㅋ
[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장맥주
연해
아, 진짜 오열 공감합니다(너무 슬퍼, 힝)
미스와플
맞다! 애니메이션 <업>
김새섬
그러고 보니 며칠 있다 볼 연극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 가족에 관한 책이네요. 믿음직한 장남 드미트리, 똘똘이 이반에다가 귀염둥이 막내 알료사. 하하호호 따뜻한 러시안 패밀리의 훈훈한 이야기가 여러분을 감동시킵니 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상욕망과 증오의 까마라조프 제국, 세계문학의 거장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도스또예프스끼의 마지막 장편 소설로, 40여 년에 걸친 작가 창작의 결산으로서 도스또예프스끼의 작품 가운데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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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soop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생각이 안 나네요. 분명 재미있 었는데요. ㅠㅠ
연해
오, 그러고보니 이 책도 가족 이야기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반이 가장 아팠어요. 가혹해ㅠㅠ
수북강녕
알료샤 사랑합니다 (뜬금 고백)
미스와플
업에서 주인공 프레드릭이 어릴적 회상하는 장면을 못 넘겨요. (울어서)
미스와플
와와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오프모임?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9시 58분이 넘어 그믐밤 대화를 종료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곳의 댓글창은 오늘밤 자정까지 열려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못다 하신 말씀은 그 전에 추가 댓글로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미스와플
우와 우와 뒤늦게 참여해 샛길로 빠지기 놀이 한 것 같지만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독서중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이 재우러 가야 되어서요.
미스와플
수고들하셨고 즐거운 대화 지속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영주
저는 이제 자전거책 해야 해서(비와서 2시간 안 걸었음) 슝 하겠습니다.
나쁜 교육 -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와 교육단체 수장 그레그 루키아노프는 ‘대단한 비진실’들이 어떻게 미국의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는지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오늘날 대학 공론장 악화의 배경에는 세 가지의 잘못된 믿음, 즉 대단한 비진실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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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나쁜 교육이 대출중이라 일단 바른 마음을 빌려뒀습니다. 반갑네요. 밀린 책 어서 읽어서 가족의 달, 책으로 꽉 채우는 5월을 보내볼게요~
바른 마음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현재 영미권의 가장 ‘핫’한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이 책 《바른 마음》을 통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근원에 놓인 ‘바른 마음’을 발견한다. 하이트는 직접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그 이 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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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제가 어렸을 때 <클로디아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가출해 석관에서 잠자는 청소년들 이야기에 매료된 후, 정독도서관에서 하루 잘 기회가 있었거든요 수북강녕으로 가출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클로디아의 비밀뉴베리상 수상작(1968년). 좋은 책은 시간이 지나도 깊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책인가 보다. 이 책 <클로디아의 비밀>(원제 :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Basil E.Frankweiler)은 가출한 남매, 클로디아와 제이미의 일주일간의 생활과 그 여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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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오! 저 이거 에이브 시리즈에서 봤습니다. 제목이 저 제목이 아니었는데... "집 나간 아이"인가 뭐 그런 제목이었어요.
borasoop
강아지들 똥책시키며 참여해서 많이 집중을 못 했네요. 현재 상황입니다.
장맥주
가족 사진이니까 인정합니다.
여름섬
와~~~ 강아지들 똥책시키며 대단하신데요?
김새섬
똥책 ㅋㅋ 재밌어요. 녀석들 뒷태만 봐도 당당하니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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