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ㅎㅎㅎㅎㅎ 이 영화 유달리 심했습니다. 원작도 좀 무리수가 많았지만 영화가 되니까 정말...
골든슬럼버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 금철, 선영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심지어 우리 동원씨가 뽀글이파마하고 흙먹은 거 같은 촌스러움이 도드라지는 작품이라 내가 무엇을 위해 이 영화를 봤나 싶었어요 일본 원작이 나았던 것 같습니다
뜬금포 이긴 한데, 강동원 배우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리... 며칠 전에 망원 한강 공원 놀러갔는데요, 근처에 이런 중국집이 있었어요. 강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름이 '강동원'인가 봐요. 재밌어서 기억에 남아요. 언제 한 번 가보심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심다 와 진짜 ㅋㅋㅋ
https://blog.naver.com/bloodmark/223385476833 찾아보니 유명맛집이네요 오오...
역시 정보력 👍
중국집인가요? 슈룹 성지네요 가야죠
아니, 이 영화 별로셨습니까?! 그럼 파묘도 별로실 수 있...??
검은 사제들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저는 이 영화는 안 봤는데 이 영화를 보니 카카오 페이지스의 『배우로서 살겠다」 라는 웹툰 생각이. 추천 드립니다. ㅎ
아...? 퇴마물인가요??
앗! 아니요. 죄송합니다. 인생 2부를 사는 배우 이야기인데 강동원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ㅎㅎㅎㅎㅎ최근 검은 사제들느낌이 나는 영화를 찍은 내용이 나왔어요. 이것도 가족이야기 웹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하 그렇군요! ㅎㅎ 강동원이 떠오르는 웹툰!
이 영화에서 백소담? 박소담? 배우님만 재미있었어요~~
그 그렇다면 파묘도 별로실 수 있습니다... 같은 감독 작품이라서...
아! 근데 검은사제들은 강동원님의 영화중 꽤 상위권 랭킹이에요 ㅎㅎ
저는 장재현 감독님 영화는 "사바하"랑 "파묘"를 봤는데 사실 "사바하"가 더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사바하"가 더 어둡고 더 무서워요. "파묘"는 부담 없는 오락영화였어요.
사바하는 출비 같은 데서 소개해 주는 거 보고 너무 보고 싶은데 제가 불만 끄면 귀신 나올까봐 무서워하는 쫄보라서 못 보고 있어요 예전에 링도 그랬지만 장화홍련 홍보영상을 티비채널 돌리다 엄마귀신 나오는 장면 나오는 데서 딱 멈춰서 며칠동안 떠다녔습니다 ㅜㅜ
장화홍련은 진짜 무섭습니다. 저 무서운 영화 꽤 잘 보는 편인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장화홍련 > 사바하 > 파묘의 순서네요.
그럼 곡성은 그 사이 어디쯤 위치하나요?
장화홍련 >> 사바하 > 곡성 > 파묘였던 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사바하, 곡성 다 안 무서웠고 파묘는 공포영화라고 부르면 안 될 거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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