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재도 신선하고 굉장히 재밌게 들려요. 당최 어떻게 끝이 나는건지 감이 안 오네요. 귀신들린 집터였나...
[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김새섬
장맥주
이야미스 장르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데 막연한 의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비웃는 숙녀" 읽어볼까 하고 있었는데... 이야미스 진짜 읽고 나면 기분 안 좋은가요?
조영주
이 책은 이야미스가 아닙니다 후후
Hwihwi
최근에 가족에 관해 읽은 책이에요. 담담하게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 대해 기술되어 있어서 감정 과잉의 상태가 되지는 않지만 돌봄이란 행위에 대해서 찬찬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어머니를 돌보다 - 의무, 사랑, 죽음 그리고 양가감정에 대하여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소설가, 작가들이 존경하는 작가 린 틸먼이 희귀 질병을 앓는 어머니를 11년간 돌본 경험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자전적 에세이.
책장 바로가기
도리
궁금하네요. 돌봄을 떠올릴 땐 답답하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담담해지기 어려웠거든요.
김새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