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D-29
오! 저도 대학로 자주 가는데 여기도 저장해 놓겠습니다. 저장해놓고 보니 저도 가본 적이 있는 곳이네요.^^;
[책인증] 많이 늦었지만… 오늘부터 시작해도 될까요? 🤗
아유, 반갑습니다. 제가 실수로 모임 기간을 8일 더 늘여놓은 게 -_-;;;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후후...
아니, 모임이 이제 시작인 거에요? 우와. ㅎㅎㅎ 저는 일찌감치 시작된 것으로 여겼어요. 끝날때가 되어가나, 했었는데. 이제 시작이라니. ㅎㅎㅎㅎ 다들 봄인데 좋은 음악들 하나씩 소개해주세요!!! 클래식이 아니더라도 유투브 영상을 걸어놓고, 그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을 듯합니다.
4월, 꽃들이 수런 수런 아름다운 계절인데 어제 오늘 참 마음이 그러네요. 해서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1Gw8JU53SWY
아... 초반에 클라리넷... 소리... 완전 끌려 들어와버렸어요. 이거 항상 앞부분만 듣고 길게 들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완전 빠져서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게으른독서쟁이 그쵸? 클라리넷 소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 곡 들으면 가슴이 살짝 많이 멜랑꼴리 해집니다. 완전 빠져서 들으셨다니 저도 참 고맙습니다.
오호호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좋아하시는군요! 이거 정말 반갑네요!!! 깊은 우울을 느끼는 가을에만 어울릴 줄 알았느데....지금 들어보니 봄에도 잘 어울립니다!!!
책을 기다리며 힘찬 출발을 위해 저도 한 곡 공유합니다! https://youtu.be/IgEaS_d6qUE?si=Hjrk9Uvnlf8Njy5B
기타 퀸텟은 처음 듣습니다. 플라멩고가 생각나는 음악입니다. 딱 한 번 스페인에서 플라멩고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홀딱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타 소리도 참 좋으네요. 먼 옛날, 회사에 '웨딩케익'을 잘 부르던 안 잘생긴 선배가 있었는데 회사 행사 때마다 기타 치던 모습도 떠오릅니다. 캐스터네츠(?)가 이렇게 멋진 거였군요. 덕분에 좋은 음악을 알고 갑니다.
보케리니 키타오중주군요! 짝짝짝!짜자짝! 이햐. 이방 손님들, 정말 멋진 곡들을 즐기시네요.
연주 끝나고 관객들이 브라보~하며 박수를 치는데 저도 모르게 같이 치고 있는 ㅎㅎㅎ 뒷부분에 갑자기 캐스터네츠 소리가 나가지고 깜놀!! 어디서 나는거지 했는데 우리 첼로연주자님께서 열일하시더라고요. 초반부분 들을때도 '앗 스페인이다. 플라멩고 느낌인데?'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캐스터네츠 소리때문에 더 플라멩고 같은 느낌이 든 거 같아요. 보케리니 음악가는 몰랐는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모든 현들이 잘 어울렸지만 역시 중반이후 첼로 배경에 기타선율이 제일 귀를 사로잡더니 젤 기억에 남네요. 새로운 음악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ㅎ
다덜 추천하시기에 저도 하나.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입니당 https://youtu.be/5UJOaGIhG7A?si=qILJzyrEF-7cOEdX
다들 음악 공유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제 유투브 알고리즘이 클래식으로 채워지고 있어요~
그쵸? 이렇게 음악을 보여주면서 이야기해도 좋네요! 이거 참, 봄에 멋진 음악들이 넘쳐나네요
받았습니다~ 그런데 표지 그림이 자일스 리튼 스트래치의 초상인데, 제가 이 작가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혹시 표지 그림으로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무슨 의미가 담긴 건지...
의미는 없고요, 출판사 대표님이 표지 세개를 보내주시고 셋중 표지를 고르라고 해서...골랐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표지는 원래 대충, 우연처럼 운명처럼 잡히고 선택됩니다 ㅎㅎ
한 마디로, '그냥 예뻐서'군요!ㅎㅎㅎ 예쁜 게 최고죠. 비밀(?)을 말씀드리자면, 일반 독자로서도 그냥 표지가 맘에 들어서 사는 책도 많아요.😆🤭
저는 첨에 표지만 보고 세계문학전집 중 한 권이 나왔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그런 삘이...ㅎㅎ
오! 네! 그런 느낌이에요!ㅎ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서가명강 북클럽ㅣ책증정]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를 편집자·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2025년 새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센티브 이코노미>[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2.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타오>를 이야기하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프리스타일 랩을 위한 북클럽 《운율,서재》
명품 추리소설이 연극무대로~ (돌아온 연뮤클럽)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 애주가를 위한 큐레이션
[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그믐밤] 19.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부제: 애주가를 위한 밤[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하루키'라는 장르
[Re:Fresh] 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다시 읽어요.[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하루키가 어렵다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함께 읽기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작법서 읽기] Story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함께 읽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함께 읽으실래요?
김새섬의 북모닝, 굿모닝 ☕
[1월 북모닝도서] 넥서스 - 하라리다운 통찰로 인류의 미래를 묻다[1월 북모닝도서]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 또라이 대처법까지 알려주는 아이팟의 아버지[1월 북모닝도서] TSMC, 세계 1위의 비밀 - 클립 하나에 담긴 보안[1월 북모닝도서] 레드 헬리콥터 - 숫자 뒤에 사람 있어요.[1월 북모닝도서] 다시, 리더란 무엇인가 - 역사 속 리더들에게 배우다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 채식이 궁금한 사람들은 이곳으로~
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③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브라이언 케이트먼)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② 채식의 배신 (리어 키스)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① 채식의 철학 (토니 밀리건)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