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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혼자 읽기
D-29
안슈씨모임지기의 말
안슈씨
“ 자폐증이란 병명이 생긴 것은 2차대전 즈음으로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병명이 사회적 낙인이 되자 자폐로 진단받은 어린이와 가족은 도저히 어찌해볼 수 없는 무지와 편견에 시달렸다. 공립학교에 다닐 수도 없었고 수용시설로 보내져 성인이 되도록, 아니 종종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했다. 부모, 특히 엄마는 자녀를 자폐로 만든 주범이라고 비난받았다. 자폐에 관한 연구가 워낙 드물었으므로 반론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 자폐는 어떻게 질병에서 축복이 되었나』 서문, 존 돈반.캐런 저커 지음, 강병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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