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

D-29
공지를 보고 검색을 통해 책의 목차를 살펴봤습니다. 문득 내가 누군가로부터 대화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맺기는 나이가 든다고 수월해지진않는듯합니다 누군가를 새로만나고 그속에서 나를 많이 드러내지않고 가깝게 다가가지도않고 언제 떠나도 그만인 사이로 적당히 지내면서 그들말에 귀를 기울여주면서 나는 "잘 들어주는자"라고 자기위안을 했었던거같아요 이제는 이저자처럼 내면을 내보이고 들여다보고 관계속에 설령 상처가 생긴다해도 가까이 다가가며 느껴보려합니다 먼저 그 길을 간 사람의 경험을 공유해보고싶어요
신청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이해하고, 이해받고 하는 것의 가장 기본은 나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똑바로 서서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에 무언가를 찾아야지만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을 알고, 그 과정에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함께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던 저는, 어느새 누군가를 만나는 게 피로해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몇 번의 만남을 반복하다 얻은 생채기 때문일 테지요. 사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은 소수일 것인데요. 다시 타인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웃는 얼굴로, 옆자리를 기꺼이 내주면서도 나와 상대의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법을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신청합니다. 소포모어 징크스가 발현?되지 않게 잘읽어봐야겠네요. 여기서 잘읽는다는 건 제 개인의 삶에도 적용될수 있도록 책을 꾹꾹 읽어 내껄로 만들겠단 말이에요 ㅎㅎ사람을 본다는건 결국 타인에게서 자신을 투영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자의 견해랑 같을지 궁금하네요
사람에게 상처받고 멀어지고...하지만 또 사람에게 위로 받는다는 이 영원한 도돌이표
신청합니다. 항상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과의 관계가 저를 구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항상 나를 중심으로 관계를 생각해왔는데 상대방을 이해하는 관점으로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려 합니다. 함께 이야기하며 책 읽어보고 싶네요!!
웅진지식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있기에 『사람을 안다는 것』 출간 소식을 보자 마자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 데이비드 브룩스의 이전 책 『두 번째 산』이 바로 제 인생책이었기에 장바구니 이미 담아놓았습니다! 인스타 서평단 신청했지만 아쉽게도 당첨은 되지 못했어요! 몇 년 전 당시에도 너무너무 유명해던 책 데이비드 브룩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셜 애니멀』 을 구입해서 읽었었어요. 제가 하는 글쓰기 유형이었어요. 온갖 학문 분야를 자유 자재로 넘나들면서 그 속에서 길어올린 통찰력! 그리고 저널리스트 출신답게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 아무리 방대한 지식을 정리하였어도 딱딱한 학술의 언어로 서술된 책은 아무래도 읽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ㅠㅠ 그리고 몇 년 있다가 좋아하는 로쟈 이현우 서평가님 서재에서 『두 번째 산』을 소개글이 떠서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소셜 애니멀』도 정말로 좋았지만 『두 번째 산』은 제가 인생책으로 꼽는 책 중 한 권이 되었어요. 『두 번째 산』에서는 저자의 삶의 방향이 변했음을 알려 주셨어요. 개인적 ‘성장’과 ‘성취’ 지향의 삶에서 ‘타인과의 함께하는 삶’으로 달라졌음을 이야기합니다. 당시 전 스스로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의 너무나 오래된 우울 혼란과 좌절 체념 등에 걸려서 넘어져 있었는데 『두 번째 산』을 통해 비로소 뚜렷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당시 같이 읽었던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를 읽고 한층 더 깊게 깨닫게 되었어요 ㅠㅠ 물론 제가 머 커다란 성취를 한 삶은 아니었지만 사회에서 정해준 성취지향의 삶은 제게 맞지 않음을 또렷하게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독서가 한층 더 진심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과 타인을 좀 더 알고 싶어졌거든요. 『두 번째 산』 이후로 함께하는 삶이 더 큰 만족과 충족감을 준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관련 책들을 또 읽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로버트 M. 퍼트넘의 『업스윙』 등등등!!! 자본주의도 사회적 사본주의의로, 생존투쟁의 사회에서 서로 돌보는 돌봄사회 전환 등등등~~ 그러다가 두둥! 데이비드 브룩스 저자님님의 신간이 나왔어요! ‘타인’에 대하여 다루고 있네요~ 『두 번째 산』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저자님은 그 동안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위해 겪고 취재하고 공부하셨고 사유하셨을까요? 진짜 기대가 어마어마하게 되어요! 온갖 학문 분야를 넘나들면서 어떤 이야기를 전해 주실지 진짜 기대가 됩니다! 데이비드 브룩스 저자님의 글을 너무나 감사히 여기는 독자인 저는 이 책을 너무나 기대됩니다!! 흐흐 인생책 저자님이라 주저리 주저리 아무말 대잔치가 이렇게도 쉬워요!
사람과의 관계가 어쩌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일지도 모르지요. 사람과 사람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어떻게 차이를 좁혀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인간관계에서의 최선일 거라 생각해요. 이 책이 모든 해답을 알려주진 않겠지만, 적어도 슬기롭게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거라 기대합니다. 만병통치약이 있는 것처럼 성공법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부조리와 어려움을 직시하게 만드는 지혜의 서이길 바랍니다.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사람과 관계를 선택하는 비중이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제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읽고 나서 느낀 바가 크다면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사람을 왜 알아야 할까에 대해 실용적인 이유뿐 아니라 '아주 강렬한 정신적 기쁨이기 때문이다' <-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지 평소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다른 사람의 마음에 비치는 제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제 말에 귀 기울이고 절 완전히 이해해 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느낌. 진짜 경험해보고 싶어요..!
신청했습니다. :) 시간이 흐르며, 경험이 쌓이며, 제 성격 또한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에 대한 생각도, 그들을 대하는 저의 태도도 바뀌어왔습니다. 사람을 믿었고, 조건없이 베풀며 사랑하는 제 모습을 또한 사랑했으나, 상처받았고. 사람을 멀리했고, 스스로를 가두는 제 모습을 보며 괴로워했고. 그런 저에게 과거의 내가 그랬듯 사랑해주는 사람을 보며 희망을 가졌고, 다시 마음을 열었습니다. 내게 상처를 주는 것도, 내게 사랑을 주는 것도 사람이고 그에 상처받는 나도, 사랑받는 나도 사람입니다. 사람을 안다는 건 결국 나와 너를 안다는 것과 같고 나와 너를 안다는 건 결국 우리 인생을, 이 세상을 안다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아직 읽어보기 전이지만,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대해 더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읽어요. :)
이 책은 근본적인 인간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탐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통찰력 있는 글쓰기는 현대 사회에서 자아의 탐색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인철 교수와 같은 권위자들의 추천 또한 이 책이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며, 브룩스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자아 발견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합니다.
인간 관계라는 원론적이면서도 난해한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볼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항상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에는 단순히 스트레스 안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안맞으면 단절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서서히 멀어지는 것뿐이지 그것이 단절을 의미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을 알아야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행복도 보다 나에게 더 좋은 방식으로 가깝게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얻는 것이 많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서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나이들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만 잘 살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꿋꿋이 잘 지내왔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소외받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일 술 없었니?’라는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떠오르며 혼자만 잘 살기 보다는 뒤돌아보며 살았으면 지금의 삶은 달랐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 내 만족, 내 성장이 중요한 저였기에 지금은 어떤 방법이 현실적인 방법인지 갈필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책 한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천천히 씹어먹으며 제 삶의 고뇌를 통해 조금의 변화를 체험해보고자 합니다.
늦게나마 신청했습니다. 나름대로 인생을 살아왔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람은, 사람끼리의 이야기는 알 수 없는 게 참 많네요. 앞으로도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저이기에 책을 읽고 함께 나누면서 사람을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해할 수 없기도 한 가까운 이의 마음, 완벽한 타인에게서 얻는 온전한 공감. 변화무쌍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알고, 그로부터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사람을 아는 것에서부터 현명하게 살아갈 지혜를 얻고 싶네요. 웅진지식북클럽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영원한 숙제 인것 같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도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고 잘 지내고 싶습니다. 지난 나의 인연들과의 일도 떠올릴 것 같아서 조금 힘들 각오도 하게 됩니다. 힘듬을 주는 사람도, 그걸 해결하는 존재도 사람임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더 인간관계에 정성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신청합니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타인에게 기대조차 안하는게 뭔가 슬퍼서 사람이란 뭘까 고민이 많습니다. 아마 이런 성향이 짙어져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들과 섞이면서 대인관계에 대해 조금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배워보고 싶고 발전하고 싶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부족한데 성향까지 더해지니 대인관계가 매우 스트레스로 다가온 지금 전 바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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