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작가님들에게 글쓰는 작업 + 돈이 신경이 안쓰일 수 없는 조건인 것 같습니다.
저 수상소감도 참 진솔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
운중고 24 - 온라인 북클럽
D-29
그렇구나
가빈
안녕하세요 박가빈입니다 내신을 해야한다는 변명으로 책을 읽는 빈도가 줄어들었는데 작년 낭락인 활동 이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도 해보고싶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려요!!
그렇구나
우왕~~ 가빈님!!!
작년에 '낭락인'을 하며 좋았던 기억으로 이렇게 '온라인 북클럽'도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낭락인을 기획한 사람으로서~ 가빈님께 독서에 대한 터닝포인트가 된 점이 너무 감동입니다~~ ^^
이번 온라인 북클럽에서도 좋은 경험 가져가기 바랍니다~~ ^^
가빈
여자는 큰 보람과 작은 보람를 만들고 난 재료로 자신을 만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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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처음에는 남자를 여자가 위로해주는 이야기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회에 상처받은 사람은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가장 잘 느끼게 해준 구절이었습니다. 이름이 같지만 자신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마주했을 때의 좌절감이 결국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슬프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세상에게 기억되는 것조차 벅찬 것 같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해져 이 문장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구나
인용해주신 부분이 몇쪽인지 알려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작가라는 분들이 만들어낸 글의 묘미는 정말 대단합니다~
큰 보람과 작은 보람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남은 재료로 자신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지는 구절입니다.
표현의 의미를 찾아가며 책을 읽으면 더 풍성한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가빈님 감사합니다~ ^^
도서관지박령
저도 이 구절에서 특히 만들고 남은 재료로 자신을 만들었다고 표현한 점에서 왠지 모르게 슬픈 느낌이 들었어요.
30121이지민
30121 이지민입니다!! 책을 읽고 책에대한 대화를 나눠본적이 별로 없는것같아 이번기회에 한번 경험해보고자 이렇게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이지민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처음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보아요~ ^^
20329추현우
20329추현우입니다. 혼자서 책을 읽으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고 특히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힘들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책을 이해하는데 있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추현우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읽는 것도 중요한데~
읽은 데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북클럽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 독서의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
서지효
10213 서지효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안녕하세요~ 지효님~
책을 읽고 대화나누는 경험을 통해 독서를 이어가봅시다~ ^^
yjy38
안녕하세요 30318 윤재영입니다. 작년에도 그믐 참여자로써 활동한 바 있었는데 올해에도 이어서 활동하게 되어서 기쁘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그렇구나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입해주신 @yjy38 님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도 화이팅!!!
yjy38
아직 책의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했지만, 소설의 구성이 굉장히 독특하고 사건 전개에 있어서도 파격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여서 결말이 궁금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끝까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25
약 3일 전, 1차적인 완독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절반이 날아가 버렸으니 말입니다.
큰 틀마저 불확실합니다.
취향과 동떨어진 책을 끝가지 읽는 시도여서인지,
제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 대충 읽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렇구나
오~ 열띤 참여 감사합니다~ ^^
오늘부터
1. 인상적인 구절 + 이유 남겨주세요~
2. 책을 읽다 궁금한 점, 같이 나누고 싶은 점 있으면 남겨주세요~~
정a현우
아프진 않았어?베인 손 말이야.여자가 물었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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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현우
살인의 상황을 회상하는 상황에서 감정의 동요나, 심리적 위로가 아닌 다친 손에 대화의 초점이 맞춰진 모습은 대화가 겉도는 듯한 느낌을 주고 상황에 위화감이 들게하며, 화자인 여성의 기묘한 정신상태를 엿볼 수 있는 구절이였기 때문에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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