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자아폭발>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4기

D-29
요즘 ‘나’에 대한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데 이런 우연이..! 딱 맞는 책을 발견해서 기뻐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신청했어요. ㅎㅎ
우와!!!!!!!!! 인스타에서 <자아폭발> 그믐 비욘드북클럽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자아폭발>이 재출간된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_+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고 이번주말에 결재해야지 했는데 그믐 비욘드북클럽에 등장했네요!! 우와 대박대박 “자아란 허상!!” 최근 제가 써서 올린 책리뷰 또는 독후감 등등 여기저기에 ‘자아’란 허상에 불구하다! 내지는 ‘자아’란 근대적 발명품이다! 요런 말들을 주저리 주저리 쓰고 다니는데요~ 최근 읽어온 책들 덕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읽어온 책들에 지대한 영향을 준 책이 바로 이 <자아폭발>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2003년 출간된 책이니 말입니다!! 매일 새글이 올라왔는지 체크하는 로쟈 이현우 선생님 북플에서 새글이 없으면 종종 거슬러 올라가 예전 글들을 보곤 하는데요 여기서도 <자아폭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절판중이어서 너무 슬펐답니다. 최근까지 부르는 것이 값이어서 다시 재출간되어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저처럼 신난 독자들 많을 것이에요!! 그런데 그믐에서 서평단 응모하네요. ㅠ_ㅠ 아~~호들갑스럽게 달려와서 서평단 신청합니다!!!
신청했어요! 요즘 제 자아도 폭발하기 일보 직전의 상태인데, 6000년 인류 역사에서의 자아, 타락, 광기의 시대를 잘 살아내온 전세계의 선조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인간 본성이 무엇인지 요즘 고찰해보고 싶었거든요. 책 읽으면서 서평과 느낀 점 등 자세한 이야기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신청 완료 했습니다! 가끔 '내가 왜 나지?'라는 조금 이상하고도 깊은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 때문인 건지 이책에 더욱 흥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어여
오랫동안 인간 본성을 탐구한 시간에는 인간 이해가 가장 크게 자리했습니다. '자아 폭발'이라는 도발적인 제목에 고도 비만의 자아가 내포되어 있는 듯 해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구요. 이 책을 통해 인간 이해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사정이 생겨 모임 취소합니다. 다음 기회에 참여하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시민혁명이 일어나고, 불평등이 넘어나는 인간사회가 모두 자아폭발 때문이라니... 조금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운 책이네요.. 넘나 궁금합니다 ㅎㅎ
요즘 자아에서 자기(셀프)까지 개념공부를 하면서 융심리학을 읽는 중이라 이 책이 눈에 바로 들어왔어요. 신청완료했고 함께 즐독하길 기대해봅니다.
자아는 근대의 발명품이라고 하더군요. 비대해진 자아로 인해 개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점점 분열되고 그에 반해 군림하는 권력은 점점 더 커지고 세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류가 자아의 폭발로 인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개인 그리고 사회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인류 문명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발터 벤야민에 의하면 역사는 진보하지 않았다고 하죠. 여전히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존재하는 이 시대에 어떤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인간의 자아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잘 이해하면 뮨제를 인식이나마 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앞으로 기대합니다!
전 인류에게 던지는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가장 희망적인 메세지라는 말에 제 관심도 폭발하고 있습니다. 4월은 이 책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광기에 대한 글은 푸코의 책 정도를 본 게 다인데, 자아를 중심으로 인간의 본성과 타락과 광기를 다룬다고 하니 벌써 궁금해집니다. 인간사회의 퇴보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
타락과 광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아라는 것이 광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신청했습니다. 최근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고 다른 초자아와 관련된 철학 및 정신분석학 관련 이론에 대해 읽으면서 과연 AI가 도래하는 지금 우리의 자아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모든 광기의 중심에 '자아폭발'이 있다고 하는데 이 모든 인류의 문제를 자아와 연관시키는 시도가 새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 내용을 좀더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신청합니다. 함께 읽어요
최근 원본과 복제에 대해 깊이 생각 중입니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 행세를 하고 진짜보다 가짜를 쫓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 그 광기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자아폭발'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인류의 비극은 자아폭발에 기인한다는 이야기가 과연 사실일까? 얼핏 생각하면 그럴 것도 같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책을 읽고 다른 분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공동체는 가능한가? 가능하려면 어떤 공동체여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회학도로서 제 가장 최근의 생각과 맞닿은 이야기를 전하는 책인 듯해 반갑고 상기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제 어렴풋한 결론은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고 말한 붓다의 가르침을 향해 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그 가르침의 대척점에 서게 된 연유를 살피고 다시 제 고민으로 돌아와 나름의 답을 모색해보고 싶습니다. :)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할 만큼 끊이없이 전쟁이 발발했고 지금도 발발중인데 이것 역시 자아폭발이 원인일까요? 인간 내면의 본성에 대한 궁금증이 자꾸 생기는 요즈음에 읽고 싶은 책이라 신청해보았습니다. ^^
기대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해 집니다. 저도 읽고 스스로를 좀 더 수용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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