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형의 소프트웨어가 논리력을 갖고 예전에는 인간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사회적 역할을(인간이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사회적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될 때 우리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AI의 진화가 인간의 지각·인지·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AI가 우리의 문화를,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종국에는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
『AI 이후의 세계 -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에 대비하라』 1장 현주소, 헨리 A. 키신저 외 지음, 김고명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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