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에 대한 수많은 현장 연구에 따르면 장수인들은 삶에 확고한 뜻을 두고 있고, 목적 의식도 뚜렷할 뿐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세상 사람들과 교류를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일’ 또는 ‘은퇴 후 연금 생활’이라는 삶의 이분법을 거부하고, 평생 ㅗ가 업을 떠맡고 책임을 다한다. 그 과업이란 것이 ‘매주 일요일 손자 손녀를 위해 식사를 마련해 주기’이거나 그냥 ‘매일 계단 쓸기’와 같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말이다. ”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p290,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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