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D-29
내일 약을 처방받기보다는 오늘 단식하라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건강 정보를 막연히 수용할 것이 아니라, 실제 내 몸에서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 지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258쪽,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G-1 몸에 좋다는 말의 진실이라는 말은 즉 뭐가 어디에 좋더라는 말을 막연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맞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가장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귀가 얇아 좋다면 한 번쯤 사서 먹어보고 뭐가 좋은지 효과도 모르고 금방 그만두고 또다른 정보를 찾아다니는 일이 다반사라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가 건강에 기울이는 노력은 여전히 꽤 맹목적이다. 어떤 것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들으면 그것이 사실이기를 빈다. 이제 당신이 눈치를 챘겠지만, 오히려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나에게는 좋지 않은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좋을 수도 있다. p257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G-1. 단식, 식이요법, 체중점검. 뒤로 갈수록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 나온다.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들. 단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5:2의 변형 평일은 1일 3식, 주말에는 1식 시도는 해보는 걸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장수에 지장이 있다는 강력한 상관관계가 나와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것이 인과관계를 확증해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둘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믿을 적지 않을 이유가 있다. 첫째, 원인과 결과를 혼동한 것일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질병의 결과로 비타민 D 부족이 초래된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다시 말해, 비타민 D 부족이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비타민 D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둘째, 빈자는 부자보다 비타민 D를 적게 섭취하는 처지에 있다는, 이제는 너무 들어서 지겹지만 그래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사실 호르몬이기도 한) 비타민 D는 지용성이다. (비타민 D는 음식 섭취를 통해 만드는 영양소이기도 하지만, 피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 옮긴이) 지방이 과다한 사람들은 비타민 D 수치가 낮다. 지방조직이 비타민 D를 흡수하여 가두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과체중은 비타민 D 수치를 낮추는 한편,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하기 때문에 일단 상관관계가 성립하는 것이다. (...) 비타민 D의 경우 연구자들은 정말 낙관적인 관점에서 이로운 효과를 하나라도 찾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많은 관련 연구를 종합해 보면 과학자들은 비타민 D 보충제가 중대한 노화 관련 질병들에 걸릴 위험을 낮춰 주지도 않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수를 위해서라면 비타민 D 보충제 살 돈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이 좋겠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_p.250-252_ ch.20 사이비 종교 숭배 같은 식이요법_,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G-1. 내가 조금 과장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영양학의 세계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들기로는 악명이 높다. 같은 음식이 연구의 출처가 어디냐에 따라 서 하루는 건강식이었는데 다음 날은 해로운 음 식으로 돌변했다가, 때로는 심지어 동시에 이롭 기도 해롭기도 한 음식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별 로 샅샅이 뒤지지도 않았는데도 모든 음식이 당 신에게 암을 발병시킬 것처럼 보인다. 왜 영양학이 그렇게 많은 상충하는 정보로 뒤덮 여 있는지에 대해 서라면 수많은 이유가 있다. 명백한 이유 하나는 일부 연구에 대해 식품 회사 가 기금을 출연하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식품 회 사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지는 연구는 흔히 후원 자들이 원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그렇다 고 사악한 식품 회사만 비난할 수는 없다. 때때로 우리 자신이 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초콜릿이 몸 에 좋다는 연구가 나오면 우리는 그 사실을 만천 하에 퍼뜨린다. 그 바람에 그 주장을 반박하는 20개나 되는 연구 결과는 묻혀 버린다. 자신들에 게 편리하거나 자기 마음에 흡족한 주장들에 대해 사람들은 쉽게 귀 기울인다. 자기합리화에 능한 우리 뇌는 초콜릿을 더 많이 먹어도 된다는 주장 을 정당화하기 위해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탁월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첫 번째 원칙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이다.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바로 자신이 다." p. 241
다이어트가 평생과업인 현실에서 19~21장의 내용들은 그동안 매체를 통해 당한 사기의 진실을 마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마전 단식에 대한 다큐를 본적 있었는데, 정말 단식을 하다 힘이 빠져 넘어져서 죽음까지 이르렀던 단식원의 이야기도 그렇고, 오메가3, 카카오닙스, 레드와인 등등 몸에 좋다는 온갖 음식들이 사실은 입증되지 않은 과장에 불과하다는걸 알면서도 쉽게 건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믿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선택해야 할까? 우유를 마셔야 하나? 아니면 채식을 선택해야 하나? 지금까지 이 많은 선택지 중에서 고민할 때 우리가 놓친 핵심 사실은 각자의 유전자 특성에 대한 고려다. 당신의 친구 중에 한 사람이 베지테리언 식단을 선택해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하더라도, 당신은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컨디션이 나아질 수 있다. 비록 두 사람의 식단이 완전히 대조적이라 하더라도, 어느 한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거나 혹은 선천적으로 훨씬 건강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우리 각자의 유전자 특성에 따라 건강한 삶의 방식이 다르다니.... 새롭다.... 두가지 점에서 새로운데, 우리는 교육에서도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들며 모든 학생들이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닐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신체적 특성에도 개개인의 특성이 해당된다는 생각을 여지껏 못했을까 이고, 두번째는 그러면 언젠가 각자의 유전체 분석을 경제적으로 부담없어 진다면 각자에게 맞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을까?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또다른 경제적 차이에 따른 불평등은 나타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G-2. 하루가 멀다 하고 어떤 음식이나 습관이 몸에 좋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얼마 있으면 바로 그 음식이나 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정반대 내용의 기사가 나오지요. 저 같은 경우는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커피가 몸에 좋다 또는 나쁘다는 기사가 매일 번갈아가며 신문 지상에 등장하니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냥 몸에 나빠도 하루 한 두 잔 정도면 괜찮겠거니 했는데요 238쪽에서 저자가 깔끔히 정리를 해줘서 기뻤습니다. 챕터 21에서는 이렇게 모순적인 건강 관련 정보들이 생산되는 이유와 우리가 거기에 휘둘리는 이유를 좀 더 파헤치는데요, 여러분도 상반되는 건강 관련 정보들 때문에 혼란을 겪은 적이 많으시지요? 경험을 들려주세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런데 커피 속 물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수면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건강이 영향을 받는다고 느꼈습니다. 잠을 오래 못 자는 편인데 그 때문에 커피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것이 수면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경험하는 것 같아 최근에는 디카페인으로 바꾸고 오후 3~4시 이후에는 안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는데 원두를 볶을때 나오는 탄 성분이 또 건강에 안 좋다고 그래서 인지하고 있을땐 또 참습니다만, 조금씩 더워지고 출근 길에 보이는 카페를 지나다보면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간절하게 생각나더라구요. 따뜻한 커피가 치아도 착색시킨다고ㅠㅠ 유난히 커피가 고통받네요
G-2. G-1.에서 이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모순적인 건강 관련 정보들이 범람하는 것은…건강정보가 거의 유행패션 정보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약회사, 식품회사 등은 투입한 자본을 회수하고 이윤을 창출해서 투자자들과 주주들을 만족시키는 실적을 얻기 위해, 시장에 출시한 제품들의 판매에 기여하는 연구결과를 만들어 온갖 매체에 뿌리고, 그 뉴스를 접한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게 되는 구조. 저도 전형적인 탄수화물 중독자라…난 왜 이런 한심한 삶을 살고 있나.. 궁굼해서 음식이나 식품 관련 책들을 사서 읽은 적이 있는데요~ <해파리-> 21장에서 언급된 내용들과 유사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우주먼지밍 건강정보가 유행패션 정보와 유사하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G-2 전 달걀이요! 어디에서는 하루에 한 알, 누군가는 두 알까지는 괜찮다고 하고, 또 누구는 노른자 먹지 말라고 하고, 어떤 분은 노른자는 한 알은 먹는 게 좋다고 하고. 일단 저는 일주일에 사나흘, 두 알씩 노른자까지 먹습니다. 이것 좀 누가 확실하게 정리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21장을 읽고나니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믹스커피나 블랙커피나 큰 차이가 없다거나 하루에 반알이나 한알의 타이레놀이 몸에 좋다거나 하루 물 1리터가 몸에 좋다거나 하루 한잔의 와인이 몸에 좋다거나 임신 중 하루 1잔 미만의 커피는 영향이 없다거나.. (맛있게 먹으면 영 칼로리??!!ㅋㅋ) 결국 듣고 싶은데로 듣는 것 같아요
아빠가 암투병을 하신 후 식생활과 관련된 정보에 많은 관심이 있으세요. 몇 년 동안 책도 많이 읽으시면서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셨는데요. 가족들에게까지 강요하진 않으시지만 본인이 생각했을 때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걸 보면 답답해하신답니다. 그런데 아빠가 추구하는 기준(책을 선물해주셔서 읽었는데요)은 심적으로 따르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 몸에 안좋다고 하는 붉은고기류 등도 있지만 우유나 치즈도 몸에 해롭다고 하거든요. 축산업계 로비로 우유가 몸에 좋다고 하는 거라구요. 단백질도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구요. 정말 어떤 말이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00가 몸에 좋다는 정보를 평소에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그냥 밥 잘먹고 잘자고 운동 종종 하면 된다는 식이어서 특별히 건강 정보나 영양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편입니다. 요새는 좀 잠잠한 듯한데 건강 정보 방송과 홈쇼핑의 결탁(?)에 의한 장삿속으로 인해 관련 정보에 대한 의심도 한 몫 한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모순적인 정보 혼란스러웠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세상 얘기 듣다보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소용이 되고 다 도움이 되는 것 같으니 그저 평소에 골고루 섭취하는 게 제일 좋은 일이며 특별히 몸이 안좋을 경우엔 병원에 가자라는 생각입니다.
G-2. 책에 나온 대로 커피나 술이 제일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제일 중요한 건 개개인의 체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과 조카, 아이까지 보면 체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거든요. 심지어 동네에 90세인 할아버지는 매일 담배 2갑씩 피우고 사시는데도 건강하시고요. 중요한 건 내가 이걸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스트레스 지수로 비교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전 미세먼지 많은 날도 마스크를 안 쓰는데, 폐에 안 좋을 거라는 것보다 마스크를 썼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더 커서요. 음식도 마찬가지 같아요. 전 고기 먹으면 살 쪄서 가능하면 안 먹는데, 가족 중 한 명은 고기를 안 먹으면 마른 몸이 더 말라가더라고요. 기사 같은 거 보지 말고, 본인의 몸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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